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첫빠로 타고 앞으로 쑥쑥 맨앞으로 가서 개밀착했어ㅋㅋ 진짜 거의 얘 가위바위보하는애 안다시피 밀착하고 "앞으로 밀착~" 하니깐 뒤에 여자애도 폴짝 타더니 졸라 빨리 내 뒤로 딱 와서 붙더라 완전 백허그식으로 붙어서 뒤에애한테 "여기 4명탈꺼야 빨리와ㅋㅋ" 하는데 여자애 한명 더타고..
아 근데 여기서 어떤 상황이 발생했냐면 내 뒤에탄 여자애가 완전 개밀착해서 내 배를 이렇게 안았거든 처음엔 서로 터치하기 민망하니깐 타도 그냥 조금씩 떨어지고 손은 어깨잡거나 했었는데 이게 완전 애들도 흥분하고 불타오르다보니깐 졸라 아무렇지도 않게 스킨쉽을 하는거야
등에 애 가슴 촉감 다나고 엉덩이에 얘 봊이 닿는다고 생각하고 손은 배 안고있고 하니깐 갑자기 졸라 꼴리더라 그 짧은순간에 시발ㅋㅋ
그리고 설상가상으로 내 바로앞에는 얘 아까 그 청순한애 거의 안다시피 걔 얼굴이 내 쇄골쪽에 닿아있었는데 얘가 숨 쉴때마다 콧바람 다느껴짐.. 그리고 그 여자 특유의 젖냄새같은거 있잖아.. 그거랑 여자들 샴푸냄새, 향수냄새 시발 졸라 섞여나면서 미친듯이 꼴리기 시작하더라
그리고 더 심각한건 내가 원래는 거의 맨날 딱딱한 청바지만 입엇는데 그날따라 괜히 옷색깔 맞춘답시고 베이지색 스키니 입고갔엇거든 졸라 얇은거.. 그러니깐 느낌이 졸라 나면서 폭발적으로 꼴려서 얘 그 배부분?? 아니지 시발.. 배도 아니고 그 윗봊이털부근에 계속 닿더라 와 미치겠더라 막
얘도 시발 지 중요부위에 존나닿으니깐 민망했던지 얼굴 개빨개져서 나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옆에보고있더라.. 근데 그 광경이 더 꼴리잖아 시발ㅋㅋㅋㅋㅋ 구경하는 애들도 "아~ 너무 붙은거 아냐~??" "아~ 너무 야하다~" 막 이러면서 졸라 놀리고
근데 뒤에서 세명 더남아있고ㅋㅋㅋㅋㅋ
얘들은 상황이 어떤지 모르니깐 미친듯이 몰고들어오는거야ㅋㅋㅋ 아까 여기 맨앞에 네명 탄다고 했잖아ㅋㅋ 거의 그 기세로 들어오더라니깐ㅋㅋㅋ
내가 한명씩 탈때마다 "하악.. 미.. 밀지마.. 그... 그만..." 막이러면서 개 절규했지만 한명씩 들어올때마다 앞에 애한테 더 밀착되고ㅋㅋ
나름 엉덩이 뒤로 뺀다고 빼보면 뒤에 애한테 문대지고 그러면 다시 앞으로 가고 하면 얘 봊이털에 문대지고(서로 바지가 얇다보니깐 내 착각이었는지는 몰라도 레알 봊이털 느낌이 다나더라)
마치 앞에는 호랑이요 뒤에는 늑대가 있는 그런 상황 시발ㅋㅋㅋ
나중에는 얘도 막 압사당하듯이 그렇게 되니깐 "꺄아~" 하면서 나를 그냥 꽉 껴안아버리더라 시발ㅋㅋㅋ 그게 더꼴렸어 내꺼는 한없이 팽팽해져서 막 얘 거기에 계속 닿고있고 뒤에년은 눈치도 없나 계속 내 배 끌어안고 가슴으로 등 문대고 있고 뒤에서는 한명 더 들어오고 있고..
애들은 졸라 좋다고 구경하고 있고 ㅋㅋㅋㅋ 그 구경꾼들이 다 여자고 그러니깐 분위기에 더꼴림.
마지막에 한명 더 들어오는데 앞에 얘가 진짜 한명씩 들어올때마다 "꺄아~ " "꺄아~" 이러다가 세명쯤 되니깐 꺄아라고도 안하고 그냥 "아.." "아..." 막 이러는데 더 미치겠더라ㅋㅋㅋㅋ
암튼 다 타고 내가 가위바위보는 해야하잖아 (아참 그러고보면 밑에 얘는 도대체 어떻게 견뎌낸거야..)
그래서 등 이렇게 뒤로 젖히고 걔 얼굴 봤다. 그러니깐 애가 얼굴 새빨개져서 막 가위바위보 하려고하는데 졸라웃기더라ㅋㅋㅋㅋ
가위바위보! 하는데 내가 보자긴가? 냈고 걔가 주먹냈어ㅋㅋ 우리 시발 개흥분해서 내려서 와!!! 와~~~~~!! 막 2002월드컵때 안정환이 골넣었을때보다 더 신나서 서로 부둥켜안고 와! 졸라 소리지름ㅋㅋㅋㅋㅋㅋ
그러고 한참 있는데 시발 뭔가 분위기가 조금 이상해지더라 뭐지?? 하는데 정신차리고 보니깐 내가 개발기가 되서 이렇게 누가봐도 발기된거였거든 그때.. ㅋㅋ 스판 딱 달라붙는거 입고있어서 마치 이게 뱀처럼.. 알지? 뭔지..
아시발 개쪽팔렸음 진짜.. 애들 졸라 갑자기 급 뻘쭘해지고
한참있다가 막 여자애들이 "아~~ㅇㅇ오빠 봐 변태ㅋㅋ" 막이러면서 졸라 깔깔댐
난 시발 변명이랍시고 "야 뭐야.. 아니야~ 이거 팬티 말린거야~" 막 이러면서 말도안되는 병신변명 대다가 나중엔 인정하고 "야 ㅇㅇ이가 뒤에서 내몸 막 더듬었어~" 이럼.. 그러니깐 얘가 "아니 그럼 남자가 바로앞에 있는데 안더듬어?ㅋㅋ" 이러면서 섹드립하고 애들 빵 터지고 남자새키들은 " 난 이해해 난 이해해ㅋㅋ" 이러면서 놀려대고ㅋ 대충 그렇게 정리됨ㅋ
한솥 배달와서 삥~ 둘러앉아서 처먹고ㅋㅋ 그러면서 아까 말뚝박기한거 얘기 졸라함 졸라 재밌었다느니 뭐 우리편이 얍실하게 했다느니ㅋㅋㅋ 그래서 내가 "야 강한자가 이기는게 아니라 이긴자가 강한거야" 라는 상황에 맞지도않는 명언드립 하니깐 애들 무식해서 "오~" 하고 자빠졌음ㅋㅋㅋ
그러면서 막 아까 넘어진애 얘기하고ㅋㅋ 졸라 막 그 중 좀 나대는 애가 "아항~ 아흑.." 성대모사하면서 개웃기더라 진짜ㅋㅋㅋ
그러다가 막 서로 재밌었다고 그랬거든.. 그 아까 청순하다는애 걔도 '응... 재밌었어...' 한마디 하더라ㅋㅋ 그러는데 마음 푹 놓이는겨ㅋㅋ 마음걱정 많이했었는데ㅋㅋ
암튼 아 그때가 진짜 재밌게 아무생각없이 놀았던 때같은데.. 5천원갖고 목숨걸었던 때기도 했고.. 지금 직장다니니깐 돈은 많이 벌어서 좋은데 재미도 없고 힘들어죽겄다.. 친구새키한테도 버림받고 시발..
아 그리고 이말은 꼭 하고싶어서 마지막에 추가할께.. 나 요번주에 카톡이 세번이 왔더라 도대체 어떻게 알아내서 보낸건지 모르겠는데.. 한번은 어떤 남자분이 "혹시 솩스핀 아니십니까?" 하고 정중하게 왔는데 깜놀해서 차단했고 두번째 온건 또 여자더라?? (김ㅇㅇ씨 그러지 마세요..) 인천 어디사냐고 막 어쩌고 저쩌고 계속 물어보고 만나자고 그래서 계속 무시하다가 차단했어 세번째는 웃긴게 좀 어린 분이었던거같은데 형님형님 해가면서 존경한다느니 그래서 몇마디 놀아주다가 차단했음.. 급히 내꺼 카톡에 사진들 다 삭제하고 지금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냥 섹드립갤 솩스핀이라고만 생각해주면 안될까? 내가 뭐 떳떳하게 뭐 하다가 이렇게 관심받으면 기분좋겟지만 지금.. 이건 좀 아니잖아.. 안그래도 누드알바썰 그거 도대체 어디까지 퍼진건지 모르겠는데 시바 지금 아는 사람들 통해서 내귀에만 세번 들렸다ㅋㅋㅋ 설마 일베,오유같은데 퍼진건 아니겠지?? 그래서 나도 졸라 웃긴척 그냥 개웃었다.. 땀 뻘뻘흘리면서.. 섹드립갤에서 관심받으니깐 기분 정말 좋으면서도 혹시라도 신상이 털리지않을까.. 하는 두려움도 좀 있고 뭔가 묘하다 혹시라도 내글 보고 즐거웠다면 다들 나좀 돌봐줬으면 좋겠어.. 갑자기 기분이 이상해지네.. 이만 마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