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담배팔아 거상된썰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친구 담배팔아 거상된썰

링크맵 0 799 2020.03.18 12:09

2번째 썰은 중딩때일을 쓸거임

 

으음..

 

1번은 점심시간때 반애들하고 운동장에 나가 축구를 하려는데

 

갑자기 다른반에 약간 논다싶은 애들이 나타났어

 

그런데 그애들이 갑자기 우리반에 한 애를 찾더라

 

평소에 친하게 지낸 애였는데 저런 노는 애들하고 지냈었나?싶음

 

왜 불렀나 싶어서 실눈뜨고 자세히 보는데 걔가 흰갑을 하나 꺼내더니 지폐하고 맞바꾸더라

 

뭔지 잘모르겠어서 걍무시하고 다시 축구하다가 수업시간 이여서 들어갈려고 하니

 

이번에는 ㅈㄴ미친듯이 노시는 센빠들이 나타나서는 oo이 어딨냐?

 

라고 하더라 아까 예기한 그 친구의 이름이였다.

 

하더니 걔가 알아서 뛰어오더라 뭐하는지 보려하니까 선배들이 다꺼지라하고

 

oo이를 애워싸기 시작했다.

 

몇몇애들하고 같이 남아서 몰래 보려하는데 갑자기 oo이가 가방에서 필통을 꺼내더니 그안에서

 

담배를 몇개비 꺼내더니 선배들이 건낸 지폐하고 바꾸더라;;

 

존나 식겁했다.

 

당연히 학교에서는 저런일이 일어나겠지 싶었지만 눈앞에서 그것도 친하게 지내던 친구년이

 

걸리면 ㅈ되는 짓을하니 두려움과 동시에 걱정이 들었다.

 

우리는 저걸 일러야 하나 말아야하나 망설이고 수업끝난 방과후 뒤에 oo이하고 집에 같이 가면서 말했다.

 

"야 너 담배팔지"

 

oo이 조오온나 정색하면서 깜짝 놀란듯이 말하더라

 

"아까 점심시간에 봤었냐?"

 

그렇게 티나게 거래하면서 안걸리길 바라는 새끼가 어디있을까........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면서 난 이런 질문했다

 

"얼마에 주고 팔길래 그러냐?"

 

와 그질문에 대답을 듣고는 진심 놀랐다.

 

1개비에 700원에 판다는거여 ㅎㅎ

 

그러더니 지갑에 있는 천원짜리 몇장을 나한테 건네더니

 

"말하지 말아주라"

 

하면서 진지빨고 말하더라

 

솔까 난 알빠 아니였지만 이렇게 돈까지 받고나니까 기분이 묘하더라

 

같이 pc방가서 게임좀 하다가 문뜩 궁금한게

 

넌 아저씨같은 생김세도 아니면서 어떻게 담배를 구하냐

 

라고 물어보니 집에서 아빠가 담배를 피는데 가끔 아빠가 눈치 못채도록 가저간다 더라?

 

집에 돌아온뒤 문뜩 든생각이 아빠가 스피커 위에 올려놓는 담배

 

몇 개비 가져가서 나도 팔아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그렇게 되서 걸릴경우? 선배들한테 소문나서 늘 피곤하게 한다면?

 

돈버는 것도 좋지만 역시 위험부담이 너무 컸기에 생각을 접었다.

 

다음날 방과후때 oo이하고 같이 피시방을 가려하니까

 

좀 논다싶은 애들이 찾아와서는 오늘 팔수있냐 물어보더라

 

고개 끄덕거리더니 으슥한 주차장에서 직거래를 하더니

 

불붙히고 담배피기 시작하더라 연기 ㅈㄴ쩔었다;;

 

그러더니 일진 무리중 한명이 나한테 하는말이

 

"니도 필래?"

 

하;; 교과서 에서 나오는 그런 말을 하더니

 

난 잠시 생각했다.

 

이건 딱봐도 그냥 공범으로 만드려는 거지 나한테 친목적인 의미로 권하는게 아니다.

 

딱거절하니까 정색할줄 알았는데

 

길지나가는 게미는 밟기라도하지

 

아무것도 아닌것 마냥 취급하며 다시 담배를 피더라

 

다피고 난뒤 애들은 흩어지고 난 oo이하고 피방을 같이 갔다.

 

근데 이녀석..

 

피방 비용내주는건 기본이고 라면이고 음료수고 다대주더라

 

입막음도 입막음이지만 이정도는 너무 손해인것같아

 

"돈이 남아도냐?"

 

라고물으니 지갑을 딱보여주더라;;

 

할말을 일었다. 돈 조낸많음 십생퀴

 

그걸보고 다시 나도 담배팔아봐? 그런 생각 들었지만 금방 접었다.

 

그일로 확실히 느꼈으니까

 

동범되면 나부서저 가는 난파선에 동행하는 거란거 ㅈㄴ 느꼈으니까;;

(근데 많이 벌더라)

 

지금 생각해보면 와 다행이다 그때 동범 안돼서 이러지만

 

그때 팔았는데 안걸렸다면 난 지금 이런 생각할듯

 

"와 팔길 ㅈㄴ잘했다"

 

요즘도 살짝은 고민한다.

 

한번 팔아볼까 하고

 

oo이는 지금도 담배를 팔고있는거 같던데 안걸린거 같다.

 

그리고는 씹날라리가 되버림

 

마치 옛날에는 별로 유명하지 않았던 상인이

 

지금은 CEO가 되버린것 마냥

 

 

 

 

 

 

 

읽어줘서 ㄳ

 

근데말이야 나진짜 한번 ㄷㅂ팔아보리?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비추
4875 편의점 알바생 따먹은 썰.ssul 링크맵 2020.03.18 1233 0 0
4874 첫경험 했을 때 좆호구였던 썰.SSUL 링크맵 2020.03.18 1262 0 0
4873 시골에서 할매 할배 떡치는거 구경한 썰.ssul 링크맵 2020.03.18 525 0 0
4872 학원샘 따먹는 썰..사진 수정 링크맵 2020.03.18 670 0 0
4871 핸드폰으로왠여초딩이랑영통한썰 링크맵 2020.03.18 1022 0 0
4870 (펌)세미슐츠 처자 복수썰 링크맵 2020.03.18 812 0 0
4869 해외 동물원에서 말구경하다가 정액 얼굴로 튄썰 링크맵 2020.03.18 800 0 0
4868 같이사는 새끼 FBI 잡혀갈뻔한 썰 링크맵 2020.03.18 635 0 0
4867 가슴짝아서못한썰 링크맵 2020.03.18 799 0 0
4866 펌 ㅈ같은상사 엿먹인썰 링크맵 2020.03.18 763 0 0
4865 교도소 다녀온 썰 풀어봄.txt 링크맵 2020.03.18 2425 0 0
4864 축구하다 공버리고 튄썰 링크맵 2020.03.18 780 0 0
4863 아빠 대행 알바한 썰.ssul 링크맵 2020.03.18 838 0 0
4862 (펌)말년병장한테 인실 ㅈ 시전한 썰 링크맵 2020.03.18 792 0 0
4861 문과 그켬썰 링크맵 2020.03.18 683 0 0
4860 청각장애인 여자애랑 짝이었던 이야기 링크맵 2020.03.18 902 0 0
4859 할머니 제사드리러 간썰 링크맵 2020.03.18 814 0 0
4858 명절에 사촌누나 속옷 주운썰 전편 링크맵 2020.03.18 706 0 0
4857 안과에서 주사맞은 썰.ssul 링크맵 2020.03.18 781 0 0
4856 고딩때 여친이랑 컴터실에서 썰 링크맵 2020.03.18 1198 0 0
열람중 친구 담배팔아 거상된썰 링크맵 2020.03.18 800 0 0
4854 이성친구네집 과제하러갔다가 ㅅ ㅅ한썰 링크맵 2020.03.18 676 0 0
4853 이성친구네집 과제하러갔다가 ㅅ ㅅ한썰 2 링크맵 2020.03.18 673 0 0
4852 이성친구네집 과제하러갔다가 ㅅ ㅅ한썰(마지막) 링크맵 2020.03.18 1203 0 0
4851 친척누나들한테 이상한애처럼보인썰 링크맵 2020.03.18 778 0 0
4850 고2짜리랜챗으로사귄설 링크맵 2020.03.18 658 0 0
4849 학원에서 첫사랑.ssul 링크맵 2020.03.18 833 0 0
4848 고딩때 고속버스 안에서 앞자리 누나 가슴본썰 링크맵 2020.03.18 1169 0 0
4847 (펌)제 친척여동생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 링크맵 2020.03.18 799 0 0
4846 안마녀 꼬셔서 따먹은 썰 링크맵 2020.03.18 1295 0 0
4845 안마녀 꼬셔서 따먹은 썰 2 링크맵 2020.03.18 935 0 0
4844 안마녀 꼬셔서 따먹은 썰 3 링크맵 2020.03.18 1752 0 0
4843 [T] 고시원에서 혼혈미시랑 한 썰1 링크맵 2020.03.18 880 0 0
4842 [T] 고시원에서 혼혈미시랑 한 썰2 링크맵 2020.03.18 1921 0 0
4841 학교에서 기타치다 강전간썰(19) 링크맵 2020.03.18 997 0 0
4840 중2때 마음아팟던 첫사랑..Ssul 링크맵 2020.03.18 800 0 0
4839 중3때 첫사랑ssul 링크맵 2020.03.18 1060 0 0
4838 중3때 첫사랑ssul 2 링크맵 2020.03.18 832 0 0
4837 딸친거 셀프 인증한 썰.ssul 링크맵 2020.03.18 698 0 0
4836 아놔 나 이번 설에 미친짓 했다.. 링크맵 2020.03.18 766 0 0
4835 고2때첫경험한썰 링크맵 2020.03.18 771 0 0
4834 나괴롭히던짝궁은행원되서괴롭힌썰 링크맵 2020.03.18 827 0 0
4833 할아버지한테전화잘못한썰 링크맵 2020.03.18 671 0 0
4832 개새끼 앞에서 딸친썰 링크맵 2020.03.18 1321 0 0
4831 (펌)남탕에 아빠 따라 들어온 딸들 ssul 링크맵 2020.03.18 529 0 0
4830 사기 당할뻔한 썰 하나 풀어봄 링크맵 2020.03.18 666 0 0
4829 중딩때 귀신의집에서 여자 가슴 만진썰 링크맵 2020.03.18 1438 0 0
4828 중딩때 여자손잡고 풀발기 한 썰.. 링크맵 2020.03.18 662 0 0
4827 랜덤 채팅으로 여자만난 Ssul 링크맵 2020.03.18 1324 0 0
4826 장애인누나한테 고백한 썰.ssul 링크맵 2020.03.18 821 0 0
Category
설문조사
결과
방문자현황
  • 현재 접속자 0 명
  • 오늘 방문자 1,538 명
  • 어제 방문자 3,050 명
  • 최대 방문자 12,172 명
  • 전체 방문자 3,612,257 명
  • 전체 게시물 148,863 개
  • 전체 댓글수 907 개
  • 전체 회원수 7,921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