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가 나 중3때 여름전인가 후인가 였는데 아쉽게도 우리반 교생은 아니었음...
스타일은 치마는 안입고 청바지에 하얀티 너무 길지 않은 생머리 진짜 예뻤음 살짝 털털한면도 있었는데 과목은 사회였고
우리반 수업때 난 책에다 그림 그리고 있었고 교실 돌아다니다 내 뒤에서 내가 책에 낙서하는걸 봤나봐
그러더니 오른쪽팔로 내 오른쪽 목 파고 들어서 책상 짚고 반대쪽은 책들고 있고 내옆에 얼굴 갖다댐 자연스럽게 허리 숙여지고
그 상태에서 나한테 뭘 이렇게 열심히 하냐고 대답하려고 옆에 보니까 파인옷도 아닌데 숙여서 그런지 옷안으로 브라찬 가슴이 보이는거야
가슴은 작았는데 잠깐 보고 눈 확 돌리고 다시 살짝 보고 그림그렸다니까 내 볼 한번 꼬집고 가는데
난 얼굴 시뻘개져있고 야동보다 걸렸을때처럼 심장 엄청뛰고 ...
마지막 교생 실습 끝날때쯤 편지랑 선물 갖다 줬는데 내 이름 불러주면서 고맙다고 먹을거 챙겨줌 ㅠ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