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날 회사에서도 어떻게 하면 또 연락을 해서 한번 할까..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 있었네요.
그런데 도통 뭔가 꺼리가 딱 생각이 안나서 이래저래 망설이고만 있었는데..
먼저 연락이 왔더라구요.
혜경:"오늘 저녁때 뭐해?"
권혁:"별일 없지. 왜??"
혜경:"가게로 와~ 왁싱 공짜로 해줄게~ 같이 일하는 동생이 연습이 좀 필요해~"
왁싱... ㄷㄷㄷㄷ
왁싱에 안좋은 추억도 있을 뿐더러.. 왁싱하면 며칠동안 섹스를 못한다고 들었기에.. 저는 오늘도 또 하고팠기에! 왁싱은 거부를 하고팠어요.
권혁:"그래 갈게~ ㅜㅜ"
퇴근하고 저녁 요기가 어느정도 될 샌드위치 같은거 좀 사서 가게로 뻘쭘하니 갔더니..
혜경이랑 수수한 여자분이 한분 계시더라구요.
나는 분명 어제 여기서 두번이나 했는데.. 그 콩딱콩딱한 기분이 남아있는데, 얘는 아는지 모르는지 진짜 친구 대하듯이 샌드위치 먹고, 여자분께 인사시키고 하는거에요. 내 기분도 모르고.. 음..
암튼 샌드위치 먹고는, 씻고 탈의 후 그 침대에 누웠습니다.
그 여자분은 준비하느라 이거저거 늘어놓느라 분주하고, 혜경이는 밖에서 전화기 만지고 있더라구요.
준비가 다되자 그 여자분이 "언니 다 됐어요~" 하자 혜경이가 들어왔고 장갑을 끼기 시작하더라구요.
권혁"잠시만, 혜경아 잠깐만" 하곤 귓속말로 "나 오늘도 너랑 하고싶은뎅... 왁싱하면 오늘 못하는거 아냐??" 하며 슬픈 표정을 지었습니다.
혜경이가 큭 하고 웃더니 다시 그 여자분께 귓속말로 소곤소곤.. 하더니, "자 돌아누워 고양이 자세 해보세요~" 하더군요.
서둘러 자세를 취하자 혜경이가 "그럼 잘 부탁해~" 하면서 제 엉덩이를 짝 치더니 밖으로 나가고, 그 여자분은 항문 부위 털을 열심히 제거 했어요.
어디가는건가.. 싶었지만, 밀려드는 통증에 일단 조용히 자세를 취하고 있을 수 밖에 없었네요.
잠시 후 진정크림까지 다 발라준(아...아나스타샤!!) 여자분이 다 되었다며 조용히 나갔고, 저는 찔끔 흐른 눈물과 쿠퍼액을 닦고 옷 입고 나왔어요.
여자:"언니 잠시후면 오실테니 여기 계세요. 저는 퇴근할게요. 안녕히 계세요~"
권혁:"네,네~~ 수고하셨어요."
한 십오분 기다리니 혜경이가 등장하였고, 뭔가 나름 꾸미고 온 듯 했네요. 그럴려고 나간건가..
암튼 가게 문 닫고 둘이 나가서 간단히 맥주 한잔 마시고 모텔에 들어갔네요.
혜경:"나 왁싱한거 입으로 빠는거 좋아하는데, 다음엔 꼭 왁싱 다 받기다~?"
권혁:"그래 대신 아까 그분 말고 니가 해줘~"
혜경:"걔 연습해야해~ 내가 대신 옆에서 같이 봐줄게~" (그게 더 이상한거 아닌가......)
암튼 모든 약속에 응 ㅇㅋ 하고 옷을 벗겼습니다.
평범한 아줌마 몸맨데 뭔가 성숙한 느낌이 물씬 나대요.
가슴도 그리 크지 않은데, 뱃살도 없고 살도 안 쳐졌고 딱 좋대요.
키스로 시작해서 가슴, 갈비뼈, 배꼽, 고관절, 뒤로 돌려 엉치뼈, 엉덩이,
무릎 뒤, 종아리, 복숭아뼈, 발뒤꿈치 애무하다가 69자세로 서로 입에 넣고 물고 빨고..
침이 흥건해져서 다시 서로 마주보고 앉은 채로 위에 올려 들었다 놨다..
내가 아래 눕고 위에서 혜경이가 엉덩이를 들었다 놨다..
뒤로 돌려 뒤에서부터 퐛퐛퐛..
권혁:"밖에다가 한다~"
혜경:"그럼 가슴에 해줘~~"
가슴에 발사하고 위에 포개져 누웠더니 아주 범벅이 되었네요.
잠깐 누웠다가 같이 씻으러 가서 좀 씻다가 손으로 거기를 자극해주니까, 혜경이도 다시 입으로,,
대충 수건으로 닦고 침대 가서 한번 더했습니다요.
권혁:"혜경아 여기서 같이 자고 갈래?"
혜경:"아냐~ 집에는 가봐야지~ 나 먼저 나갈테니 조금 있다가 나와~"
같이 자고가거나, 아니면 둘이 같이 나갈 줄 알았는데.. 음..
암튼 요청대로 저는 잠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진 후 집으로 갔습니다.
아 분량 실패. 회의 들어가야 해서 또 끝을 못내겠네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