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까지 만난 여자들3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이때까지 만난 여자들3

링크맵 0 912 2020.03.18 15:50

손가락좀 풀고 다시 왔다

 

5번째 애는 나중에 번외로 이어서 쓰겠다

안쓸수도 있고

내 연애마인드에 큰 터닝포인트를 주었기에 썰이 길다

글을 처음 쓸때의 목적이 있기에 여자들을 나열해야 한다

초심으로 돌아간다

 

아 그리고 내 와꾸가 되기보다는

20대 후반 ~ 30초 여자를 겪은 남자들은 알것이다

그때 여자들은 꼬리가 10개는 뭐야 100개 달린 여우라는걸

여자 마음을 당최 알수 없는 나이때이다

나도 적지 않은 경험에 여자심리를 어느정도 알거라

자부했지만 그시기만큼은 헬이다 대장급이다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감정이 다 다르다

결혼 적령기일수록 남자를 이리재고 저리 재고

자로 재고 콤파스로도 재고 아주그냥 막 잰다

뒹숭한 마음에 주변,거처간 남정네들 다 떠본다

아는 여사친에게 물어보니

결혼 하기전이 마음이 참 심란하단다 억울하기도하고

그래서 그렇게 재나보다 문방구 하나 차렸을 듯

걔네들도 그러한 마음?에 그랬을거라 짐작한다

 

각설하고

 

6.신입생 6살 연하

플라토닉과 헤어지고 아가페를 절실히 원했다

그전에 소개가 꽤 있었지만 마음에 안드니 흐지부지

어느 술자리하고 있는데 누가 신입을 소개시켜주겠다는거

사진을 보여주는데...지져스 크라이시스

이뻤다 갓 10대를 벗어났는데도 섹기와 성숙함이

공존하고 있었다

받겠다고 하니 얼마지나지 않아 술자리로 오드라?

대기조도 아니고...

상대방 의사도 확인할겸 둘이 나가자하니

좋다고 따라오드라ㅋㅋ반 이상은 넘어 온거

그날 자신있게 딥키스와 가슴을 만졌는데

오.....

전에 만졌던 아스팔트 껌딱지랑은 차원이 다른

흡사 거대한 모래주머니를 만지는 듯한

말로는 설명불가 족히 c~d는 되더라

그후로 만나기만하면 가슴을 만졌다

엉덩이도 컸다 전체적으로 키도 170넘고 육덕지니

날잡고 자빠트릴 생각으로 자취방 초대 ㄱㄱ

분위기잡으며 애무하고 밑으로 손이 가는데

말리더라 안된다며ㅡㅡ천연기념물이야 뭐야

머이리 지키노 진짜

흥분해서 팬티가 흥건히 젖었더만.....안된데 

알사람은 알거다 여자 아랫도리가 흥분하면

물도 물이지만 열기?라고 해야하나

따뜻해질정도로 열이 생겨난다

겨울철 손난로로 이용가능

걔가 계속 거부하니 나도 하기 싫더라

어린애 데리고 뭐하는 짓인가 싶기도 하고

그후로 좀 불편하더라 지친구들 막 데꼬와서 노는데

기빨리더라 여자 5명 이상 둘러쌓여봐라 훅간다

나이차가 있으니 공감대도 별로 없고

특히 걔 둔부?맞나 둔부? 여자 음부 위에 털난부분

거기가 민망 할 정도로 돌출되어 있더라..

신은 공평하더라 역시

바지는 티가 안나는데 그당시 스판치마같은게 유행함

그것만 입으면 거기가 툭 튀어나온게

내가 다 민망할정도 걔가 상처받을까봐 말 안함

지도 알겠지...보는 눈이 몇개인데

맨날 가슴,엉덩이만 만지니 흥미도 없고 공감대도 없고

걔를 바래다주거나 데리러 가거나 그런적이 없다

걔는 오죽하랴..여자 특유의 문장

"오빠 이럴려고 나 만나?"이런  생각이 많이 들겠지

결국 걔가 그만 만나자고 하더라고

나도 ㅇㅋ하고 끝냄

 

 

얘는 추후에 연락 안왔다 참고하라고

 

7.2살 연상녀

나의 성생활에 크나큰 도움을 주신 분이다

20살때 반반한 얼굴과 성숙미로 나의 시선을 채가신 분이다

연상이라 접근하기도 어려웠고 당시 만나는 사람이

있어서 군침만 흘렸었지

상병 휴가때 술먹다가 그누나 생각이 나서 연락했었다

누나 생각이 나서 전화했다고하니깐 좋아하더라

그 후로 매년 1~2번 안부문자가 오더라고

제대 후에 연락오길래 때마침 내일 서울올라간다고 하니

만나자면서 만나게되었다

(나의 아다를 깨준 3번녀 물빨하러 가는 날)

뜻하지 않게 만났고 차한잔만하고 헤어지기엔 아쉬웠다

영화 한편 보자고하니 누나도 흥쾌히 승낙

근데 시간때도 안맞고 해서 걍 dvd방에 가자고하니

of course~

누나보고 영화 고르라고하니 처음 듣도보도 못한 영화

고르더라..본거라면서 잼있다고

그래서 봤다 집중하면서ㅡㅡ재미는 무슨

장르는 액션같은데

기억나는건 남자고추 덜렁거리는거밖에..의아했다

남자고추가 저렇게 적나라하게 노출해도 되나싶을정도

영화보면서 동갑이거나 연하였음 손이라도 잡아보겠는데

그당시에는 연상이 처음인지라 먼가 근접할수없는

아우라가 느껴져서 무조건 영화만 봤다

그래서 남자고추를 기억하고 있지

처음엔 몰랐는데 첫 만남에 그영화의 의미가

서로의 앞날에서 크게 와닿는줄은..

 

 

 

 

 

어후 지친다 

쓰다보니 계속 길어지는거 같아

항상 미안한 마음을 가진다

한명이라도 좋다면 그걸로 된거다

그 분을 위해서 다음편은 내일 쓸께

굿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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