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에 서울대 경제학과 나오고 펜실베니아 대학 유학가서 박사학위 받으면서
주식 투자를 재미로 시작했고 점점 수익이 불어나자
집안에 비밀로 하고 집에서 부쳐주시는 대학원 등록금으로 주식을 하게됨
박사학위는 물건너갔고 주식으로 재미붙여서 90년대 초반까지 140억 정도 버셨음
그리고 당시 씨티은행에 스카웃됨 석사학위밖에 없는데도 주식 수익낸거 인정받아서 연봉 엄청 받고 채용함
지금은 샌디에고에 큰집 사서 호화롭게 살고계심 딸들 두명다 치과의사하고
할아버지 할머니가 처음에 어떻게 돈벌어서 부쳐준건데 공부 안하고 그딴짓을 하냐고 욕하셨는데
이제는 큰아버지가 두분 미국 유명 노인요양센터에 모시고가서 돈 다 내드리고 편안히 모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