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유희왕대회 못나가서 울었던 썰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어릴때 유희왕대회 못나가서 울었던 썰

링크맵 0 904 2020.03.18 14:21
출처http://www.ilbe.com/3421413721 썰만화1http://www.mohae.kr/899726 썰만화2http://www.mohae.kr/901156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xmNvj



내가 중학교 2학년인가 3학년때였다.


그때 나는 한창 유행하던 유희왕 카드게임에 푹 빠져있었는데 나는 학교에서 순위권 1위,2위를 다투는 엘리트 듀얼리스트였다.


참고로 듀얼리스트란게 뭐냐면 유희왕 카드게임을 듀얼이라 불렀고 그걸 하는 병신들을 듀얼리스트라 부름.



아무튼 내 친구들도 모두 듀얼을 하는 좆찌질이들이였는데, 우리는 모두 서로의 실력을 인정하는 병신같은 우정을 나누는 관계였음


맨날 쉬는시간에 탈의실가서 듀얼하고 복도에서 듀얼하고 



그러다가 우리가 맨날 유희왕 카드를 사는 문구점에서 대회를 연다고 하는거다.


대회에 우승하면 뭐 존나 좋은카드를 준다고했고 거기에 +로 전국대회에 나갈수있게 아저씨가 도와주겠다고했음,(대회수준 ㅍㅌㅊ?)



당연히 내 친구들은 물론이고 나도 대회에 신청했고 아마 다른 학교 애들도 몇몇 신청한걸로 안다.


나는 존나 기대에 부풀었고 내 친구들 말고도 다른 강호들과 싸울 기대에 부풀어서 대회날을 손꼽아 기다렸음



그리고 대회당일


학교 마치고 대회장으로 가야하는데 시발 학교에서 나머지공부걸림.



존나 나머지공부때문에 대회 못갈까봐 안절부절하면서 선생님한테 사실대로 말함.


'선생님 제가 중요한 볼일이 있어서 그런데…'


근데 이 시발 선생이 무슨 볼일인지 캐치캐치 묻길래 하는수없이 사실대로 


'사실 제가 이번에 듀얼대회에 나가기로 했는데 꼭 나가야해요'


하니까 몽둥이로 대가리 때리더니 자리에 가서 앉으라고 하더라 시발;




결국 제자리에 앉아서 지금쯤 대회에 참가해 존나 놀고있을 친구들이 부러워서 눈물을 흘림



더욱 개좆같은건 그때 내가 쳐우는걸 근처에 앉아있는 같은반 여자애가 보고 '어 저새끼 운다!' 하면서 반 애들에게 말했고


반 애들이 왜 우는지 서로 추측해서 '유희왕 대회 참가못해서 우는새끼'로 낙인찍힘.



그 뒤로 점점 왕따가 된거같다.







3줄 요약



1.유희왕대회에 참전하기로함

2.학교나머지공부로 못감

3.눈물터지고 그게 소문나서 왕따됨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비추
5475 초딩시절 폐창고 탐험한 ssul 링크맵 2020.03.18 946 0 0
5474 일하다가 로린이에게 달달한 사탕받은 썰 링크맵 2020.03.18 631 0 0
5473 좆고딩 새끼들이랑 싸운 썰 링크맵 2020.03.18 1446 0 0
5472 공부방 들어와 살던 여자애 컴터에서 야동 공급 받은 Ssul 링크맵 2020.03.18 954 0 0
5471 여고딩 3년 짝사랑 한 썰.ssul 링크맵 2020.03.18 1011 0 0
열람중 어릴때 유희왕대회 못나가서 울었던 썰 링크맵 2020.03.18 905 0 0
5469 내 자신이 뿌듯했던 썰 링크맵 2020.03.18 1005 0 0
5468 친구집가서 자위한 썰 링크맵 2020.03.18 911 0 0
5467 폰섹한거 가족들한테 들킨 썰 링크맵 2020.03.18 1557 0 0
5466 무한도전보고 복싱다닌 썰.ssul 링크맵 2020.03.18 872 0 0
5465 피부과갔다가 개꼴렸던 썰 링크맵 2020.03.18 901 0 0
5464 내 여동생 싸이코 패스 같은 .ssul 링크맵 2020.03.18 1271 0 0
5463 친척동생하고 크아로 옷벗기기 게임 한 SSul 링크맵 2020.03.18 1266 0 0
5462 초중고때 짝꿍 썰.ssul 링크맵 2020.03.18 926 0 0
5461 지하철에서 여자 도와주고 선물받은 썰 링크맵 2020.03.18 887 0 0
5460 청접장받고 자살할뻔할 ssul 링크맵 2020.03.18 1371 0 0
5459 중딩때 학원 쌤한테 싸대기 맞은 썰 링크맵 2020.03.18 737 0 0
5458 친오빠가 초딩선생님인데 싸울때 졸라 빡쳐ㅜㅡㅜ 링크맵 2020.03.18 715 0 0
5457 간호사한테 고추보이고 수치심 느낀 썰 링크맵 2020.03.18 1440 0 0
5456 여자친구가 이발하라고 돈 만원 쥐어준 썰 링크맵 2020.03.18 908 0 0
5455 존나 무서운꿈 꾼 썰하나 푼다.ssul 링크맵 2020.03.18 1933 0 0
5454 2002년 김남일때문에 새벽에 칼부림 한 썰 링크맵 2020.03.18 888 0 0
5453 중딩때 친구 누나방에서 딸친 썰.Ssul 링크맵 2020.03.18 1494 0 0
5452 질내사정 못하게하는 마누라 임신시킨 썰 링크맵 2020.03.18 1106 0 0
5451 여자애들 냄세맡은SSUL 링크맵 2020.03.18 766 0 0
5450 여자 로린이한테 사랑 고백받은썰 링크맵 2020.03.18 1154 0 0
5449 마누라 불닭볶음면 먹고 장애인 될 뻔한. ssul 링크맵 2020.03.18 940 0 0
5448 초딩때 처음 교회 갔을 때 목사가 무서웠던 썰 링크맵 2020.03.18 745 0 0
5447 내 친구 꽃뱀만나서 개털린 썰 링크맵 2020.03.18 938 0 0
5446 내 첫사랑이 청각장애인 여자애였던 썰 링크맵 2020.03.18 1024 0 0
5445 중딩때 학교에서 똥 지린 썰 링크맵 2020.03.18 922 0 0
5444 중딩때 여친이랑 DVD방 갔다가 처 운 썰 링크맵 2020.03.18 1268 0 0
5443 자다가 아빠한테 발로 까인 썰 링크맵 2020.03.18 911 0 0
5442 개새끼랑 싸우다가 좆된 썰 링크맵 2020.03.18 1382 0 0
5441 (보혐주의) 너희 ㅂㅈ똥이라고 아냐?????.ssul 링크맵 2020.03.18 933 0 0
5440 고 1때 뺑뺑이 타다가 인간 토네이도 만든 썰.ssul 링크맵 2020.03.18 994 0 0
5439 카트 알바하다 애새끼 발로 깐썰.ssul 링크맵 2020.03.18 881 0 0
5438 라이터로 제모하다 좆됐던 썰 링크맵 2020.03.18 1313 0 0
5437 오늘 일하면서 귀여운 여중생본 썰 링크맵 2020.03.18 865 0 0
5436 고딩때 소름돋았던 썰 링크맵 2020.03.18 1056 0 0
5435 의경 생활 중에 바지에 똥 두 번 싼.ssul 링크맵 2020.03.18 1272 0 0
5434 케러비안베이에서 똥본.ssul 링크맵 2020.03.18 1044 0 0
5433 [스압] 임진강 월북자.ssul 링크맵 2020.03.18 1990 0 0
5432 어릴 때 옆집 살던 누나랑 의사놀이한 썰 링크맵 2020.03.18 633 0 0
5431 동네누나와 레슬링 놀이한 썰 링크맵 2020.03.18 772 0 0
5430 생일때 귀여운 CGV 알바생이 나 두번 울린 썰 .Ssul 링크맵 2020.03.18 885 0 0
5429 피시방 김치 알바생이 리니지 아저씨한테 개 털린 썰 링크맵 2020.03.18 1204 0 0
5428 돈까스 먹으러 갔다가 개빡친 썰 링크맵 2020.03.18 930 0 0
5427 기괴하고 기묘한 꿈꾼 썰.SSUL 링크맵 2020.03.18 865 0 0
5426 PC방 알바할때 시끄럽게 소리지르는 초딩 조진 썰.ssul 링크맵 2020.03.18 1331 0 0
Category
설문조사
결과
방문자현황
  • 현재 접속자 0 명
  • 오늘 방문자 2,082 명
  • 어제 방문자 3,050 명
  • 최대 방문자 12,172 명
  • 전체 방문자 3,612,801 명
  • 전체 게시물 148,863 개
  • 전체 댓글수 907 개
  • 전체 회원수 7,921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