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의 성생활 -5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내 친구의 성생활 -5

링크맵 0 2,617 2020.03.18 16:08
출처내 친구

회차가 늘어갈수록 조회수가 줄어드는데..

 

아무래도 제목어그로가 안끌리고, 이전 시리즈보고 재미없었는지 또 안보고 그런가보다.

똥글 배설하는 주제에 관심에 목마른 병신인 것까지 밝히게 되어 창피하다.

 

잼께봐주는 사람도 있겠지?ㅋㅋ

 

여하튼 이번에는 내 친구의 어플공떡, 조건 썰푼다.

 

내 얘긴 아니지만 가독성을 위해 1인칭시점으로 쓰니 오해없길 바란다.

 

바야흐로 14년도.. 14년도는 정말 핸드폰 만남어플의 초 성수기라고 할 수 있었다.

그때는 아직 소개팅 어플도 없었고 ㅈㅌ, 돛ㄷㅂ, ㅎㅇㄷㅇ, 1ㅋㄹ 등 등.. 나는 ㅈㅌ을 자주 했었다.

오로지 ㄸ먹는자와 ㄸ먹히는 ㅂㅅ들만의 공간이었다.

 

보통 어플로 일반인을 만나, 술마시며 하하호호하다가 구렁이 담넘듯 모텔가서 ㅅㅅ하는 경우가 있다는 카더라가

도시전설처럼 퍼졌다. 

 

날잡고 헌팅을 가는 게 100번 낫지만 나란 병신새끼의 호기심과 ㄱㅊ의 직접적인 명령에 불가항력..

거지인데다 극 가성비 충인 나도, 한 번 쯤은 어플로 누군가 꼬셔서 술을 쳐먹여보자는 생각으로 어플을 했었다.(한명만걸려라마인드)

결정적으로 14년도엔 대학교 저학년에다 미필. 알바도 안해서 시간은 많고 할 일이 오질라게 없었다. 

지금은 광고충 애미터져뒤진시펄러마들 밖엔 안남았지만, 그때는 저녁 5시에 2~3명을 시작으로 9시 10시가 넘어가면

이미 한떡하고나온 년부터 ㅂㅈ에 슬슬 시동거는 년까지 풀발기한 ㄱㅊ의 수요를 충족시켜줬다.

 

ㅈㄱ공급도 차고 넘쳤는데,

이 당시 나는 미필정신으로 ㅈㄱ에 돈을 써도 아까운줄 모르는 호로10새끼였다.

아주 하루종일 어플을 끼고 살았었다.

 

ㅈㄱ하려면 차가 있어야 한다. 대중교통으로 ㅈㄱ을..? 그건 말이 안된다. 그건.. 생각만으로도 귀찮음.

시간대는 10~2시가 좋다. 차가 막혀도 극혐쓰..

 

아빠차는 에쿠스였기 때문에 타고 나가기 부담스러워, 항상 엄마차를 탔다. 아반띠~ㅅㅂㅋㅋ

그 시절 아반띠와 함께 즐거운 일탈을 하곤 했다.

출발했다고 폰네비 캡쳐해서 보내고 핸들찍사진 찍어보내면 ㅈㄱ창녀들이 약속시간, 약속장소로 나온다.  

 

ㅈㄱ의 장점은 시간이다.

가까운 여자를 슝슝가서 빠르게 보는게 개꿀포인트. 

 

ㅈㄱㅁㄴ을 가는 그 길... 몸과 ㄱㅊ가 저릿저릿하고, 

야리꾸리한 기대감과 긴장감에 겨드랑이에 펑펑 물이 터져나왔던 게 생각난다.

여자 와꾸보고서 늦어도 30초 안에 기릿할지 빠꾸칠지 선택하는 장부의 담대함이 필요하다.

 

1부 공떡썰

 

1. 가슴 만지고 튀어버린 썰

2. 천호 자취고딩 썰

3. 성남 미성년자 ㅌㅌ썰

 --------------------------------2부 성매매어플썰

 

1. 방이먹자 창ㄴ 관음 썰

2. 역삼 ㅈㄱ녀 1-10만원 썰

3. 강동구청 ㅈㄱ녀 각목형아들 썰

4. 마천동 개호로10뚱돼지년 썰

5. 출장녀, 삼촌 똥개훈련 썰

 

 

대충생각나는 대로만 적어도 이정도다.

ㅅㅂ 너무 많기 때문에 1부, 2부 블랙미러 옴니버스식으로 간략히 써보겠다.

--------------------------------

1. 가만튀 썰

 

이 년은 차에서 펠라치오 하는 년이였다. 가격은  5만원.

야탑에서 주로 활동했다. 만나기 전까지는 낚시장난이 많은지 경계심에 개띠꺼운 년이였었는데,

막상 만나니 말투고 사근사근하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와꾸라 갭모애가 있었다.

(아마 아저씨만 상대하다 젊은놈이와서 그랬을 수도)

 

그래도 여자라고 이쁘장하고 키160, 당시 유행끝물인 치마레깅스에 몸에 딱 붙는 니트를 쳐입고 나왔다.

뭘 좀 아는 년이네 ㅅㅂ 가슴이 존나 커보였다. 물어보니 C 

도로변에 서있는 창ㄴ를 보고자마자 개 꼴렸기 때문에 바로 기릿 결정을 했다.

약간 쌀쌀했는지 차에 타서 춥다길래 엉뜨를 켜줬다. 

 

차에 타고, 너가 잘 아는 (ㄱㅊ빨)장소가 있냐니까. 팔을 펄럭거리며 이리저리 가라고 지시를 해줬다. 샴푸스멜 ㅈ댐..

도로가 점점 한적해졌고, 도착하기전에 장난을 쳐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아무것도 없는데 어우씨고양이를 시전하며 급브레이크를 갈기니까 창년이 앞으로 쏟아져 나오더라ㅋㅋㅋ

손으로 막으면서 가슴 움켜쥠, ㅗㅜㅑ 실하니 좋더라. 

미안하다고 하면서 이따 할 때 가슴도 만져도 되냐니까 만져도 된다더라.

ㅅㅂ 어색해서 암말없이가다가 슥 손 뻗어서 가슴 주물거리니까 그냥 가만히 있길래 10분 정도 잼잼~ 주물주물

 

장소에 도착(작은터널 입구옆 황색선 ㅅㅂㅋㅋ)하고 창녀가 5만원 먼저 달라더라.

내가 입으로 하는거 말고 섹스하자고 10만원 준다니까 자기는 섹스는 안한다고;

아늬 씌이발 나는 섹스하고 싶다고 물티슈 있어서 카섹씹가능이라고 때를 빡빡 썼다.(콘돔도 있다고 지갑에서 꺼내 보여줌ㅋㅋ) 

ㄴㄴ 안함 ㄴㄴ. 주둥이는 시발창년데.. ㅂㅈ정조가 도미부인 뺨때기를 갈긴다.

실랑이 좀 더하다가. 빡쳤는지 그럼 하지 말라더라. 그래서 그럼 내리라니까, 돈달라더라.

ㅅㅂ ㅈ도 안빨았는데 무슨 돈을 주느냐 하면서 극대노(연기)했다.

차에서 내려서 조수석 문열고 섹스할꺼냐 안할꺼냐 물어봤다.

안한다길래 팔잡고 끄집어냈다. 첨엔 당황하더니 지도 안나오고 버티는 건 이상한지 순순히 나오더라.

승질난척하면서(쫄리면 지는거임) 쉬익쉬익거리면서 차타고 바로 호다닥 ㅌㅌ

야탑역에서 15분 정도 왔는데 걸어갔으려나...ㅋㅋ 그냥 쌩도로였는데

집오는 길에 재밌었다, 가슴만진거로 개이득다. 흥겨움에 콧노래가 절로나오더라ㅋㅋ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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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천호 자취고딩 썰

 

부랄틴구랑 천호에서 술마시던중에 어플보니 거리1km여자 있더라

술마시고 놀자 어쩌자 쪽지하다가 지들 둘이라길래 접선했다.

 

둘다 키는 작고, 한명은 노란염색 단발 미드미아. 한명은 군모쓰고 파마머리 미드 ㅅㅌㅊ 

 

술사준다고 2층포차갔는데, 신분증없어서 빡구. 애들이 어려보이는지 천호가 원래 그런지

친구랑 나는 냅두고 여자애들만 신분증검사 계속 빡구먹었다. 

어쩌지 하는데, 지들이 아는데 가자더라 로데오에서 쭈꾸미골목으로 길건너가더니 지하에 있는 포차에 가자더라

 

문닫음;

또 어쩌지 하는데, 여자애가 그럼 지 방에가서 술마시자고. 눈 땡그래져서 속으로 ㅈㄴ좋아함

애써 탐탁찮은 표정지으면서 그럼 그럴까?하고 편의점에서 술사고, 곱창곱창 노래 부르길래 야식배달.

 

도착해서 술마시고 노는데, 노란단발은 20살, 파마머리는 19살이라더라. 컨벤션 ㄱㄷㅎㄱ다닌다고, 학교이름 구란줄 알았는데 컨벤션ㄱㄷㅎㄱ란데가 있더라ㅅㅂ; 노란단발은 수원 산댔음.

음 ㅇㅇ그러냐, 얼굴 봐서는 모르겠다 그래서 계속 빡구먹었구만 ㅇㅈㄹ함

어플자주하냐니까 오늘 첨해본거라고, 나도 첨해본거라고 함

 

술마시다 화장실갔다. 세탁기 있길래 안에 보니까 빤스. ㅂㅈ물 굳어서 묻어 있길래(갈색이었음ㅋㅋ) 

드러워서 챙길생각은 못하고 냄새만 한 번 맞아봤다. 드러워 죽겠는데 ㄱㅊ는 그게 맘에 들었는지 묵직해지더라.

 

술 더 사온다고 집주인 여자애(파마머리) 데리고 나와서 골목에서 키스ㄱㄱ 술취해서 꼴렸는 지 잘받아주더라 

청바지입어서 골뱅이는 못파고 마치 그 골목이 클럽인냥 최선을 다해 디제잉 했다.

두세곡 정도 뽑으니까 몹시흥분. 청바지가 보기에 젖지는 않았는데 눅눅한 느낌남

삽입도 하면 냅둘 거 같았는데. 자꾸 근처에서 사람이 지나다니더라 ㅅㅂ

좀 더 놀다가 둘둘에 방이 원룸이라 떡각이 도저히 안나와서 철수결정ㅠ

 

분위기 좋게 잘놀고 다음에 또 보자고 얘기하고 집왔다. 

다음날 다된밥이라고 생각하고, 언제 접선할까 생각하는데 마침 전화오더라. 

대뜸 ㅅㅂ이어폰 못봤냐더라ㅋㅋ 아니 술판 10만원을 쳐먹였는데 이어폰 없어졌다고 도둑취급하더라ㅋㅋㅋ 손절(당)했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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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성남 미성년자ㅌㅌ썰

요즘도 있는지 모르겠는데, 조각이란게 있다. 어플이 아무리 호황이라도 선택받지 못한 남자들이 쌧다.

자지가 지배하에 어플창을 띄어놓고 잠못드는 남자들이 ㅂㅈ한 번 걸쭉하게 빨아보자고 뜻을 모아 모이는 걸 조각이라고 한다.

 

성남 둘, 방은 잡음 ㅇㅇ. 개꿀스펙이라서 가장 가까운 거리로 뜨는 고추한테 같이 가자고 제의하니까 선뜻 가자더라.

모텔 편의점 앞에서 만나 10년지기 친구처럼 스스럼없이 형동생하며 알려준 호실로 올라가려고 연락을 했다.

 

여자애가 자기가 나온다고 해서 기다리니 왠 화장한 중딩이 나오더라.

그러면서 자기들 사실 셋인데 한명은 아파서 잠만잔다고. 그러면서 술은 마시는데 섹스는 안할거라고 못박더라;

 

알겠다가 뭐먹을거냐고 하니까 암거나 상관없다고, 그래서 그럼 내가 형이랑 사서 갈테니 올라가 있으라고 몇호냐고 묻고 올려보냈다.

형이랑 얘기하니까 저거 시펄년 ㅅㅂ딱봐도 민짜라고 올라가면 ㅈ된다고 ㅌㅌ결정

 

그래서 그러면 둘이 모란역에 와라와라나 가자고해서 택시타고 가는데, 왜 안오냐고 연락오더라.

그래서 너 민짜라서 같이 못놀겠다고 하니까 성질내면서 장난치냐고 ㅈㄹㅈㄹ 그러면서 경찰에 신고한다더라..ㅋㅋ 

응.. 그래 하고 말았다.

주말인데도 모란가니 사람 ㅈ도 없더라.(모란은 와라와라에서 헌팅하냐?) 

그럼 서현 가보자고 택시타고 서현ㄱ.. 외곽순환고속로도 타고 판교감 ㅅㅂㅋㅋ

생전 첨본형이랑 생전 첨가보는 서현 클럽에서.. 남탕고추밭. 서울권 벗어나니까 심하더라. 그래서 이후에 한 번도 안감.

운좋게 골뱅이 하나 데리고 놀다가 첫차타고 집왔다. 

분당선 기가막히게 잘되있어서 집오는데 30분도 안걸렸다.

끗.

 

라는 내 친구 어플썰 

 

1부는 ㅅㅂ 공떡에 '공'자가 空(빌 공)이었다.

1, 2부로 나눠쓰겠다.

 

2부는 ㅅㅅ했으니 노여움 풀어라 .

 

요새, 조건은 비톡이나 헬로우톡으로 외국인이랑 한다거나, ㅈㅌ에서 애미터져뒈져버린시펄년 가격으로

15에서 20까지 쳐 받는다고 들은 거 같다.

 

공떡은 만남어플이, 소개팅어플로 넘어갔다가.. 지금은 오카에서 동네 벙 같은 걸 한다고 들은 거 같다.

동네벙 - 개인연락 - ㅅㅅ빌드

어플만남은 ㅅㅅ까지 노빠꾸 하이패스인게 메리트인데, 인풋대비 아웃풋이 너무 작다.

 

...

이제는 머리가 차버려 이것저것 조건따지는 나의 모습..

개걸스럽게 여자라면 마냥 좋아서 시간작살내던 때가 있었는데..

그냥 그 시절 10호로새끼였던.. 나의, 아니 내 친구의 추억...★

 

반응보고 2부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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