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시골집일것 같은데 아파트임. 작은아파트. 쨋든 아파트라해도 할짓이 없어서 며칠간 폰만 봄.
근데 어느날 밤이었음. 이모가 샤워하겟다고 들어가고 5분쯤 후 급똥이 밀려옴. 그래도 한10~15분 하면 끝나겠지 생각하는데 ㅅㅂ30분이 넘어도 안나옴;; 진짜 급똥이었음. 거의 한계가 오자 그냥 이모 샤워하는욕실에 들어가서 쌀까? 이생각듬 근데 이모 몸 보는것도 싫고 이모가 내 자지보는것도 싫었음. 그리고 물튀기는것도 싫고 욕실에 있으면 불편해서 똥이 들어갈것만 같았음.
잠깐 게이들아 커튼치면 된다고?? 뒤돌면 된다고? ㅋㅋㅋㅋㅋ 변기랑 세면대 샤워기 다 붙어잇음 커튼 없음. 집 좁다고 했잖슴?? 욕조도 없어ㅅㅂ
어쨌든 40분째 참다가 한계가 옴. 그래서 일단 베란다에 감. 뭐라도있겠지 하고 근데 없는거. 이 개년은 밀고 나오는데 진짜 딱 나오기 직전 화분 받힘대를 보았음. 진짜 거기에다 똥 한 덩이 놨는데 천국이더라. 근데 이걸 어떻게 할지가 문제더라. 화장실변기에 넣으려하면 이모랑 엄마가 들고가는거 보고 미친새끼라고 할 것 같음 . 그래서 한10분째 고민하는데 이모가 샤워하고 나와서 뭐하냐고 추우니까나오라고 함 ㅅㅂ 급당황타서 똥을 밖으로 던짐. 근데 떨어질때 철퍽 소리가 나더라ㅋㄱㄱㅋㅋㅋㅋ 그래서 받힘대 몰래 씻고 똥때문에 경찰오는거아냐?? 이생각하며 잠 ㅋㅈ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