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 김치년 역관광시킨 친구썰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고딩때 김치년 역관광시킨 친구썰

링크맵 0 1,200 2020.03.18 23:14

안녕하세요 "조금 특이한 친구 썰"을 쓴 그 23살 편돌이입니다.ㅋㅋㅋ

앞서 쓴 썰을 읽으시면 더 이해가 잘 되실 수 있으시니 한 번 읽으시길 바랍니다.오늘부턴 썰 풀 때 그냥 말 놓기로 하겠습니다.

 

저번 썰에 오류가 있어서 ㅡ ㅡ 수정

키180->키182

키186 몸무게83->키191 몸무게94

친구 키랑 몸무게도 알지못하는 ㅂㅅ이라 ㅈㅅㅈㅅ....

 

 

고딩 때 저랑 친한 장성진이라는 친구가 있었는데 중3올라갈때쯤 열심히 운동해서 키176 몸무게95->키182 몸무게83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친구야.뭐 중딩때 사진보니 별로 뚱뚱한 티도 안났지만 

암튼 ㅈㄴ운동하고 식이요법해서 꾸준히 체형을 유지했지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복싱잘함 울진 일진이 개기니까 두들겨 팸ㅋㅋㅋ(참고로 경기도의 인문계고등학교였음)

 

집안도 꽤 괜찮고 얼굴도 준수하고 피부도 희고 덩치좋고 공부잘하고 쌈잘하고 그러니까 여자애들이 꼬임 

 

얘가 스타일이 좋았음 몸무게 대부분이 근육이고 다리도 짧지않고 뭘입든지 옷티나는 애임 ㅇㅇ 나는 고등학교 초에 같이 앉아서  친해짐

 

그래서 얘 주변에 꼬이는 여자애들을 많이 암

 

여자애들 대부분이 성진이가 옷입은 거에 관심가지면서 꼬임 

막 그거 폴로 누빈 잠바야?데상트 츄리닝?파카 저지임?이러면서 브랜드물어보고 그럼 성진이도 처음엔 웃으면서 잘 대답해주다가 계속 옷 물어보니까 나중엔 걍 간단히 넘김

 

한 번은 얘가 복싱대회 나가서 오후 늦게 학교에 온적있거든?봄에?

근데 사복입고 왔는데 와 ㅅㅂ...개간지였음 가죽점퍼에 면바지에다가가흰셔츠위에 맨투맨 다 브랜드있는걸로 선생님도 걔가 선생님 대회때문에 아침일찍 교복입고 오는 걸 잊어서요 말하는데 잠시 당황함 ㅋㅋㅋㅋ그러더니 아...그래....하면서 멋있는지 성진이를 계속 쳐다봄ㅋㅋㅋㅋㅋ

여자애들 술렁거리고 남자애들은 복싱이겼냐?그러면서 들러붙음 ㅋㅋ

 

이정도니까 여자애들이 계속꼬임 근데 얘가 친절하고 순한면이 있거든?덩치와 달리 공부도 잘하고 똑똑함 그러니까 막 발랑까진 년들이 일부러짖궂게 성진이 빼곰!(성진이 별명이 불곰인데 피부가 하얗고 꽤 좋아서 백곰이라고 여자애들이 많이놀림)이러고 야 복근있냐?ㅋㅋㅋ이러면서 놀림 걍 성진이는 웃어넘김 근데 그중에서 좀 심한년이 성진이를 때리고욕하고 그럼 근데 불쌍한게 성진이는 고등학교 내내 성장통이 심했고 재수할때도 있었거든 근데 그년이 막 성진이 무릎에 앉고 그럼 시발....나랑 얘기하고 있는데 막 그 여자애들 패거리 몰려와서 그년이 갑자기 성진이 무릎에 앉음 그러니까 성진이가 뭐하냐 내려와라 무릎아프다 이러니까 남자가 이것도 못참아?복싱한다면서 ㅋㅋㅋ 이러고 복싱이랑 뭔 상관이냐?이러니까 어쩌라고 ㅋㅋ 이 지랄함 우리 불쌍한 성지이...맨날 그샹녀이 처앉고 지랄염병을 떨었다.그년이 예쁘긴 했지만 그 ㅈㄹ하니까 성진이랑 나는 걍 쌍년처럼 봄 그러다가 내가 참다가 좀 작작해라 ㅅㅂ이러니까 그년이 나한테 어쩌라고 찐따들아 이럼 ㅋㅋㅋㅋ 참나 졸어이 털림 ㅋㅋㅋㅋ 성진이 주변에들중에 솔직히 찐따외모는 없었다 ㅋㅋㅋ 오히려 반반함 ㅋㅋㅋㅋ 

 

근데 그때 참기만 하던 성진이가 내 친구들보고 욕하지마라 남의 주변사람들 함부로 욕하는 거 아니다 그리고 그만 괴롭혀 썅년아!이럼 다 놀랐다 진심 다들 벙쪄있다가 성진이 먼저 나가고 그 썅년이 지네 패거리랑 멍때리고 있다가 막 ㅈㄹ함 야 시발놈아!야!야!계속이지랄함 ㅋㅋㅋ나랑

친구들 꾹참다가 화장실가서 터졌다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웃ㅋㅋ

 

근데 점심시간에 사건이 터짐 그 썅년 오빠가 지 동생년한테 욕했다고 교실로 찾아옴 따까리들 3명데리고 그때 9월 중순이라 성진이가 더워서 교실나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그 오빠놈이 야 네가 우리 동생보고 욕했다매?뒤지고 싶냐 ㅅㅂ?이럼 키는 한 178되보이고 따까리들중에 겨우넘는애들이 한 2명정도 있었거든?근데 존나 개김 성진이가 엉거주춤 있으니까 성진이보고 일어나라고 그럼 성진이가 막 나가려고 의자에서 일어나려고 할때 교실에 들어왔으니까 

 

성진이가 온갖 쌍욕을 다 듣고 있다가 그 놈들 앞으로 딱 가서 노려봄 그놈들이 움찔하드라 성진이가 진심 어깨 개넓고 그 놈들보다 3cm컸을거야 카 184정도 됬으니까 그런데도 그놈들이 막 성진이 한테 어깨 툭툭치면서 가정교육을 얼마나 못받았기에 이러냐 이러면서 가정욕까지 함 ㅅㅂ...결국 성진이가 그 오빠놈 손목 탁 잡으면서 핸드폰꺼냄 그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항 성진이가 그 썅년이 성진이 괴롭힌거 녹음한거랑 영상찍은거 틀어줌 그리고 방금 그 오빠놈이 욕한거 녹음한거 다시 들려준 ㅋㅋㅋㅋ

그러니까 그 오빠놈이 아...그러면서 모두가 10초 동안 멈춰있었음 ㅋㅋ

 성진이가 그 오빠놈 어깨를 누르면서 꿇어라 이것이 너와 나의 눈높이다를 시전함 그 놈이 아아..썅...선배한테 이러면...아아...아 ㅅㅂ!이럼 

그러자 성진이가 선배면 선배답게 행동하세요 그리고 이런식으로 쓸데없이 일 시끄럽게 만들지 마시구요 아시겠죠?이럼 그러면서 손놓고 노려봄 그러자 그놈이랑 따까리들이 아 알았다고 ㅅㅂ 이러면서 쫄았는지 똥개 도망가듯이 나감 ㅋㅋㅋㅋㅋ

 

그리고 성진이는 마침 구경하던 애들중에 그 썅년 있었거든?걔한테 다가가니까 애들이 우..우...이러면서 술렁대면서 뒤로 빠짐 성진이가 그 년한테 야 여자라고 남자한테 함부로 하는거 아니다 너는 그게 장난이고 애교라 생각하는데 정도가 있다 여자라는 걸로 뭐든지 합리화하지마 그리고 너 선배님 불러서 다시한번 일 크게 만들면 그때는 법적으로 나간다 이렇게 말하는데!사이다~크~ 근데 웃긴건 그년이 막 움 ㅅㅂ ㅋㅋㅋ그러니까 옆에 있던 보빨남들이 막 야 심하다 그러면서 그 썅년 위로하면서 성진이 뒤통수에 대고 욕함 그니까 성진이가 딱 뒤돌면서 노려보니까 찌질이 보빨남들 답게 쫄아서 딴청피우고 왈왈짖는거 멈춤 성진이가 뭣도 모르면서 아가리터는 ㅅㄲ들보면 다 한심하다니까 ㅉㅉ 강냉이를 그냥 아주 털어버려야 되 ㅋㅋㅋ이러면서 비웃고 갔다 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도 정말 성진이가 그 김치년이랑 오빠놈이랑 보빨남들한테 한건 진짜 사이다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나이처먹고 그 썅년같은 년들이 모여서 아버지욕하는 메갈이라는 단체보면 

(그 향년의 묵은원조김치의 여자니까 합리화)+(보빨남들의 찌질함 아가리 털기)+(그 썅년 오빠놈의 패륜)=메갈리아 

 

암튼 이 썰 이썰 읽어줘서 고마워 좋은댓글이랑 질문도 많이해줘 그럼

ㅃ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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