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은 나 8살때인가 이혼하셨다 난 지금 빠른년생 고딩이고 엄마는 41이심
요즘 취미생활하신다고 한 3달전부터 필라테스 다니시는데 거기서 남자분 하나 만나신거 같음
한 6월 말이었나 친구집에서 자고오기로했다가 파토나서 저녁에 집 들어가려는데 엄마가 승용차에서 내리는거 봤음 필라테스 강좌끝나고 돌아오시는거 같았는데 어떤 아저씨가 데려다 주셨더라
마주치기 좀 그래서 피씨방에서 한 2시간있다가 집에 들어갔는데 침실에서 관계하시는 소리나서 바로 나와서 밤새다가 집 들어갔다...
그때서야 만나는 남자분있는거 알았음
가끔 엄마가 친구 만난다고 늦게 들어오시는 일 잦았는데 그 아저씨하고 있다가 들어오시는거 같음
오늘 아침에 수건 선반에 나 몰래 뭐 끼워놓으시길래 봤더니 임테기 한 다섯개 묶음으로 된거 숨겨놓으셨더라..
결과는 모르는데 좀 심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