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아온 야썰 존네 길어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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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아온 야썰 존네 길어서 4

링크맵 0 1,159 2020.03.18 16:24

늦어서 미안해 너무 바빠서 들어와 볼 시간도 없었다ㅠ

 

내가 내 입으로 말하지만 난 쓰레기고 항상 왜 이렇게 사는지

끊어야지 싶으면서도 쓰레기 버릇 못 끊고 일 저질러놓고

죄책감들고 우울하고 나도 정상적으로 찔리는 일 없이

살고 싶어도 매번 이미 늦은거 같다는 핑계로

그냥 계속 살던대로 살게되는거 같아...

 

이 글을 읽는 다른 사람들은 나처럼 쓰레기짓 안했으면 좋겠다!

무튼 내가 홧김에 다른 남자랑 잤던거 얘기해줄게..!

 

음슴체 쓴다고 했었는데 그냥 편하게 반말로 쓸게!

음슴체 뭔가 쓰기 편하면서도 불편해서...

 

남친이랑은 지금 잘 만나고 있는데 중간에 잠깐 권태기가

찾아왔었고 그 때 싸우게 되었는데 무슨 이유인지 말하면

누군가 나 알아볼까봐 자세히는 말 못 하겠지만..무튼!

남친하고 싸워서 나는 게임을 같이하는 남사친한테 싸운걸

털어놓고 연애상담아닌 연애상담을 받았어ㅋㄱㅋㅋ 

상담이라기에는 너무 나혼자 떠들었거든.. 

 

상담받는중에 내가 너무 속상하고 남친이랑 싸우고 연락도

잘 안되니까 외로워서 남친이 있어도 외롭다는게 이런거같다고

말하면서 남사친한테 보고싶다고 찡얼거리면서 보러가도 되냐고

물어봤어 걔는 좀 놀라서 진짜로 보러올거냐고 물어보더라구

 

걔는 실업계 고등학교여서 취업을 좀 일찍했구 그래서

자취하면서 회사 다니는 애였는데 자취방이랑 우리집까지는

거리가 조금 있어서 먼데 여기까지 올거냐는 식으로

물어본거 같았어 난 남친이 괘씸하기도하고 그래서

멀어도 만나러 갈 수 있다고 그냥 지금 너무 보고싶다고 말하고

다음날에 만나러 갔지

 

남사친 자취방에 가서 처음에는 엄청 서먹하게 있었어ㅋㄱㅋ

실은 얘랑 엄청 친했던건 아니여서 얘도 좀 당황한거 같았어

갑자기 보고싶다고하고 찾아왔으니까... 무튼 걔가 나한테

남친이랑 왜 싸웠냐고 물어봐주고 나는 권태기같다고 말하고

찡얼거리고 중간에 걔가 냉장고에서 술꺼내와서 술마시면서

서로 잘 몰랐으니까 궁금한 것도 물어보고 서로에 대해서

알아가면서 깊은 얘기도 좀 하고 그랬어

 

술에 좀 취해서 내가 남사친한테 너는 왜 연애 안하냐고 물어봤고

걔는 외롭긴한데 여자가 없다고 말했고 나는 덥썩 물었지..

나랑 잠깐 만나보지않겠냐고 물어보니까 처음에는

너 남친있잖아... 이러고 술만 마시더라고 그래서 그냥

다른 얘기하면서 술 계속 마시는데 걔가 갑자기

왜 내가 보고싶다고 하면서 이렇게 찾아왔냐고 물어보는거야

 

나는 내가 너 좋아하는거 같고 속상하니까 니가 먼저 생각나고

보고싶었다고 솔직히 말했지.. 물론 홧김에 남친 엿먹어보라는

것도 있었지만 걔한테 호감이 있었거든 그 말 하고 한참동안

둘 다 조용하다가 내가 걔 손잡고 너 다른 좋아하는 사람 만나기 전까지만 우리 이렇게 만나자고 말했고 걔는 그냥 아무 대답없이 내 손 잡고 있었어 그리고 내가 나 좀 안아달라고 말했던거 같아 취했어서 기억은 잘 안나는데 그렇게 비슷하게 말하고

걔가 나 안아주고 분위기타서 자연스럽게 키스까지 했어

 

그렇게 키스하다가 자연스럽게 애무하고 둘 다

엄청 달아올랐는데 걔는 한번도 섹스를 해본적 없으니까 

애무 이상으로 뭘 할 생각이 없었던거 같아 그래서

내가 먼저 말을 꺼냈지.. 난 그때 엄청 하고싶었으니까..

우리 그거 할까..? 라고 물어보니까 분위기상 그게 뭔지

굳이 제대로 말 안해도 알아듣더라고

 

알아듣고 대답은 따로 안했는데 애무하면서

키스하는중에 옷을 하나씩 벗겨주고 자기것도 벗더라고.. 자취방이 좁아서 침대 바로 옆에 책상에다 술병놓고

침대에 앉아서 마시고 그러고 있었으니까 옷 벗기고 바로 침대에 눕혀서 나를 쳐다보면서 머뭇거리는거야 그러다가 나 한번도 안해봤고 니가 처음이라서 잘 못할수도 있다고 말했고 나는 괜찮다고 하고 키스하면서 내가 손으로 걔꺼 잡아서 넣는거 도와줬어 참고로 사이즈는 좀

짧았는데 앞에 두 명보다 굵기는 굵었어..! 그리고 얘는 

근력이 어느정도 있어서 그런지 엄청 세게 하더라고

 

술에 취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세게하는데 아프지도 않고

그냥 너무 좋았어.. 내가 얘 처음이라는 것도 좋았고

그냥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 근데 둘 다 술에 좀 쩔어서

한번만 하고 침대에 누워서 껴안고 잠들었어

 

아침에 일어나서 또 하고 4번정도 더 만나서 했는데

그건 또 5에 쓸게..! 바빠서 길게 못쓰겠다ㅠㅜ

똑같은 제목의 글이 올라가있다면 그건 내가 쓰다가 실수로 눌러서 올라간거고 그건 내용이 끝까지 없엉..

 

내일이나 오늘 밤중으로 뒤에꺼 써서 올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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