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 가는길이 빌라들 사이의 나름 좁은 골목길임
골목 가기전 건널목에서 내가 젤 앞서서 걸어서 지하철역 가는 무리중에 내가 젤 앞서있었음
근데 어떤놈이 급하게 걸어오더니 나를 제끼고 앞에서 걷는거임
그러더니 갑자기 이새끼가 담배를 물고 길빵을 하네??
존나 어이없는거임 길빵할거면 맨뒤에서라도 하던가하지 왜 사람들 다 제끼고 맨앞으로 가서 길빵을 하는지....
순간 존나 어이가없으면서 빡치더라고 이새끼가 아무리봐도 일부러 그러는거같기도하고....
근데 더 황당한건 그러고 지하철역 올때까지 다 피더니 지하철에선 갑자기 황사마스크를 끼네??
와 그거보는순간 레알 이성의끈을 놓을뻔했음.... 지 시발 폐는 소중해서 먼지 마시기 시러서 지하철플랫폼 가기전에 황사마스크 차는 새끼가 담배는 대체 왜 피우며 길빵은 왜해서 남한테 피해를 주는지....
순간 진짜 가서 마스크 벗기고 존나 뚜까패거싶었는데
그새끼가 빡빡머리에 무섭게생기고 와이셔츠에 정장바지 입은게 왠지 건달삘 나서 안했음....
정장 입었는데 상의 재킷 안입고 가방도 안들고있고 손에 장지갑같은거 들고다니면 99% 건달아니냐? 거기에 머리는 반삭임... 몸은 그닥 좋아보이진않았지만
아무튼 스모커새끼들아 제에발 길빵만은 좀 하지말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