때는 10년도 여름 좆나 더운 대프리카에 근처에서 군복무 할때다
난 개짬찌 야수교 조교였고 후반기 교육 받으러온 댕청한 훈련병들을 최정예 운전병으로 만드는게 우리 임무였다.
(장롱면허 부터 슈마허급 혹은 살인면허등등 다양한놈들이 온다.) 오후 일과 시작하고 얼마 안있어 앞에 보이던 선임차가 갑자기 멈추는게 아니노 그리곤 몇분뒤에 교육생이 내리고 선임이 내렸다.
선임이 다가가선 교육생을 안아주고 달래더라 난속으로 저새끼가 미쳤나 했다 왜냐면 그 선임 욕도잘하고 행동도 망나니인 선임이였거든ㅋㅋ
그런데 갑자기 교육생이 교육 담당 간부한테 가더라 선임은 얼굴 사색되더니 존나 따라가고 ㅋㅋ 이기이기 먼일이고 하면서 쉬는시간이 되어서 들어보니 그 교육생이 차를 ㅆㅅㅎㅌㅊ로 못타서 욕이 걸죽한 선임이 "이런xx 몇번쳐말해야 알아 듣노 애미뒤진새끼야" 정확히 이래 말했다하드라 그러곤 창밖바라보고 있다가 존나 흐느끼는 소리나서 옆에 쳐다보니 오오미! 이게 웬걸 교육생이 존나 서럽게 울고 있었데 ㅋㅋ 근데 이선임이 여기서 달래줬어야 했는데 날도 덥고 짜증이 났는지 "뭘 잘했다고 쳐우노 애미뒤진새끼야" 정확히 이래 말했데
근데 이 교육생이 더 서럽게 우는거야 그래서 이선임이 제대로 조질라고 시동을 끄고 토킹 어바웃을 시도하는데 알고보니 이교육생 엄마가 암으로 입대 몇달전에 돌아가신거야... 그래서 그선임의 애미뒤진새끼야 가 리얼팩트였고 참고있는 감정이 폭발한거지 ㅅㅂ (나 같았음 한대 쳤다) 그래서 교육생이 간부한테 말하러 간거였고 자초지종 들은 간부 중재로 선임이 교육생한테 싹싹빌고 해결됐다 교육생도 선임 처벌 원하지 않는다해서 ㅋㅋ 아무튼 착한교육생 때문에 위기모면한 그선임은 전역때까지 애미뒤진새끼야 라는 욕은 하는거 못봤다 ㅋㅋ 무사히 전역하고 끝이다
세줄요약
1.군대 선임이 교육생한테 애미뒤진새끼라고 욕함
2.교육생 움 선임 2차 애미뒤진새끼 욕 시전
3.알고보니 교육생 진짜어머니 돌아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