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글 쓰게 될줄 몰랐는데... 썰방글 엄청 많이 읽어서 저도 한번 별거아닌 경험이지만 한번 공유해보려고 써봅니다ㅎ 글을 잘못써서... 감안하고 봐주세요!
일단 남자친구랑 2년넘게 사귀고있는 평범한 커플의 여자친구인데엄청 성욕이 많은데다 변태끼도 많아서 sm이나 음담패설에 많이 흥분하는편ㅎㅎㅎㅎ정작 경험횟수는 현남친과의 경력뿐ㅋㅋㅋㅋ
중학생때부터 남사친들이랑 어울리면서 게임을 즐겨하게됐는데 최근에 게임하다가 목소리가 은근 섹시한(?)톤이면서 내취향인데다가 게임하면서 대화하는데... 스윗스윗 자상한게 은근 설렝!!
거기에다 나보다 나이가 띠동갑급으로 많으시다니까 그거에 왜이리 두근거리는건지!! 애처럼 대하면서도 은근 챙겨주는거 흐으////
그렇게 자연스럽게 톡도하게되고 전화도하고 그랬는데 그래도 내가 남자친구있는거알아서 선을 넘진 않으시는것 같더니
어느날 갑자기 게임외의 사적인 이유로 밤에 전화가 걸려와 받았더니 그냥 시덥잖은 얘기들을 늘어놓으시는...
서로 같이 게임한지 오래된시점이라 서로 편하게 나는 오빠라고 부르고 오빠는 나를 OO이 라고 불렀는데 오빠가 갑자기 전여친 얘기를 꺼내더니 스무스하게 성관계얘기로 넘어간...
그런 얘길 어쩌면 얼굴한번 보지도 않은 사람과 하고있고 또 야한 목소리에 야한대활 하고있자니내 성욕이 어디가겠나... 이미 밑은 젖고있었는데 계속 내 성욕을 불태울말들을 꺼내는것이 아닌가ㅎ
우리 OO이 성욕많아? 남자친구랑은 자주해? 무슨자세가좋아? 등등.. 계속 그런얘길하며 밑은 안달나서 간질간질거려 죽겠고ㅠㅠ
그러다가 결국 내가 폰섹경험이 한번 있었다는걸 커밍아웃하고나서 오빠가 바로 ‘손가락 넣어봐’를 말하면서 동시에 엄청 부끄러웠지만 물소리는 엄청나고 몸도 뜨거워지고 너무 흥분하기시작하면서 신음도 있는힘껏 참아보는데도 낑낑거리면서 자위하는데 오빠가 계속 내가들으면 질질쌀만큼 야한 음담패설을 날려주는ㅠㅜ
너 걸레야? 이 보지 누구꺼야, 오빠한테만 박혀야돼 하 물나오는거봐 시발 걸레년이네 질질 싸네 존나 박아줄께 등등.....
평소에 자상하게 챙겨주던 사람이 안그래도 야한목소리로 저런소릴하니까 그냥 여러번쌈,,,,ㅎ 그렇게 서로 사는곳이 멀어서 직접 만나진 못하고 폰섹몇번하다가 아무래도 이건아니다싶어서 그냥 내가 연락끊었다
요즘도 가끔 오빠가 해준말들 생각하면서 자위하는데 하 남자친구한텐 못들을 말들ㅠㅠㅠㅠ 그래도 바람피거나 섹파만드는건 절때 못할짓... 폰섹도 잘한짓은아니지만 이 넘치는 성욕과 걸레성을 억누르고 살기 넘 힘들당 퓨ㅠㅠㅠㅠㅠㅠ
별거아니지만 위에서말했듯 한번더 폰섹경험이있는데 그땐 동갑남자애였는데 풀지말지 고민좀 해보겠슴돵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