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똑같은글을 쓴적이있는데 그때 정신없어서
글을 이상하게써버리는바람에..다시쓴다..
그때랑 내용은 똑같음))
그때가 중학교들어온지 얼마안됐었고 3월달인가?그때쯤이었고
그때 어느날 점심먹고와서 애들하고 교실에서놀다가
별로 오줌마렵지도않은데 뭔가 걍 화장실가고싶어서 복도로나왔음
근데 우리학교가 되게작아서 반에 10명정도있는데 그중에 여자가2명임
근데 여자애2명이 자리에없는거임 밖에도 안보이고
다른교실에도안보였음
어쨌든 어딘가있겠지..하고 화장실로갔음 참고로 화장실구조가
한 공간안에(문열고들어가야됨)남자화장실 여자화장실이있고
문밖에남자세면대 여자세면대가 각각있는 구조였음
어쨌든 그래서 화장실에갔는데 우리반의 한 여자애(얼굴은 그 다른한명보다 얼굴은 조금낫고 조용함)가 누구를 기다리면서 여자화장실 문옆에 서있는거임
그안에는 당연히 그 다른한명(그때당시 얼굴도 좀별로고 하는짓도 정상이아니였음)이 있을거라 생각했지
그때까지는 아무냄새도안나서 그냥 오줌이겠구나 생각했지..
그러고 나는 남자화장실들어가서 별로마렵지도않은 오줌을싸고
옷정리를하는데 바로옆 여자화장실에서 물내리는소리가(뭔가 그날따라
유난히크게)들리길래
그냥 다쌌겠거니 생각하고 옷정리 마저하고 딱 문손잡이돌리고 나가려고 문을 조금열었는데 똥냄새가 갑자기 확 물밀듯이 들어오는거임(생각만해도아찔) 순간놀래서 표정굳어짐..
어...나가야하나..숨참을까 하다가 그냥 여자애똥냄새 또 언제맡냐..
생각하면서 그냥 문다열고 나갔지...나갔는데..진짜...똥세상에온것처럼
그 공간(여자화장실 남자화장실이 있는공간)이
똥냄새로 가득차있는거임
냄새가 너무 많이나서 이건뭐 똥을싼게아니라 똥차가와서
여자화장실 변기에 가득 들이부운거같았음
얼굴은 오만상이 찌푸려지고 참느라괴로웠음
그렇게 겨우 손을씻고 여자화장실을 지나가는데..
그때 여자화장실에 목을내밀고 봤는데 딱 한칸잠겨있었고
변기뚜껑 닫는소리났음 또 냄새도맡아봤는데
진짜 똥냄새 개진동해서 개도 들어오다가 기절할지경이었음
여자화장실 폭발할정도..;;
환풍기 틀고 탈취제뿌리고 창문열어도 소용없음
근데 팩트는 그 여자애한명이 싼게맞다는거지..그여자애의 배에있다가
똥ㄲ로 나온 똥냄새..그러고 멍해져서 교실로왔는데
걔네둘은 한참있다 수업 시작하고 들어오더라..
그 싼애가 바로 내앞자리인데 걔가 들어왔을때 똥냄새날까봐
쫄았는데 다행이 잘닦고 충분히 말리고왔는지 냄새는안나더라
그뒤로 걔만보면 똥냄새생각나서 은근히 꼴리기도하고
걔생각하면서 딸도쳤고 그때로돌아가면 시간멈추게한다음에
후장강ㄱ하고싶은 마음도들음(하다못해 몰래 옆칸에들어가있다가
걔 들어오면 딸이라도치던가..)어쨌든 난생처음맡아본
여자애의 ddong냄새란..신선한충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