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였으면" 이딴 개소리해서.
물론 겉으로는 좋게 끝났는데 걍 당분간 안 만나기로 생각중.
근데 이새끼도 내가 거의 베프고 나도 이새끼가 거의 베프여서 갑자기 끝내면 많이 어색하긴하겠지.
얘는 친구가 오죽하면 이렇게 됐을까의 상황도 전혀 고려하지않고 내가 너였으면 뭐뭐했겠다 이딴개소리만한다.
조언이나 충고라고 절대 생각치 않는다. 왜냐면 날 낮추고 지를 높이고 있으니까. 이새끼 방식이다. 저번에도 친구들다있는데서 공개망신당했는데 참았다.
더구나 웃긴것은, 이새끼 인생도 부모가 집 잘산다는거만 빼면 좆망이라는것. 꼴에 자존심있는지 집안 운운하지는 않지만
집안 운운하지않고'내가 너보다 낫다, 난 너랑달라' 라고 이야기하며 내놓는 근거들이. 존나 어이없음.
그중하나가 나보다 군대 1년일찍가서 나보다 낫단다. 그러면서 우리집처럼 가난하면 난 너처럼 안살았다는식으로 이야기하는데
그렇게따지면, 난 니네처럼 좋은집에서 태어났으면 지금 최소 명문대가서 엄친아 코스밟고 있겠다. 라고 말해도 저새끼 할말없는거 아니냐?
하지만 참았다. 그리고 그냥 멀어져야겠다. 저번에 공개망신 줬을때부터 손절했어야헀는데.. 걍 얘는 나를 자기보다 아래라고 규정하고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