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중학교때 일진 일망타진 썰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나 중학교때 일진 일망타진 썰

링크맵 0 666 2020.03.18 10:46
나 필력ㅆㅆㅎㅌㅊ 지만 그냥 끝까지 쳐 읽어

대가리 쪼사뿌기 전에

일단 난 현재 21살이고 지방사는 촌내나는 게이야

지금은 65에 170 정도 나가는데 그리 큰것도 아니지만 내 중학교때 몸 보다는 축복받은건 사실이야

나 중학교2학년때 156에 45나가는 시절이었는데

왜소했던만큼 단연 일진새끼들한테 괴롭힘을 엄청 많이 당했지

다행히 인터넷에서 보는 왕따 사건 처럼은 아니였지먼 하루하루가 괴롭도 고통스러웠어

그리고 이대론 안되겠다해서 내몸은 부모님 꺼니까 소중하게 지켜야한다는 생각에 엄마 졸라서 복싱학원에 다니기 시작했어

싸움은 거기서 스파링 한것 밖에 평생 싸운게 없는것 같애

복싱학원 다니면서 거기.운동 하닌 3~4년차에서 많게는 5~6년차 다니는 애들이랑 친해지면서 일은 터지지

그렇게.걔네랑 친해지니까 현재 내가 처한 상황을 거리낌없이.말해주게 되더라

내가 학교에서 왕따고 쳐맞고 다닌 사실을..

이때가 고1때였는데 듣다가 빡친 애들이 그새끼 누구냐고 왜 내 친구 건드리냐고 찾아 가자드라

당연 난 일진새끼들 학교 어디간지 모르고 그냥 그리 넘어 가나했어

근데 일주일 정도 됬나 여름 방학 시작되고 걔네랑 겜방에갔는데 나 괴롭히던 애들이 그때 그새끼들이 고대로 철권 하고 있더라

그냥 무시할려고 했는데 나 보더만 일오 와보라고 그동안 뭐했냐고 셔틀없어서 살기 불편했다는둥 엄마 욕말고는 욕을 서슴없이 하더라

옆에서 그거 보고 있던 내친구다 주먹 꽉쥐고 ㅂㄷㅂㄷ 중이더라 나보다 걔가 더 빡친 분위기였어

좀 말이 심해지나 생각되던 찰나에 내 친구가 뛰어들어서 그 한명이 일진 새끼들 3명을 쳐 잡음

물론 그 새끼들니 게임중이었고 다 앉아 있어서 그렇겠지 ㅎ

그 다음 내 친구들 모조리 싹 달려들어서 진짜 죽도록 패죽임

일진새끼들.처음엔 씨발 아씨발 아!!!! 하면서 쳐맞다가 계속 쳐맞으니까 그만해라!! 말로 해야지!! 그지랄 ㅋㅋ 또 계속 쳐맞으니까 우리가 뭐 어쨋는데!! 아.미안!! 하드라 ㅋㅋ

한놈도 남김없이 얼굴에 멍자국 내주더라 ㅎㅎ

당연 나는 뒤에서 구경하고 있었고 겜방 안에 cctv가 있었다는 사실은 훗날의 일이었다

걔네들 경찰서 가서 부모 다 소환되고 나도 일단.끌려갔지만

전 뒤에있었고 이 패싸움과 무관하다고 하고 유유히 경찰서 나옴 ㅎㅎ

경찰서에서 한번더 전화가 와서 그 싸움의 원인에 나한테서 발발됬다고 걔네한테 들었니 어째니 하길래 cctv보시라고 전 아무 관계없다고 전화 뚝 끊으니

전화 안오더라 ㅎ

걔네들한테 문자 한통왔는데`그렇게 살지마라 의리없는 새끼야 니같은 새끼 때문에 열받아서 도와준 성의 이렇게 표시하는거 아니다` 라는 말을 끝으로 그친구들과 연을 끊었다.

걔네들은 지금 뭐하고 살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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