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서울 괜찮은 학교를 다니던 나는 엄마의 교회지인 소개로 당시 고1이었던 남학생 과외를 맡아서 하게 되었다. 이 학생에게는 당시 2살 어린 여동생이 있었는데 얼굴은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다. 이유는 수업을 하는 날에는 방에서 나오지도 않는것 같았다. 다만 가끔 쉬는 시간에 화장실에 가면 샤워부스 안네 걸려 있는 빨아서 말리던 교복을 보며 몸매나 덩치를 가늠할 수 있는 정도였다.
당시 유행하던대로 몸에 타이트하게 달라붙게 줄이고 셔츠나 조끼의 길이 그리고 스커트도 나가요스타일로 꽉끼게 입던 동네 교복스타일상 아담한 사이즈의 키는 150초반으로 짐작할 수 있었다.
특히 주말에 수업을 하게 되면 주말에 밀린 스타킹 빨래를 해서 샤워부스 안에 옷걸이에 주렁주렁 매달려 건조되는 커피색과 살색 스타킹들을 보면 무척이나 꼴리면서 주체할 수 없는 성욕을 일으키곤했다. 그래서 욕실샤워부스 안에 매달린 교복이나 스타킹들을 보면서 똥이라도 싸는 날에는 딸을 치고 싸버리거나 스타킹을 몰래 훔쳐가서 집에서 음미하면서 딸을 치고 싶다는 충동이 일곤 했다. 문제는 스타킹의 갯수가 항상 일정해서 하나라도 훔쳐가게 되면 바로 티가 날 수도 있는 것이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믄제는 교복도 그렇고 스타킹도 항상 건조된 상태로 매달려 있다는점이었다.
하루는 쉬는 시간에(쉬는 시간은 따로 없고 그냥 내가 화장실에 갈 때가 쉬는 시간이다 ㅋㅋㅋ) 화장실에 들어가는데 화장실 입구에 그 날 내놓은 듯한 교복과 스타킹들이 놓여져 있는 것이 눈에 띠었다. 마침 그 날은 집에 과외하는 학생만 있던 날이라 나는 1초만 고민하고 바로 교복과 스타킹을 들고 화장실에 들어갔다. 그리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교복을 펴서 냄새를 맡으려는데 돌돌 말린 치마 속에서 팬티와 브레지어도 나오는 것이었다. 가슴이 얼마나 요동치는지 내 심장소리가 화장실 문밖까지 들리지 않을까 걱정이 될 정도였다. 변기에 앉은 나는 조심스레 팬티를 살펴봤는데 의외로 깨끗하고 희미한 오줌 지린내만 날 뿐이었다. 브레지어를 살펴보자. 브레지어는 75A사이즈다. 냄새를 맡았는데 희미한 살냄새와 땀냄새가 살짝 났다.
이런 보물들을 획득한 그 날만큼은 내 학생의 여동생을 내 애인처럼 사랑해주고 싶었다. 어차피 세탁기에 들어갈 것들. 나는 팬티 ㅂㅈ에 닿는 부분을 혀로 마구 핥고 내 입 속에 넣고 사탕마냥 쪽쪽 빨면서 팬티에 스며든 내 침을 다시 한 번 내 입속에 빨아넣으며 맛을 하나도 빠짐없이 음미하였다. 브레지어는 패스하고 다음으로 커피색 펜티스타킹을 집어들었다. 허벅지와 ㅂㅈ가 닿는 부분이 다소 해지고 보풀이 일어났다. 그리고 발가락 부분도 보플이 살짝 일어났다. 발가락 부분에 냄새를 맡았다. 이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큼하면서 짭짤한 향이었다. ㅂㅈ부분에 코를 갖다대고 향을 맡았다. 나일론의 향과 함께 섬유유연제 향, 그리고 살짝 누린내가 올라오면서 내 ㅈㅈ를 한껏 자극시켰다. 나는 스타킹을 정성스럽게 내 ㅈㅈ에 끼우고 상하 운동을 하였다. 스타킹 ㅂㅈ부분에 내 ㅈㅈ를 씌워 마치 여동생의 ㅂㅈ와 내 ㅈㅈ가 하나가 되듯....변기에 앉은 나를 정상위로 타고 올라와 박아댄대는 것처럼 내 손에 쥐고 격렬하게 움직였다.
찍~하고 내 ㅈㅇ이 분출되며 스타킹 밖으로 콸콸 넘치지만 밖으로 멀리까지 튀지는 않았다. 나는 내 정액들을 교복셔츠에 정성스럽게 닦고 빨래감들을 원래대로 말아서 변기물을 내리고 손을 닦았다. 그리고 바깥의 동정을 살피고 거실과 복도에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하고 빨래감들을 원래자리에 놓고 다시 열심히 수업을 하고 집에 왔다.
보람차고 뿌듯한 하루였다. 그 후 걸리진 않았는지 그 학생이 고3 수능 칠때까지 수업을하고 그 학생도 원하던 대학의 영어교육과에 들어간 추억이 떠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