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밤에 꿈꾸듯 사귀었던 썰 -1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한 여름밤에 꿈꾸듯 사귀었던 썰 -1

링크맵 0 697 2020.03.18 10:13
출처경험 일단 쓰기편하게 반말로 쓰고싶다 .
문과가 아니였어서 필력이나 뭐 그런건 좋지않지만
이야기쥼 들어주길 바란다.
결과부터 말하자면 수연이와는 따로 걷고있다

이게 처음으로 말하자면 중2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때 나는 여드름도 없었고, 살도 통통하게 올라서
귀엽다는 소리 많이들으며 남자애들보다는
여자애들하고 많이 어울려 놀았었다.
수연이를 처음봤을때는 별 감정 없었고,
걔도 나한테 딱히 관심을 두진 않았지만
같이 놀러다니거나 밤에 만나서 떠들거나는
자주했었었다.
그렇게 그냥 시간이 흘러서 중3때 7월달이였나.
그때 친구의 생일파티가 끝나고 밤거리를
수연이랑 친구들이랑 걷고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수연이가 발목을삐었다며
무리? 에서 뒤로빠지기 시작했고
나도 자연스레 뒤로빠져서 같이 길을걸었다.
사실 그전부터 초음보고 반했다!는 아니지만
수연이가 점점 좋아지고 있긴했다.
그렇게 수연이랑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걷다보니 우리는 친구들하고 완전히
멀어지게되었다.
무슨 용기였는지는 모르겠는데
나는 수연이가 갑자기 이뻐보여서
오눌따라 이쁘다? 라면서 장난스럽게 말했다
그랬더니 걔도 막 웃우면서 나도 이쁘다고했는데.
이때 나한테 남자로써 좋아하는마음은 없다는걸
알았어야했다.
그 일이있고 몇달 정도 뒤에 나는 수연이를 만나서
내가 사실 넌 예전부터 좋아했다.
이렇게 시작하며 고백을했다 ㅋㅋㅋㅋㅋ
그러자 걔는 엄마가 들어오라했다며 집에갔고
그렇게 첫 고백은 흐트러졌다.
난 단연히 차였다는 사실에 감정이 너무 격해졌고,
난 이게 내 외모때문이라 생각했다.
고1때쯤 키가 크기시작했고,수연이랑 다른학교지만
근처에 살고있는나는 수연이를 가끔 볼수있었다.
그때 내가 거의 174?? 쯤 됬었다.
수연이랑 한뼘도 넘게 키차이가났고,
그때까지나는 수연이를 잊지못했다.
수연이도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점이뻐진것같았다
그때부터 나는 운동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뱃살이 만져졌던 몸이지만 점점 살이빠져
가는게 느껴졌다.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같이 올라온 아이들도
나한테 잘생겨졌다고 말해주니 외모에 자신감도
생겼었다. 당연한일이였다.
16년을 통통한 몸으로 살아오다가 태어나서 처음
복근이란게 만져졌다. 화보에서 나오는
완벽한 복근은 아니지만 힘주면 나오는.
그냥 저냥 있는듯 없는듯한 복근이였지만
나는 내가 복근이 생겼다는 사실이 너무 좋았다.
부모님이 여드름이 난적이없어서인지 나도
피부에는 이상한것들이 나지 않았다.
그러다가 축제날이 되었다.
남고였던 나는 축제 공연에서 춤을췄었다.
우리 학교에는 댄스부까지는 아니고 점심시간에
빈 교실에 매트깔린곳을 동아리실로 잡아준.
그냥 댄스동아리였다. 이름도 없는 그냥
Xx고 댄스동아리 ㅋㅋㅋㅋㅋ..
그날 수연이와 친구들이 우리학교에
놀러왔다는 소식을 들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비추
4325 고기집가서 알바랑 썸탄설 링크맵 2020.03.18 629 0 0
4324 스윙스닮은 여자랑 x스한썰,jyp(브금키셈) 링크맵 2020.03.18 1434 0 0
4323 역대급 이불킥 썰 링크맵 2020.03.18 651 0 0
4322 씹돼지년들 사냥하는 킬러된 썰 1탄 링크맵 2020.03.18 1551 0 0
4321 씹돼지년들 사냥하는 킬러된 썰 2탄 링크맵 2020.03.18 1538 0 0
4320 친척동생들 야한놀이 하는거 훔쳐본 썰.ssul 링크맵 2020.03.18 1888 0 0
4319 갑자기 생각난 라면 썰 링크맵 2020.03.18 798 0 0
4318 [출처] 전립선 딸 성공기 및 그 방법과 효과 썰.sull 링크맵 2020.03.18 689 0 0
4317 크..회사서 지금까지 쌓아온 이미지 망가질뻔한썰 링크맵 2020.03.18 795 0 0
열람중 한 여름밤에 꿈꾸듯 사귀었던 썰 -1 링크맵 2020.03.18 698 0 0
4315 한여름밤에 꿈꾸듯 사귀었던 썰-2 링크맵 2020.03.18 635 0 0
4314 우리 회사 여자 대리 출산 휴가 썰 푼다 ㅅㅂ 링크맵 2020.03.18 810 0 0
4313 지금은 순둥이지만 옛날에 사촌동생 씹새끼였던 썰 링크맵 2020.03.18 785 0 0
4312 고딩때 학교에 경찰 온 썰 링크맵 2020.03.18 821 0 0
4311 그냥 여자 친구랑 바닷가 여행간썰 링크맵 2020.03.18 664 0 0
4310 생각해보니 어렸을때 패션 부모님말들어서 개병신인썰 링크맵 2020.03.18 809 0 0
4309 아파트 옥상에서 몰래 똥누는 여자애 ㅂㅈ 본 썰.ssul 링크맵 2020.03.18 819 0 0
4308 어릴때 반애들 전부 토하게 한 썰.txt 링크맵 2020.03.18 445 0 0
4307 기숙학원 썰 링크맵 2020.03.18 749 0 0
4306 편돌이중에 만나본 최고의 진상 썰 링크맵 2020.03.18 482 0 0
4305 친구놈 썰 링크맵 2020.03.18 652 0 0
4304 팝콘처먹다 공익된 썰... 링크맵 2020.03.18 783 0 0
4303 책 빌려줬다가 망한 썰 링크맵 2020.03.18 652 0 0
4302 경기도~서울권에서 일식 활어 공급이 얼마나 헬창인지 썰. 링크맵 2020.03.18 664 0 0
4301 [창조경제] 쓰레기 팔아서 5만원 번 썰.ssul 링크맵 2020.03.18 664 0 0
4300 서울 노량진 갔다온 썰. 링크맵 2020.03.18 641 0 0
4299 나이트가서 예랑이 동생 만나 썰.ssull 링크맵 2020.03.18 528 0 0
4298 중학생 때 수학여행 갔다가 가위 눌린 썰 푼다....... 링크맵 2020.03.18 789 0 0
4297 미션임파서블 보러가다가 미션임파서블한 썰 링크맵 2020.03.18 815 0 0
4296 병사 X으로 보던 소,중위 엿먹인 사건들..(스압주의) 링크맵 2020.03.18 752 0 0
4295 초딩이랑 사귈뻔했던 썰.txt 링크맵 2020.03.18 851 0 0
4294 스시 로린이 통수친 썰.ssul 링크맵 2020.03.18 1007 0 0
4293 낮잠자다가 꿈꾼 썰.ssul 링크맵 2020.03.18 828 0 0
4292 어릴때 엄마 말 들었다가 파오후 된썰 링크맵 2020.03.18 595 0 0
4291 엄마가 생각날때.. 링크맵 2020.03.18 1106 0 0
4290 중1때 스캔들난 여자애 울린썰 링크맵 2020.03.18 671 0 0
4289 솔로년꿈에서연애한썰 링크맵 2020.03.18 710 0 0
4288 러시아 여행갔었던 후기 써봄..ssul 링크맵 2020.03.18 1990 0 0
4287 안마방가서 아가씨 패고온 썰 풀어본다 링크맵 2020.03.18 891 0 0
4286 군대에서 탈영했던 썰.txt 링크맵 2020.03.18 811 0 0
4285 군대에서 예초기로 자위한 썰.SSUL 링크맵 2020.03.18 779 0 0
4284 결혼 3년차 썰품 링크맵 2020.03.18 726 0 0
4283 학원 센세이 썰.SSUL 링크맵 2020.03.18 799 0 0
4282 친구엄마 팬티 훔치다가 걸린 썰.txt 링크맵 2020.03.18 1144 0 0
4281 일상생활에서 꼴불견 인간 유형 링크맵 2020.03.18 1115 0 0
4280 지하철에서 치한 잡은 썰 링크맵 2020.03.18 655 0 0
4279 가출 아줌마 따먹은 썰 링크맵 2020.03.18 1669 0 0
4278 같은학교 다른과 따먹은ssul 링크맵 2020.03.18 879 0 0
4277 대학교 여선배한테 아다떼인 썰 링크맵 2020.03.18 1240 0 0
4276 밀뜨억 아니던 시절 쪽팔리던 썰 링크맵 2020.03.18 853 0 0
Category
설문조사
결과
방문자현황
  • 현재 접속자 0 명
  • 오늘 방문자 3,027 명
  • 어제 방문자 2,996 명
  • 최대 방문자 12,172 명
  • 전체 방문자 3,610,696 명
  • 전체 게시물 148,859 개
  • 전체 댓글수 907 개
  • 전체 회원수 7,921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