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고 반응보는게 꿀잼이다. 눈팅하는 사람중에 자기 썰이 꽤나 유쾌하다 싶으면 한 번 써봐라ㅋㅋ
내가 쓰지만 맞춤법도 병신이고 가독성도 떨어진다. 내가 읽어도 좆같은데 어캐 다 읽고 댓까지 달아주냐, 존나 고맙다.
잘써보려고 욕심이 생겼다가, 내가 작가도 아니고 어쩌겠냐ㅋㅋ
내가 하려는 말이 글로 쓰니까 내가 하려던 말인줄도 모르겠고 어렵다. 감각이나 기억을 글로 표현하자니 난해하다 ㅅㅂ 그냥 의욕만 있다.
잘쓰려는게 시간도 오래 걸리고 쉽지 않아서 그냥 대충쓴다
내 친구 전여친 20살변태 썰을 풀겠다.
친구 얘기라고 전달하려니 나도 불편하고, 읽는 사람도 헷갈린다니까 내가 내 친구인냥 1인칭으로 써보겠다.
내 얘기 아니다 내 친구 얘기다.
내 기준에는 변태인거 같아서 변태라고 했는데 남들이 봐서는 어떤지 모르겠다.
전여친 중 3때 친구오빠 오랄을 했다고, 첫키스보다 오랄이 먼저라고 했다.
근데 이때 친구오빠가 20살이었다고 하니까 4살차이, 나랑은 5살차이ㅋㅋ 그닥 타격 없었음
..음 나도 중3때 아다땠으니까 이건 별거 아닌가?
고2때 숏컷 조지고 같은반 여자애랑 사겼다고, 본인피셜 바이섹슈얼이란다.
전여친은 ㅁㅊ년이니까 ㅁㅊ년이라고 하겠다.17년도 학교 복학하고 미팅을 자주 나갔었는데 이 ㅁㅊ년을 만났다. 서울 소재 미대였다.
와꾸는 대주면 먹는 정도, 165cm 피들스틱.
미팅은 뭐 평범했다. 자리 파하고 집갈 때 내가 파트너였던, 이 ㅁㅊ년을 택시를 잡아주려다가 같이 탔다. 항상 술이 문제야 시발
나는 송파사는데 마포사는 앨 데려다 준다고 탓던 터라 택시비가 존나게 깨졌다..
거기서 또 집만 데려다줄껄 ㅅㅂ 술기운으로 존나 들이대면서 물빨 시전하다가 거절당하고..
그래도 서로 취했으니까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었다. 어영부영 집데려다주고 집에 왔다. 요즘 같아서는 까딱하면 철장신세라는 거.
뭐 이쁘장했지만 여자친구로 사귀고 할 정도는 아녔었다.
내가 그때 어장관리하는 성격도 아녔고 또 여자가 궁하지도 않고, 미팅에서 만난 애니까 먹버하면 소문나니, 만나볼 생각이 들지 않는 이상
손절이 깔끔하다고 생각했다.(대부분의 미팅마인드 아님?)
ㅁㅊ년이 내가 마음에 들었는지 카톡을 존나 하더라, 나이차도 많이나고(5살) 괜히 코 꿰일까봐. 답장도 늦게하고 읽씹하다가 차단했다.
근데 이 ㅁㅊ년이 주선자며 같이 미팅했던 동기들한테 왜 나보고 연락안되냐고 방방뛰면서 연락하고
차단당한거 알고 친구폰빌려서 연락하고(좀 무서웠음) 각종 ㅈㄹ을 하더라.
싫어하는 티를 존나내는데도 달라 붙는게 용하더라. (이런적 없었음, 이년이 특이함)
내 주변에 ㅈㄹ해대는 꼴이 미팅날 물빨시전 한 것도 얘기하면 욕먹게다 싶어서
적당히 좀 더 연락하고 런하려고 도로 카톡을 좀 했다. (이미 동네방네 소문 다냄ㅅㅂ)
몇일이지나도 하도 귀찮게 하길래, 카톡해서는 못떨구겠다 싶었다.
그러다 홍대에서 만나자는 걸, 만나서 맘에 안든다고 말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만났다.
막상만나니 아무래도 20살 여자애가 꾸미고 나왔으니 마음이 좀 동하더라.
ㅅㅂ근데 그것도 잠깐이고, 파스타 같은 거 먹고 서로 이런저런 얘기하는데
내 나이가 20살 일 때 친구들 허세를 그대로 부리더라. 나이 어린애들이 부리는 특유의 허세?
좆도 아닌 걸 크게 생각한다고 해야하나. 나 이정도야 하는, 이맛살 찌뿌리게하는.. 절로 꼰대가 되더라, 속으로 욕 존나했다.
기억나는게 뭐 한달에 용돈을 80만원 정도 받는데 자기는 옷사는걸 좋아해서 옷사는데 다쓴다.(옷이 신발까지 보세)
주변 친구들은 자기 만큼은 못사는지 이해를 못한다.(용돈 80만원은 ㅅㅂ 아직도 부럽네)
20살 답게 입시 허세도 좀 부렸었고 원래 어느 대학 어디를 준비했는데 무슨 문제가 있어서 못했다.. 이런거,
반수하려다가 학교 동아리 친구들이 맘에 들어서 그냥 학교다니는 거다.. 이런거,
부모가 홀수였는데,(나는 편부모가정을 좋게도 나쁘게도 생각안한다.)
이년은 못되 쳐먹은 쪽이였다. 얘기 들어보니 부모 오가면서 지내는 거 같았다.
처음에는 이런저런 얘기 잘하다가 엄마 얘기 하면서 갑자기 ~할 때 죽이고 싶다. 자기한테 그러면 안되는거 아니냐 이러는데
마음으로 ㅁㅊ년 아가리를 백번정도 작살냈다.
짜증나다가도, 욕박고 할 사이도 아닌지라, 응 그러니 하고 그냥 대충 공감하는 모양새로 대응했다
남자는 미필 군필 기준처럼 말이 통하게 되는 기점이 있는데, 여자애들은 철 언제드냐? 뭐 100번째 생리때 성격이 변하는건가?
본성은 안변하는데 나이들면서 감추는건가..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나랑 정말 안맞는다는 생각이 들더라. 시간낭비 말고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기억나서 추가함, 왜 집에 안갔냐면 애초에 이때 영등포에서 술약속있어서 거기 가기 전에 시간 때우려고 만났던거였다)
시간이 남았고, 자기가 아는 펍에 가재서 갔다
친구네집빈날이라고 좌식 펍이였다.
맥주, 칵테일, 과자, 과일안주 팔더라. 당연히 처음가봤는데 킹리적 갓심에 의하면 이년이 남자꼬실때마나 가는 곳이 명백하다.
좌식펍이면서 조용한 분위기에 각 방?마다 커텐이 쳐져있었다.
(놀숲처럼 2층 구조물이 있음. 2층에서 커텐치고 소리만 안내면 떡쳐도 모르는 수준)
이때부터 ㅁㅊ년이 본색을 드러내는데 들러붙으면서 있지도 않은 미드를 은근히 팔뚝에 부벼댔다. 미팅날 왜 자기한테 키스했다고 묻고,
자기가 어디가 좋냐더라. 얘기 듣다가 안건데 내 기억과 다르게 그 때 키스를 조금하다가 택시기사가 보니까 그만했었다고.(거절당한것만 기억함)
차마 20살 여자애한테 좆이 뇌를 지배해서 잘못된 판단했었다고 말못하고 눈이 이쁘네, 입꼬리가 매력이 있다는 둥 그냥 대강 둘러댔었다.
ㅁㅊ년이 자기가 전남친한테 헌신해온 얘기를 하면서, 자기는 자기가 맘에 드는 사람이 사귀자고 하면 거절한 적이 없다면서. 빨리 사귀자고 말하라는 말을 돌려말하며 종용하는데, 몇 번 넘어갈뻔하는 걸 견디느라 진땀뺐다.
있지도 않은 미드에 슬슬 반응하는 내 좆간이 부풀어 오르려는 찰나, 다행이 약속 시간이 되서 런을 하겠다고 하고 밖으로 나왔다.
내가 사귄 전여친이 병신이였어서 이번에는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고, 신중하게 결정하고 싶다고 둘러댔는데
그말에 ㅁㅊ년 입이 삐쭉빼쭉이였다.
지하철역으로 가려는데 ㅁㅊ년이 줘도 못먹네라고 중얼거렸는데 ㅅㅂ그말을 들어버렸다.
밖이 어두우니까 허세에 찌든 년 실루엣이 그냥 여성체로만 보일 뿐이라 좆간이 쿠데타를 성공해버렸다
미드돌격을 견딘게 무색하게 병신같은 나는 ㅁㅊ년을 뒤에서 와락 안고 그래 사귀자라고 말해버렸다.
키스 존나함;ㅋㅋ
ㅅㅅ는 일주일정도 뒤에 했다.
비오는날 우산쓰고 키스 쪼개고 있었다. 술마시고 태워보내려고 택시기다리는 중이였다.
도중에 친구가 전화와서 키스를 멈추고 통화하는데 ㅁㅊ년이 내 목을 쮸압쮸압 빨았다.
다음날 보니 유륜만한 키스마크가 생겨서 한참을 파스를 붙이고 다녔다...목꼭지ㅅㅂ..ㅂㄷㅂㄷ
수원역이였는데 마포가려니 택시가 안잡히고 비는 오고 ㅁㅊ년이 집가기 싫다고 하길래 그래 오늘 거사나 치르자 싶어서 둘러보니
여관밖에 없었다. 길도 모르고 비도 오니 그냥 여관으로 갔다.
한층짜리 여관이었는데 카운터에서 각방에서 나는 소리 다들리게 생겼었다. 여관이라 콘돔도 없어서 혼자 도로나와서 사서 들어갔다.
맞을거 알고 맞으면 덜아프다고 했던가?
벗겨보니 역시나 피들스틱, 미드는 뽕이였고 줄넘기 하면 아주 조금은 흔들릴 정도의 a-
피들스틱들은 외배엽에 삐쩍 마른 모델들 같아서 노꼴인데 그나마 다리나 몸선이 이뻐서 고간이 준비를 완료했다.(자신을 속이는 것도 프로다)
내가 생각하는 피들스틱들의 꼴림포인트는 가벼움과 연약함, 치골 등 돌출된 뼈들이다. 대부분 튀어나온 뼈가 예민해서 성감대 역할을 한다.
ㅁㅊ년은 젖살도 안빠진 애긴데 ㅂㅈ털이 빡빡하니 무성했다.
자기는 몸좋은 사람이랑 처음 떡쳐본다며 준비완료한 고간보고 대물이라고 좋아서 환장하더라.
ㅁㅊ년이 ㅅㄲㅅ를 하는데 부랄도 빨고 똥꼬도 빨고 지 목까지 깊게 넣어서 지 목젖을 좆으로 퍽퍽 박살냈다.
ㅈ대가리만 쮸압쮸압 빠는데 ㅈ성감대 포인트를 제대로 아는 년이었다.
응 ㅅㅂ? 야동매니아인가? 20살중에서는 단연 1티어 확실함. 어떤 새낀지 교육 잘시켜둠
사정감 몰려와서 관두고, 눕여서 커닐링구스 하면서 골뱅이 파니까 허리를 튕겨대길래 못팅구게 거꾸로 마운트타서 ㅂㅃ시전했다.
ㅁㅊ년은 등판에 달라붙어서 빨판상어마냥 쮸압쮸압.
허리 못튕구게 골반에 바짝 땡겨 앉아서 ㅂㅈ에 중지하나 빳빳하게 펴서 박아넣고 좌우로 ㅈㄴ게 흔들어 골뱅이를 조져버렸다,
체중 실어서 궁둥이로 깔아뭉게니까 꼼짝도 못하고 맥아리없이 당하더라.
힘도 없도 말라빠져서 다리 오무려도 손 움직이는데 방해도 안된다, 죽겠다고 아무리 허리 튕궈도 그냥 앉아있으면 꼼짝못함 앉박꼼 개꿀.
ㅁㅊ년이 하지말란 소리는 안하고 신음소리만 내는데, 소리 크면 밖에서 들리니까 조용히하라니까, 아랫입술 물고 끙끙거리는게 또 꼴리더라
한참파다가 뒤돌아서 보니까 질질 짜고 있더라 ㅅㅂㅋㅋㅋ
말로는 괜찮냐고 왜우냐고 물어보면서 쓱하고 ㄱㅊ박아서 강강강, ㅅㄲㅅ때 한 번 참았더니 사정감 조절 잘되더라(나올라는거 한번 참으면 사정감 컨트롤 난이도 낮아짐) 전신에서 땀 주륵주륵나도록 강강강강, 한참하다 드러눕고 여성상위 받아봤는데 허리를 앞뒤로 흔들다가 빙글빙글 돌리더라 자이로스윙마냥 돌리면서 피스톤하는데 20살 스킬에 압도당함.
피들스틱 치고는 보쫍이 덜했는데, 걸레라서 그랬는듯
강강강으로 마무리하고 입싸하는데 정액 당연하다는 듯이 받아먹고 사정하고나서 살살 줄어드는 ㄱㅊ 붙들고 ㅈ대가리만 혀로 야댕치는데 쉬할거같은데 안나오는 느낌들면서 간지러워 못참겠더라.
ㅁㅊ년이 어떠냐는 듯이 올려다 보길래 바로 포커페이스했다.
다른 남자들은 한번 더싸는데 오빠는 아무렇지 않느냐길래 그냥 좀 간지럽다니까 반응이 시원찮았는지 서운해하더라.
화장실에서 따뜻한 물도 안나오고 차가운한 듯 미지근한물 안나와서 찝찝한거 참고 그냥 자려는데 외박안된다고 집간다더라 ㅅㅂ 내 택시비ㅜ
성격자체에 허세가 있어서 그런가 좀 과감했다. 내숭도 없고 허용범위가 넓어서 돌이켜생각해보면 마인드는 좋았었다.
아마 계속 만났으면 후장도 개발하고 스와핑, 쓰리썸도 했을 거 같다
ㅁㅊ년 특징이 있었다.
성감대가 귓바퀴였는데 예민한게 심해서 길에서 손으로 살짝 만져도 주저앉았다.
한 번은 엎드려놓고 뒤에 올라타서 몸으로 누르고 목조르면서 귓바퀴 쪽쪽 빨면서 강강강강 했는데
끝나고 보니까 귀가 퍼렇게 멍들어있었다. 열번 넘게 갔다고 하더라. 소리를 너무질러서 목이 쉬어버림
또 스팽킹에 로망이 있는지 엉덩이 조져달라길래 그래 어디 한 번 죽어보라고 빡구없이 풀스윙으로 갈겼었는데
손바닥자국 그대로 부어오르고 만지니까 화끈거리는데 그래도 좋다고 하더라.
헤어지기 전에 마지막 ㅅㅅ때는 엉덩이살이 터져서 빤스입었는데 피가 묻어나왔었다
영화보면 상영내내 ㄱㅊ주물러 줬었는데, 가끔 영화보러가면 그게 좀 생각난다. 원래 좋은건 있을땐 몰라ㅋㅋ
스케줄상 수요일, 금요일에만 데이트했는데 데이트할때마다 가는 단골모텔이 있었다. 11시까지 무한대실 개꿀
한달보름 만나면서 데이트 할 때마다 갔으니까 10번정도 간 거 같다.
ㅅㅅ는 대체로 만족스러웠는데 미드미아 때문인지 계속만나야겠다는 생각은 한 번도 안들었다.
나이차이도 많이나서 데이트비용 나눠내지도 못하고 모아둔돈도 다 쓰니까 쪼들리고ㅅㅂㅋㅋ 가난은 죄다.
나중에는 읽씹스킬로 떨궈냈다. 읽씹하면 지랄지랄하는거 무영혼대응하면서 ㅇㅇㅈㅅㅈㅅ 이거 대여섯번하면 여자 다떨굴 수 있다.
헤어질때 몸좋은 남자랑 해봐서 좋았다고 잘지내라고 하더라
끗
라는 내 친구 이야기 내 얘기도 아닌데 이렇게 쓰니까 어색하다 ㅎㅎ
즐감해줘서 고맙다. 요 이틀 재밌었고 댓글도 고마웠다.
글쓰는게 시간을 많이 잡아먹어서 더는 못쓴다. 여유있는 상황이 아닌지라ㅅㅂㅋㅋㅋ
언젠가 돌아오면 내 친구의 몇몇 원나잇썰(대여섯번정도됨), 엉덩이로 농구드리블가능했던 필라테스녀, 야톡방 번개썰 등 풀겠다.
내 친구의 성생활 돌아올때까지 건강들 하시라.
ㅃ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