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에 첫 원나잇 썰을 써보려고해
내키는 185에 그 땐 마른 편이였고 바햐흐로 2015년초 대략 12월쯤 될꺼야 연애는 많이 해보았고 순정파라 원나잇, 안마방, x촌 같은 경험은 없었지
그 때는 천안에서 취업하고 기숙사에서 지낼 때야 오랜만에 고딩친구에게 연락이와서 3명 남정내끼리 두정동에서 만나기로했었어 정말 오랜만에 만나서 술집 들어가려고 해도 자리도 없어서 줄을 서서 한참을 기다리다 자리를 잡았지 고딩친구인데 3명이서 무슨 얘기를 하겠어? 고딩때 얘기, 군대얘기, 여자얘기 이런 순이였지 그 중에 한 놈을 a(181)라고 칭하고 또 한 놈을 b(176)라고 칭할께 a가 매일 여자랑 한다, 여자에게 말만 조지면 백프로다 뭐 이런 놈이였는데 그 날 나랑 b가 외롭다고 입을 놓지 않았지
a가 저기 여자 둘 어떠냐고 물어보더라 나랑 b는 숫끼가 없어 닥치고 있었는데 a가 갑자기 다른 테이블에 가서 헌팅을 하는거야 여자 둘이서 신나게 얘기하더라고 그래서 난 b랑 지켜보다가 안주가 볶음 안주였는데 부탄이랑 후라이팬이 왔었어 근데 내가 그거 익힌다고ㅋㅋㅋㅋ 존x 팬으로 뒤집는걸 반복 했는데 a시키가 내 행동을 따라 하는데 여자 둘이 존x 웃는거야ㅋㅋㅋㅋ 암튼 a놈이 나 때문에 성공했다고 자리를 옮기자 하제? 그래서 근처 치킨집으로 자리를 옮겼어
여자는 c, d로 나눌께 둘 다 우리보다 연상이였고 89? 90??년생 c는 키가 165 정도에 C컵에 날씬하고 입은 약간 튀어나오고 이뻣고 d는 키가 172에 aa컵 정도 그냥 눈크고 단발머리였어 자기소개 하다보니 난 d가 맘에들었었고 a는 c랑 잘 맞고 친구b는 그냥 꼽살꼽살하다 취해서 먼저 들어갔어 서로서로 손 잡을 정도로 놀다가 노래방가서 d에게 유부녀라고 충격적인 말을 들었지 c는 미혼이였고 d는 유부녀였던거지 c는 의정부에 사는데 d가 오늘 집에 혼자있어서 c가 내려온거래 그러다가 두정동 와서 둘이 놀 생각으로 놀고 있는데 키 큰 a가 와서 헌팅제기를 하는데 저 쪽에서 후라이팬 뒤집는거 보고 너무 웃겨서 같이 놀자고 한거고 유부녀 소리 들으니깐 무섭더라고 내가 그땐 순정파여서 그말 듣고 췻끼에 서로 말을 갈아탔지 암튼 서로 체인지 되고 노래방에서 귓속말로 얘기나누다가
4차로 천안 시골집가서 소주에 뼈다귀탕 시키고 얘기하다보니 c랑 너무 잘되서 아침 5시까지 마시다가 서로 번호 주고받고 헤어졌어 a는 유부녀가 맘에 들었는지 다 된 밥인데 너무 힘들어서 그냥 보낸다고 이빨치더라 c는 오후 1시에 일가야해서 아침 7시 기차타고 올라간다하더라고
친구는 내가 사는 기숙사에 오자마자 바로뻗은거야 난 c하고 계속 카톡하는데 가는거 보러올래? 라고 멘트를 치더라고 그래도 호감있는데 안나갈 수는 없잖아?
천안역 앞에 가니 벌벌 떨고 있길래 따뜻한 커피주고 같이 손잡고 앉아서 얘기하다 너무 추운거야 기차시간은 한시간넘게 남아있었고 우리 따뜻한데 가서 얘기하자고 얘기했는데 튕기는 척 하면서 결국에 같이 모텔 들어가서 침대에 누워 있다가 뜬금없이 c가 할말없음 가겠데 내가 ㅅㅅ경험은 많은데 원나잇은 처음였거든 그 때 당시 솔로 1년 되던 해였고 입술 살짝 댓는데 심장조마조마하더라고 근데 갑자기 c가 혀를 넣길래 나도 넣고 빙글빙글 돌렸어 갑자기 짐승의 본능이 깨어났지 허리를 감쌓는데 와 난 이런 개미여자는 첨이였거든 너무 좋더라고 그리고 계속 애무하다가 내 손을 자기ㄱㅅ에 대는거야 촉감을 무시 못하겠더라고 그리고 내 귀에다 내 ㄱㅅ 만져줘 하면서 막 만졌지 너무 행복한 동시에 바지 벗겨서 ㅇㄹ을 해주더라고 정말 최고였어 ㅃ다가 넣어달라해서 아래만져봤는데 완전 홍수였고 c가 내 ㄲㅊ 잡더니 크다 하면서 그냥 넣었는데
너무 쌘거야 쪼임도 그렇고 넣자마자 쌀꺼같은? 암튼 계속 참다참다 3분도 안되서 얘기했더니 입으로 받아주더라고 왜케 빨리싸냐고 난 사정을 얘기했지 안한지 너무 오래됐다고 그리고 한 3분뒤에 또 팍 스더라 역시 안하다하면 미친듯 서 그래서 ㅍㅍㅅㅅ시전했지 그 날 술을 많이마셔서 탈 수 증상이 오더라고 ㅅㅅ하면서 처음으로 등, 머리, 엉덩이에 땀을 엄청뿜어대고 어지럽더라 근데 쾌감은 내생에 ㅅㅅ중에 최고였어 부족함이 없던 여자라 ㄱㅅ커 허리는 개미허리에 엉덩이는 왕하트에 쪼임도 최고였고 ㅅㅇ, ㅊㅇ, ㅇㅊㄱ,ㄷㅊㄱ, ㅎㄹㄷㄹ 막 한 40분 하다가 c가 기차 놓쳤다고 듣자마자 그 때 딱 싸는데 와 쾌감이 장난아니더라 그래서 난 완전 지쳐서 뻗어버렸고 c는 먼저 간다고 하고 8시차 타고 간 것 같더라고
일어나보니 카톡 와있었고 먼저가서 미안하다고 너 병든거아니냐고 엄청 힘들어보인다고 나중에 보자하더라고 그거보고 일어났는데 술병 제대로 온거야 머리 깨질 듯이 아프고 a에게 어디냐고 전화와서 원나잇하고 왔다니깐 지가 양념 다바른거 혼자먹었냐고 같이 데려가지 이 ㅈㄹ 하데 지가 뻗어놓고그러다 그 c랑 만날 시간 잡다잡다 이건 아닌거 같다고 술먹고 미쳤었다고 미안하다고 하면서 차단을 하더라고
사람은 정말 착했는데
나처럼 입 돌출은 있었는데 마스크끼면 얼굴은 이뻣었고 몸매도 좋았고
c는 지금 의정부에서 잘 살고 있으려나? 암튼 지금까지 경험중에 최고였던 거 같아 그 때 생각하고 한번 더 보자하면 바로 볼 듯 그런 꿈도 야무지지만 뭐 이름도 기억안나는데ㅋㅋㅋㅋ 기회된다면 이야기좀 나누고 싶기도하고 벌써 올해 서른이다 썰 눈팅만 하다 글 두번 째로 써본건데 글쏨씨 없더라도 양해좀 ㅎㅎ
다들 새해 복 많이받고 항상 건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