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관바리갔다가 핵 내상 당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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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07:08
출처http://www.ilbe.com/5771500708
좀전에 여관바리 가는 이유 올렸다가 ㅁㅈㅎ 폭탄맞고 예전에 여관바리 갔다가 핵내상 당한썰 풀어본다. 썰주화는 감내하도록 하겠다. 아주 오래전 일이다. 그러니까 하루 24시간 기준으로 20시간 이상 고추가 서있을때다. 지금은 사이트 이름이 생각이 안나는데 전국 유흥가 정보공유 사이트가 있었다. 거기에 여관바리 후기 게시판에서 수유리에 가성비 존나 ㄱㅆㅅㅌㅊ 여관이 있다는 후기를 보게되고 그 후기를 보고 다녀온 놈들의 후기까지 다 읽어봤다. 근데 가격 3만원에 ㅆㅅㅌㅊ 서비스를 받아서 너무 좋았다는 후기가 계속 올라오더라. 아 여기 존나 좋은데인가보네,, 하고 언제한번 가봐야겠다 생각했다. 그리고 얼마후 수유리 근처에서 술을 마시게 되었고 술에 취해서 그때 그 여관 후기가 생각나더라,, 그래서 친구들하고 헤어지고 지하철 타러 가는척 하면서 기억을 되살려 그 여관을 찾기 시작했는데.. 위치는 대충 감이 오는데 여관명이 도저히 생각이 안나더라,, 근데 여관바리 하는데가 있고 안하는데도 있는데 들어가서 여자 있어요 했는데 우리 그런데 아닙니다 하면 존나 쌩뚱맞았다,, 그러다 어느 여관들어가서 여자 있어요 했더니 .. 네 있습니다. 하길래 요시 찾았다 생각하고 후기에서 본 금액 3만원을 냈더니,, 5천원을 거슬러 줌,, 오 ㅅㅂ 불경기라 가격이 내렸나 생각했다. 들어갔더니 여관 상태는 졸 후지고 화장실에 샤워기 꼽는게 없어서 손으로 들고 샤워함.. 그리고 텔레비젼도 없고 창문도 a4용지 조금큰거 하나있고 ,,, 이만오천원 다 그렇지 하면서 씻고 담배하나 태우면서 온갖상상을 하고 있을때,, 발자국 소리가 들리더니 '똑똑' 노크소리가 났다. 올게왔구나 하면서 '네 들어오세요' 했다. 근데 문이 아주 조금만 열리더니 손이 슥 들어오고 존나 능수능란하게 스위치를 찾아서 끄고 들어오더라,,, 얼굴좀 볼라했는데 못봤슴. 그런데 ㅅㅂ 화장실 들어갈때 불 켜는 순간 그 여자아니 할머니보고 발기됐던 고추가 급 시들해짐. 진짜 구라없이 60대임... 헐 ㅅㅂ 뭐지? 도저히 이건 아니다 싶어서 불켜고 옷입으면서 그 할머니가 옷 벗어논거 봤는데..;;;; 아 시발진짜,, 고쟁이고 털쪼끼고 내가 시발 다 이해하겠는데 양말이 버선임. ㅠㅠ 아 놀래가지고 나갈려는데.. 할머니 수건들고 있는데 가리지도 않고 나와서 잠깐 있어보라는데 시발진짜 시선처리가 안되더라,,가슴이 옆으로 쳐저서 옆구리까지 내려와있슴.. 나와서 나 존나 설득하는데,, 나이 들어서 이런일 하는데 너무 힘들다 총각이 좀 도와주면 안되겠냐고 감성자극하는데 돌아버리겠더라,,, 그럼에도 정말 이건 아니다 싶어서,,, 저기 제가 낸 돈은 안가져 갈께요 내려가서 받으세요.. 도저히 이건 아니네요 하고 나왔다. 2층에서 계단 내려오는데 시발 하지도 않았는데 다리가 후들거림.. 그 다음날 저녁까지 고추가 안서길래 퇴근길에 친구꼬셔서 단란에서 술한잔하고 2차 나가서 고추발기 되는거 확인+힐링하고 편하게 잠들었다. <세줄요약>1.여관바리 감2.할머니 들어옴3.버선보고 고추안서 다음날 수십만원들여서 힐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