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 그렇듯 보기만하다가 나도 써봄
첫남자를 써볼까함
나는 초딩때부터 성숙함이 아주 조금 있었음
그때당시는 다들 성숙이 빨리오던 때라 사실 브라하는 친구들이 부러워서 나도 막 따라하고 그랬음
그러다보니 가슴이 나오더라 나올때가 됐겠지
쨋든 나는 초딩때 첫키스를 했는데 그 상대가 좀 말도 안됐지
수학여행가면 춤추는 애들중 하나가 나였어
나름 인기먹고살았다고 봄
청소년수련관 이런데 가잖아 거기서 근무하는 선생이였어
선생이라고 말하기도그렇지 알바잖아
거기서도 좀 핫한 선생이랑 마지막날 이메일을 주고받게됐고
난 겁도없이 메일을 보냈고 만나게됐어
엄청난 나이차겠지?
그 선생님을 만나고 난생처음 카페라는데를 가봤지
초딩이 가봐야 노래방이지 카페를 가봤을리가
그래서였나 더 멋있게 느껴졌고 저녁이되서 헤어지는데 내가 아쉬워했어
그러다 공원에 앉아 얘길하다가 분위기가 좀 그랬나 키스를 하게됐어
첫키스였지 좋더라 부드러웠거든
그 선생이 아래까지 터치를 하긴했지만 속옷안으로 만지진 않았어
그러다 연락이 끊겼고 아마 군대간듯
나는 첫키스의 달콤함을 간직하고 커갔지
그리고 19살 그 사람과 연락이 다시됐어
어떻게 됐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해
싸이월드 쪽지였는지 메일정리하다 본건지 기억이 가물해
그리고 19살이된 내가 첫키스 선생을 만났지
수시를 합격한 상태라 놀아도 됐고 어른이된것마냥 들뜬 시기였어
아다떼기전이였고 왠지 그게 그 선생앞에선 부끄러워서 처음이 아닌척 했어
19살 당시엔 룸카페 칸막이카페 이런게 유행했던 시기라 얘기하다보니 야시시한 얘기도나오고 난 또 궁금해졌거든
그리고 그 선생이 남자임에도 섹기가 넘쳤어 지금 생각해보니
카페에서 아다를 뗏다
쓰고보니 어이없이 웃기네
격정적 섹스를 한게 아니고 옆에 앉아서 키스를 하고 가슴을 만지고 아래로 자극을 막 시키니 흥분을 했어 처음 느껴보는 뜨겁고 그런 느낌이였어
고딩남자애들하곤 차원이 다른 손길이고 키스를 너무 잘해 지금도 그립거든 그러다 넣어볼래? 이런말들이 내 성적호기심이 발동한거야
그래서 앉아있는 그 선생위로 마주보고아니고 나도 앞을보는 자세로 집어넣었어
뒤자세에서 앉은상태로 한거지 (금지어라고 안된다고하네 신기함ㅋㅋ)
그리고 조금 움직였는데 사실 너무 아프면서 좋더라
근데 거짓말이 들통났지 피가철철 ㅋㅋㅋㅋㅋ
쓰면서 생각해보니 너무 웃기네 정말 ㅋㅋㅋ
그리고 이 선생이랑 사귀게 됐고 대학 입학 전까지 섹스를 정말 열심히 했어 ㅋㅋㅋㅋㅋ
지금까지도 이 선생은 너무너무 그리울정도로 스킬이며 체력이며..
내 성적욕구를 채워주는 사람 유일했던것 같아
물론 사이즈도 좋았어 지금까지 만났던 사람중에 1등아니고 3등정도는 되는듯해
스킬은 지금까지도 1등이지.. 요즘같을때 그 선생이랑 너무 하고싶다 ㅋㅋㅋ
내 체력이 딸리고 그 선생을 만족시키지 못해서 오죽하면 내가 물이 안나와서 러브젤도 사봤고 나와 꼭 맞는 성적호기심에 기구도 사보고 에피소드가 많네 ㅋㅋㅋㅋ
댓글 보고 나도 더 써볼지 생각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