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내 고2 때 일이다. 중딩때 여친 잠깐 사귀고 남고 오니깐 여자가 한명도 없더라.
근데 공학 간 중딩 친구 한 명이 오늘 지 여친이랑 첫키스 했다고 카톡오는데 찌질한 남고생으로서
부러워미치겠더라고. 근데 ㅅㅂ 주변에는 남자 새끼들 뿐이고 지들끼리 ㅅㅅ 흉내나 내고 있는거 보니
역겹고 친구새끼 부러운데 난 할수있는 것은 없었고... 그래서 키스방 한번 가보자 생각했지.
구글링 10분 하니깐 키방 전번이 나오더라고 그래서 바로 전화하고 갔지.
근데 가서 4만원 주고 기다리니깐 와 ㅅㅂ 얼굴 ㅍㅌㅊ에 존나 해골에 빈유가 오는거야. 근데 남고생 새끼가
멀 보이겟냐 하면서 키스나 하고 대딸이나 받고 가야지 했지. 근데 이 년이 첨에 대화걸길래 응답하다가 나이 몇이라 길래
솔직하게 고2 라고 하니깐 바로 나가더라. ㅋㅋㅋ 그리고 20초 후 실장 개빡쳐서 욕하는거야. 존나 무서워 디질뻔 했다.
그래서 돈 주는거 받고 꺼지라는 말 듣고 튀어 나왔지.
근데 야자도 쨋고 아 ㅅㅂ 진짜 나도 키스 한번 해보고 싶은데 이러면서 구글링 계속 하다가 딴 데 알아 봤지. 그래서 딴데 갔어.
거기서는 20살이라고 할려고 띠까지 조사해서 갔어.
이번에는 25살 이엿나 B컵에 이쁜 누나 들어더라 와 기분이 상쾌하더라. 이렇게 이쁜 누나랑 키스 하는구나 했지. 거기서도 대충 예기 하다가
키스할려는데 처음해보는데 어떻게 하는지를 알아야지. 그래서 "누나가 리드해주면 안되요?" 라고 하니깐 누나가 쳐웃더라. 그래서
아 모르겟다 그냥 돌진 했지.
첫키스의 기억이란 참 달콤하더라 업소녀에게 내 첫키스를 바친다는게 조금 아깝기도 했고 돈도 아깝기는
했지만 어쩌겟냐 본능에 충실한 고딩 새끼 였을 때인데.
그렇게 20분 동안 키스하고 누나가슴 빨고 누나 한테 대딸받고 나머지 10분은 노가리 까고 집에 왔다.
그렇게 한 3달 뒤 그 누나가 생각나서 그 키방 전화하니 누나 그만 뒀더라.
몇년이 흐른 지금도 아직도 20분동안 본 그 누나 얼굴 가렴풋이 기억나네.
여튼 내 첫 업소 가본썰이다. 양이 조금 많은거 미안하다. 쓰다보니깐 길어지네 반응 좋으면 그 다음 업소가본 것도 써볼게.
ps. 나 일베하고 디씨 같은거 한번도 안해봤거든. 근데 내가 여기 알게된게 구글링에서 박실장행님 글 보고 나서 알게된거야. 여기 모해도 일베처럼 들키면 개욕먹는 사이트 아니지? 진짜 들키면 인간취급 못받을까봐 혼자 몰래 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