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때 만난 과외선생님(4)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중학교 때 만난 과외선생님(4)

링크맵 0 1,731 2020.03.19 13:46

번외로 나의 스타킹에 대한 집착은 정말 변태적이었는데 고등학교 1학년 때 한 번은 축구를 하다가 허리를 다쳐서 3주정도 한의원에 다녔었는데 간호사 스타킹을 만지고 싶기도하고 신던 스타킹을 너무 갖고 싶어서 한의원에서 침을 맞는 평상에 엎드리는데 의사가 침을 놓고 가면 일부러 팔을 평상 밖으로 내밀어서 자는 척을 했다. 그러면 좀 있다 간호사가 침을 빼주러 오는데 간호사 반대 위치에 있는 침을 빼려고 간호사가 평상에 몸을 바짝 붙일 때 운 좋으면 내 손이 간호사 허벅지 사이로 들어가 문질러질 때도 있고, 한 번은 일부러 새끼손톱을 물어 뜯어 날카롭게해서 간호사 스타킹에 걸려 올이 나가게 한 적도 있다. 

 

한의원 화장실이 건물 3층 공용화장실이라 한의원 영업이 끝나고 8시즘 건물에 들러 여자화장실을 뒤지기도 했는데 스타킹을 탈의실에서 갈아신는지 없더라 ㅆㅂ...

 

이것 말고도 고1때 다니던 학원이 4층이고 2층에 무슨 사무실이 있었는데 여직원이 가끔 보여서 한 번씩 스타킹 줍줍하러 여자화장실에 들어갔었는데 한번은 나갈 타이밍을 못 잡아서 1시간 넘게 화장실에서 못 나갔던적도 있다. 

 

그리고 대학때 사귀던 여자친구가 집은 지방이고 재수하는 여동생이 1년동안 같이 자취를 했는데 방학 때 두 자매가 고향에 갔을 때 자취집에 몰래 가서 두 자매의 스타킹을 물고 빨면서 딸을 쳤던 기억도 있다. 

 

지금 생각해도 그녕 ㅂㅅ이네.

 

각설하고 이후 겨울 방학때까지 과외선생님이랑 특별한 일 없이 지내다가 하루는 선생님이 중간에 쉬는 시간에 얘기 좀 하자면서 분위기를 잡는데 단도직입적으로 "내 다리를 훑는건 예전부터 알긴했는데 ooㅇ아 저번에 선생님 집에서 혹시 선생님 물건에 손 댄적 있니??"라고 묻더라. 이 때 다른 생각보다는 엄마한테 내가 선생님 집에서 스타킹 훔쳐온 변태라는 사실이 알려질까봐 너무 겁이난던 기억밖에 안 났다. 난 처음에 아니라고 대답했고 선생님은 표정이 굳어지면서 다시 묻더라. 속으로 걸렸다는걸 알면서도 인정하면 사람취급 못 받을거 같아서 얼굴이 빨개지는걸 느끼면서 계속 그런적 없다고 우겼다.

 

순간 선생님이 지금이라도 솔직하게 얘기하라고 했을 때 진짜 죽고 싶어지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오더라. 난 왜 이런색기일까?...진짜 죽고 싶었다. 울면서 "선생님 죄송해요. 나쁜마음은 없었어요. 어릴때부터 스타킹을 너무 좋아해서 그 날도 제가 미쳤나봐요. 엄마한테 얘기하지 말아주세요." 무릎꿇고 빌면서 사과했다.

 

선생님은 "그래 잘못한거 알면 됐어. 엄마한테는 얘기 안 할께."라고 말해주셨고, 선생님 얼굴도 못 쳐다보고 울기만 했다. 선생님이 씻고 와서 자리에 앉으라고 말씀해주셨고 난 10분넘게 화장실에 가서 엉엉 울면서 그냥 뛰어내려버릴까 생각도 하면서 밖에 나가지 못했다. 

 

좀 있다 선생님이 문을 노크하면서 "오늘은 이만 갈께, 다음 시간에 보자."라는 말을 남기고 가셨고 난 진짜 비참한 기분에 세수 한 번하고 똥 한바가지 싸고 나갔던 기억이 난다.

 

내 방에 돌아와서 ㅈ댔다 쪽팔려를 연발하면서 침대에 누웠는데 책상 위에 보니 스타킹이 곱게 접혀있고 쪽지가 놓여있었다.

 

-oo이를 가르치면서 선생님도 뿌듯하고 자랑스러웠어. 앞으로 올바르게 성장했으면 좋겠다. 스타킹이 그렇게 좋으면 선생님이 신다 버릴 스타킹을 oo이한테 줄께. 힘내고 공부 열심히 하렴-

 

대충 이런 내용이었는데 순간 정신이 멍해지면서 속으로 '이년이 나 좋아하나? 한 번 대주려나?'라는 ㅂㅅ같은 생각을 하다가 바로 스타킹에 코 박고 냄새 킁킁 맡다가 나중에는스타킹을 고추에 끼우고 ㅈㄴ게 피스톤질 해서 한 발 뽑고 짐들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비추
열람중 중학교 때 만난 과외선생님(4) 링크맵 2020.03.19 1732 0 0
11424 중학교 때 만난 과외선생님(5) 링크맵 2020.03.19 1155 0 0
11423 중학교 때 만난 과외선생님(6) 링크맵 2020.03.19 1667 0 0
11422 중학교 때 만난 괴외선생님(끝) 링크맵 2020.03.19 993 0 0
11421 중딩 첫사랑 3 링크맵 2020.03.19 838 0 0
11420 오나홀로 사정후 난리난썰 링크맵 2020.03.19 960 0 0
11419 오나홀로 사정후 난리난썰 링크맵 2020.03.19 801 0 0
11418 이때까지 만난 여지들 외전1 링크맵 2020.03.19 1232 0 0
11417 독서실아줌마랑한썰 링크맵 2020.03.19 3274 0 0
11416 오랜만이야 인생에서 만난 여자 에피소드 3편 한번 써볼께 링크맵 2020.03.19 757 0 0
11415 ㅅㅅ라이프 그녀 -다시만난 첫사랑- 링크맵 2020.03.19 1985 0 0
11414 연탄재를 흩날리던 미친ㄴ 링크맵 2020.03.19 1140 0 0
11413 폭탄 제거 하러 갔다가 폭탄 ㅎㅈ딴 썰 링크맵 2020.03.19 1790 0 0
11412 감정 쓰레기 링크맵 2020.03.19 926 0 0
11411 학교에서 자위했던 썰! 링크맵 2020.03.19 2621 0 0
11410 고등학교 동창 친구가 내 여친 따먹은 썰 링크맵 2020.03.19 1989 0 0
11409 고등학교 동창 친구가 내 여친 따먹은 썰(결말) 링크맵 2020.03.19 1692 0 0
11408 남친 형한테 따먹힌썰 링크맵 2020.03.19 1082 0 0
11407 남친 형한테 따먹힌썰 링크맵 2020.03.19 1066 0 0
11406 남친 형한테 따먹힌썰3 링크맵 2020.03.19 1407 0 0
11405 남친 형한테 따먹힌썰4 링크맵 2020.03.19 1369 0 0
11404 대형마트 여직원 아줌마 썰 링크맵 2020.03.19 2131 0 0
11403 이때까지 만난 여자들 외전2 링크맵 2020.03.19 2328 0 0
11402 과외하는 학생집에서 딸친썰 링크맵 2020.03.19 1584 0 0
11401 대학시절 자취집 옆방 여대생 망사스타킹 훔친썰 링크맵 2020.03.19 1669 0 0
11400 이때까지 만난 여자들 외전3 링크맵 2020.03.19 1230 0 0
11399 친구 엄마랑 ㅅㅅ한 썰 링크맵 2020.03.19 3802 0 0
11398 같은 과 다리 존나 이쁜 누나 따먹은 ssul 링크맵 2020.03.19 1331 0 0
11397 고딩때 첫사랑썰 링크맵 2020.03.19 999 0 0
11396 핸드폰 번호 정리하면서 본 업소녀들 근황 링크맵 2020.03.19 1566 0 0
11395 학교 후배와의 실수 같은 하룻밤 링크맵 2020.03.19 1153 0 0
11394 이때까지 만난 여자들 외전4 링크맵 2020.03.19 2658 0 0
11393 mp3 사준다고 구라치고 먹은 떡 ! 이야기~ 링크맵 2020.03.19 1781 0 0
11392 야외노출썰 (남친형한테 따먹힌 썰 이후) 링크맵 2020.03.19 3576 0 0
11391 게임에서만난사람과폰섹 링크맵 2020.03.19 850 0 0
11390 통통 조건녀로 아다 뗀 썰 링크맵 2020.03.19 1736 0 0
11389 전여친의 충격적인 모습 링크맵 2020.03.19 700 0 0
11388 안마방에서 중학교 여동창 만난썰 링크맵 2020.03.19 1185 0 0
11387 안마방에서 중학교 여동창 만날썰 2 링크맵 2020.03.19 1109 0 0
11386 회사 상사랑 한썰 링크맵 2020.03.19 1052 0 0
11385 인생 썰 링크맵 2020.03.19 1691 0 0
11384 엠티 애무썰 링크맵 2020.03.19 1124 0 0
11383 엠티 애무썰2 링크맵 2020.03.19 1132 0 0
11382 엠티 애무썰3 링크맵 2020.03.19 1637 0 0
11381 차버릴땐 몰랐는데 지금은 후회되는 여자 링크맵 2020.03.19 1480 0 0
11380 6년째 복수중이다 - 1 링크맵 2020.03.19 722 0 0
11379 기억그늘6(어느 노파의 고백2) 링크맵 2020.03.19 2045 0 0
11378 중고나라에 성인용품 올리다 벌금낸 친구이야기 외 기타등등 링크맵 2020.03.19 1638 0 0
11377 내 생일에 여친한테 딱 하루 노예 되어 달라한 이야기. 링크맵 2020.03.19 932 0 0
11376 복학후 친해진 어떤 누나랑 한썰 링크맵 2020.03.19 1548 0 0
Category
설문조사
결과
방문자현황
  • 현재 접속자 0 명
  • 오늘 방문자 2,382 명
  • 어제 방문자 3,284 명
  • 최대 방문자 12,172 명
  • 전체 방문자 3,616,385 명
  • 전체 게시물 148,904 개
  • 전체 댓글수 907 개
  • 전체 회원수 7,921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