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때 컴퓨터 보급이 99년도 쯤 막 시작됐을때다
컴퓨터 보급이 덜 됐을때 한참 성욕이 끓어 오르면 빨간 비디오가 전부 VTRㅍㅌㅊ?
암튼 비디오 지하상가 가서 구하면 친구네 집에서 돌려보는게 유행이였는데 우리집에서 보는 순서 였다...
늘상 관람을 다하고 나서 나포함 3명의 친구들은 각자 자기만의 동굴을 찾아서 한껏 부풀어 오른 자지를 뒤흔드는게 룰이 였다
10분의 시간이 흐른뒤 강물을 거슬러 가는 연어처럼 산개하고 엑윽되면서 친구들이랑 공차러 갔다...ㅋㅋㅋ
축구하고 배가 고파서 집에오니 그당시 난 고딩누나가 있었는데 집에 오자마자 대가리 잡고 사커킥 때리는거 아니겠노??
빡쳐서 왜 때리냐니깐 누나가 "베게에 왜 냄새나는 로션을 쳐 뿌리냐" 고 하는거 아니겠노...누나 순진함 ㅍㅌㅊ?
낮에 한일이 갑자기 생각 나드만 부들부들 떨면서 복수를 다짐했다
며칠이 지나 용의자로 추정되는 친구 집에서 비디오 보는 날이였다...어떻게 복수 하면 칭찬 받을까 하는 생각에
그 친구도 고등학교 다니는 누나 1명 대학생 누나 1명 있었다
누나방에 들어가니깐 교복이 보이는거 아니겠노? 교복에 쌀까? 어디다 싸지 하는 찰라
스타킹이 보이는거 아니겠노 ㅋㅋㅋ시발 에라 모르겠다 하고 ㅈ물을 뿌렸다..유독 그날 따라 점성이 더욱 찐득한 ㅈ물을 싼 기억이 난다
기분 좋게 마무리 하고 헤어졌는데 그날 저녁 그친구가 전화와서 우리집으로 빨리좀 와달라고 하드라
난 존나 놀래서 갔드만 친구매미가 내가 짐승 새키를 키웠다....집에서 나가라고 역정을 내는거 아니겠노
친구놈이 "엄마 이새키가 그랬다 물어봐"라 하드라 ㅋㅋㅋ
친구매미도 우물주물 하다가 "베충아,네가 진짜 누나 스타킹에 그.....그...거 뿌렸냐? " 하는데 웃음이 존나 나오는거 참으면서
아줌마 그...그..게 뭔데요?? 하니깐 친구놈이 "병신아 딸딸이 하면 나오는거 병신아 "
난 딸딸이가 뭔지도 모르고 암것도 안했다고 모르쇠로 일관 하니깐 친구매미가 친구놈 홀딱 뱃겨서 아가리 스타킹 물리고 집에서 내쫒음 ㅋㅋㅋㅋ
암튼 좃나 웃긴 시절 갑자기 떠올라서 끄적여 봤다...참고로 100프로 실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