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두명에
나혼자해서
전주여행을 갔었는데
여자한명이 남자친구가 화내서 집에 가야한데.. 그때가 전주한옥마을에서 방잡고 황토방에서 셋이서 같이 술먹고잇었거든
원래 셋이서 같이잘라고했는데
걔가 새벽3시에 갑자기 집들어가야한데..
그래서 여자애랑 나랑만 남게됨..
둘다 피순대먹어서 기분좋고 막걸리먹어서 더 기분좋은데..
우짜지 하고 뻘쭘해하다가
여자애가 불을끄고 티비를 켜는게 아니겟슴? 분위기 야시꼬레하게
속으로 키스를 할까말까 할까말가 x100정도 하다가
얘를 건들면 평생 얘를 못볼거같다해서
건들지않음..
몇일후에 걔한테 '내가시발 부처마인드 처음으로 발동시킨게 그때였다' 라고말하지 자지러짐..
후회도있지만..뿌듯하다.. 걔를 건드렸다면 지금쯤이면 내인맥에서 걔는 없었을듯..
ㅋ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