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비디오 세대임을 알림.
중3때였고,
친구네집이 학교랑 가까워서 학교 끝나면 친구네 가는길에 만화책 빌려서 보다가고, 비디오도 빌려다보고했어
그날도 친구네가서 만화책보기로하고 갔는데
거실에 친구엄마랑 두세번정도 본 친구네 옆집아줌마가 있었어.
둘이 비디오를 보고있었는데 마침 섹스하는 장면이 나오고있었어.
친구놈이 이거뭐야 하면서 지엄마옆에 앉으니까 친구엄마가 빨리 들어가라고했는데
옆집아줌마가 그냥 같이봐~ 해서 같이 보기시작했어ㅋ
영화는 옥보단~ㅋ 당시에 비디오로 대박친 인기작이었지
처음엔 같이보는데 엄청민망하더라 근데 좀지나니 그냥 영화에 집중
발기는 했었고 그냥 영화만 봤지.
친구엄마는 그냥 조용히 보고 옆집아줌마만 혼자 떠들면서 봤던거 같아.
말거시기가 들어가려나~ 뭐그런말 했던거 같네ㅋㅋ
영화다보고 들어와서 친구랑 웃기다고 수다떠는데 엄마랑 보니까 안민망하냐? 물으니
전에도 야한거 봤다고~ㄷㄷㄷ 얘네 누나가 고2였는데 엄마랑 누나랑도 같이본적있다고해서 놀랬어.
영화보는게 뭐 대수냐고~ 완전 열린 집안~ㅋ
그리고 얼마후에 또 19금 영화 두번인가 친구네서 친구엄마랑 같이 봤는데 나만 계속 민망해했던거 같아.
뭐 친구엄마랑 통해서 떡치고 그런거 기대했다면 그런거 대부분 구라~ㅋㅋ
친구엄마가 이영애나 김성령 이정도라면 꼴리고 뭐한번 시도해볼텐데
그냥 평범한 아줌마한테는 그런생각 안들더라ㅋ 그냥 영화만 봤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