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진짜 아무리 생각해도 빡친다 ㅠㅠㅠ 편한말투로 할게요!

오늘 치킨을 먹을라고 친구랑 동네 치킨집에 갔는데

다먹고 나잠깐 화장실좀 다녀올게 하고 화장실갔다가 나옴 ㅋㅋ
근데 화장실 바로앞에 앉아있던 테이블에 아줌마 2명이랑 애기 둘 있었음 ㅋㅋㅋ

화장실에서 나와서 친구한테 가려고 하는데


아가씨 아가씨 하면서 날 쳐다봄 ㅋㅋㅋ나는

날 왜 쳐다보지하고 그냥 지나가려하는데

아저기요 거기 아가씨 이러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쳐다봤더니

저기 화장실 문좀 닫아주고 가세요

이러는거임 그래서 내가 알바생도 아니고 ㅋㅋㅋ아니 알바생이라 하더라도 그 아줌마가 일어나서 닫아도 된거고 심지어 원래 문열려있었음 ㅋㅋㅋ 그래서 그냥기분나빠서

그아줌마 한번 훑어보고 그화장실한번보고 그냥감 ㅋㅋ내가 닫아줄이유가 없어서 그냥 가려했더니


아니 닫아주고 가라니까?내말안들려요? 이러는거야

그래서 그냥 무시하고 갔더니


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싸가지없는년 이러면서 자기애한테

너는저렇게 어른말안듣는 싸가지없는애 되면안돼요~~

이러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말대꾸하려다가 그냥 위아래로 훑어보고 걍 나옴 ㅋㅋㅋ

아니 그아줌마는 처음부터 화장실앞에 앉지를 말던가ㅡㅡ

화장실앞에 앉고나서 냄세나니까지나가는 나한테 닫으라고 하는건뭔데진짜!! 아오빡쳐!

지금생각해보면 좀 긁고나올걸! 어우 !!!!!진짜!!!! ㅠㅠㅠ


예. 지금까지 너무 화가나서 글 끄적여 봅니다. ㅠ글읽어줘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