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 멍청 멍청했던 썰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초딩때 멍청 멍청했던 썰

링크맵 0 1,293 2020.03.18 14:28
출처http://www.ilbe.com/3589368196 썰만화1http://www.mohae.kr/ssulmanhwa/875829


사건은 메이플이 나온지 1~2년 약간 지나있을 때,10살 쯤인것같다.(정확히는 모르겠음)

 

그당시 나는 메이플에 미쳐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레벨 올릴려고 회사다니는 아빠한테도 키워달라 지랄해서 당시에는 고렙인 50대까지 올렸었다.

사건은 지금부터,그때는 나하고 게임얘기를 많이하던 친구A가 1명있었다.

 

A가 어느날 아이디를 같이 키우자며 보빨러 유혹하는 김치년마냥 꼬드기는것이 아니겠어?

 

친구라고 해도 그고생을 하며 키웠던 아이디를 선뜻 내주기는 곤란했다.

 

난 당연히 여기서 끝난얘기인줄 알았는데 A가 오늘 자기네 집에서 놀잔다.

 

하교길에 A집에 가는 도중 횟집 앞에 멈추더니 물고기를 조낸 야리는것이었다.

 

내가 뭐 하나고 묻자 수족관 안에 오징어와 텔레파시를 한다는 것이다.

그 나이에 나는 의심도 하지않고 여지없이 그대로 받아들였다.

 

정상회담때 통역사가 양나라의 말을 번역해주듯이 오징어와 나 사이의 A가 서로의 말을 전하고 있었다.

 

그때 무슨말을 했는지는 기억은 잘 안나지만, 수족관 오징어와 자기소개를 주고 받았던것 같다.

 

그 날 이후 난 A를 신뢰했고 그 수족관을 지나갈땐 항상 오징어를 보며 인사했다.(졸라 순진했었음)

 

 며칠 후 A가 또 아이디를 같이 키우잰다.

 

신뢰도 만땅이었던 나는 당연히 계정을 알려주었다.

일주일 후 A는 전학을 갔고 그날 당연히 내 계정은 털려있었다.

 

토벤 머리와 실 한오라기 안걸친 내 캐릭을 보고 2시간은 울었던 기억이 난다.

이 나이 되서 생각해보니 10살에 그런 잔머리 쓴 놈이나, 그거에 낚인 나 둘다 병신같아서 불알을 탁!쳐본다.


 

 

네줄요약

1.메이플 한창 초창기일때 60대렙을 갖고있던 나

2.계정을 같이 키우자는 친구가 자기는 오징어와 텔레파시 가능하다고 주장

3.순진하게 그걸 믿은 나는 신뢰도 상승과 신뢰에 못이겨 그친구에 계정을 알려줌

4.친구 전학,계정 털림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비추
5525 영화관화장실에서남친이랑섻한썰!! 링크맵 2020.03.18 619 0 0
5524 나의 첫사랑 썰.Ssul 링크맵 2020.03.18 2106 0 0
5523 나이 30먹고 바지에 똥싼 썰 링크맵 2020.03.18 681 0 0
5522 친구 소개팅 갔다 싸운 썰 .ssul 링크맵 2020.03.18 903 0 0
5521 고딩 때 일진여자 따까리 였던 썰 링크맵 2020.03.18 1087 0 0
5520 군대있을 때 영화 300 빠돌이 선임 썰.SSUL 링크맵 2020.03.18 1810 0 0
5519 노래방 아줌마와의 로맨스 썰 링크맵 2020.03.18 1580 0 0
5518 초딩 5학년 때 내 첫 짝사랑 썰.ssul 링크맵 2020.03.18 1706 0 0
5517 본인 설날 레전드 일화 .ssul 링크맵 2020.03.18 1491 0 0
5516 27살 솔로가 여자한테 처음 대쉬해본 썰 링크맵 2020.03.18 957 0 0
5515 군대에서 구제역 돼지랑 같이 중대장 잡은 썰 링크맵 2020.03.18 838 0 0
5514 왕따 당할 때 형이 응징해준 썰 링크맵 2020.03.18 1376 0 0
5513 자꾸 몸을 문지르면 때가 나오길래..ssul 링크맵 2020.03.18 801 0 0
5512 아는 형이 들려준 역대급 대학교수 섹드립 .ssul 링크맵 2020.03.18 747 0 0
5511 또라이 친구랑 같이 여자랑 2:2로 술마신 썰 링크맵 2020.03.18 1226 0 0
5510 할머니 요강에 똥싸고 튄 썰 링크맵 2020.03.18 725 0 0
5509 고딩 찐따시절 때 제일 비참했던 썰 링크맵 2020.03.18 953 0 0
5508 초딩때 목욕탕에서 백형하고 할뻔한 .ssul 링크맵 2020.03.18 842 0 0
5507 내 첫사랑.ssul 링크맵 2020.03.18 728 0 0
5506 쎈척하다 개좆된 썰 링크맵 2020.03.18 799 0 0
5505 작년 학교 축제때 돼지년한테 쳐맞고 운 썰 링크맵 2020.03.18 886 0 0
5504 좆고딩때 전교1등 창의력에 감탄한 썰 링크맵 2020.03.18 744 0 0
5503 어릴때 죽은척한 썰 링크맵 2020.03.18 967 0 0
열람중 초딩때 멍청 멍청했던 썰 링크맵 2020.03.18 1294 0 0
5501 산에서 헌팅 당한 썰 링크맵 2020.03.18 751 0 0
5500 딸친 후 누나한테 들킨 썰 링크맵 2020.03.18 873 0 0
5499 고딩 시절 여자 과외 선생이 먹고 뱉은 포도 껍질 탐닉한 썰 링크맵 2020.03.18 1031 0 0
5498 엄마가 나한테 소리치고 뺨 때린 썰 링크맵 2020.03.18 771 0 0
5497 고1때 똥싸는 아재한테 어그로 끈 썰 링크맵 2020.03.18 656 0 0
5496 랜덤채팅에서 초딩 만난 썰 링크맵 2020.03.18 650 0 0
5495 일진 존나 많은 학교 다니는 썰 링크맵 2020.03.18 895 0 0
5494 원룸녀랑 썸탄 썰 링크맵 2020.03.18 891 0 0
5493 일진새끼들 인실좆 설계한 썰 링크맵 2020.03.18 865 0 0
5492 의경시절에 성추행 당한 썰. SSUL 링크맵 2020.03.18 1631 0 0
5491 MT갔다가 선배 까고 과에서 왕따된 썰.SSul 링크맵 2020.03.18 962 0 0
5490 고백받았던 썰푼다. 링크맵 2020.03.18 789 0 0
5489 김치남의 결혼생활.tomorrow 링크맵 2020.03.18 922 0 0
5488 중딩시절 펀치기계였던 썰 링크맵 2020.03.18 1512 0 0
5487 골프장 언니랑 썸탄 .ssul 링크맵 2020.03.18 1650 0 0
5486 피돌이 알바하다가 좆같은냄새 맡은썰 .ssul 링크맵 2020.03.18 867 0 0
5485 한무당말고 중무당 만나고온 썰.ssul 링크맵 2020.03.18 711 0 0
5484 지하철 쉰김치 아줌매미 핵방구 두방으로 무찌른 썰 링크맵 2020.03.18 847 0 0
5483 게이랑 같이 군생활한. ssul 링크맵 2020.03.18 830 0 0
5482 목욕탕에서 빨개벗고 싸운 썰 링크맵 2020.03.18 1187 0 0
5481 층간 소음, 윗집 부부 ㅅㅅ 소리 SSUL 링크맵 2020.03.18 1245 0 0
5480 재수없는 돼지년 개처럼 팬 썰 링크맵 2020.03.18 845 0 0
5479 초딩때 난교 성추행 한 썰 링크맵 2020.03.18 1154 0 0
5478 때밀이 얼굴에 똥싼 썰 링크맵 2020.03.18 886 0 0
5477 울아빠 1년 반동안 3끼 국수만 먹던.Ssul 링크맵 2020.03.18 1008 0 0
5476 조선족 1명, 중국인 2명을 친구로 둔 썰 링크맵 2020.03.18 1643 0 0
Category
설문조사
결과
방문자현황
  • 현재 접속자 0 명
  • 오늘 방문자 2,088 명
  • 어제 방문자 3,050 명
  • 최대 방문자 12,172 명
  • 전체 방문자 3,612,807 명
  • 전체 게시물 148,863 개
  • 전체 댓글수 907 개
  • 전체 회원수 7,921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