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때부터... 기둥서방이 몇명인지 모르고 지냈던 여자애가 있었다..
정말 어느정도로 여자애가 대단했냐면..
고등학교 1학년때 (여자애는 여고 다님) 남고 다니는 날라리 놈한테..문자를 이리 보냈다
'생리 끝남'
그러면 남자놈은 '야!! 선착순 5명' 하면 애들이 알아서 모일 정도로..
무슨 선착순? 이런거... 당연히 이야기 안해도 될만큼... 당연히 시발 오늘 떡치는구나 할만큼..
대단한 여자애 였다... 항상 생리 끝나면 5명 이였다...
그러면 한명씩 자취하는놈 집에 가서 여자애는 방에 있고 남자놈들은 대기타다가
한놈씩 바꿔가면서 하는 그런 생활 이였지...그 여자애는 심지어....
공부를 해가며 떡을 쳤다는 설도 있었다... 남자들은 그냥 알아서 박고 가고...
암튼 그년도 대학은 가더군...
하지만 엄청난 개방적인 ... 몸을 가졌기에...
남자랑 술만 마시면 당연히 그냥 모텔로 ... 첫만남 했으면 당연히 모텔가는거 아냐? 라는 마인드를 가졌기에
무조건 모텔을 갔다...
그러다가 21살 애를 가졌지...
하지만 이년은 그것도 모르고 엄청 떡을 치다가 생리를 안하는걸 알았고..
이미 5개월 인걸 알았고...결국 지 친구년 자취방에서 조용히 있다가
애 낳고 애 못키운다고 입양 보내고 했음..
그래도 좀 충격을 받았는지 조용했다가...
역시...어린 싹 부터 엄청나서 그런지 결국 또 남자들 품에서 맨날 거의 365일중에 명절뺀
350일 정도를 남자 품에서 지내면서 살았지... 얼마나 유명했냐면
동네에서 야 김치(그년) 먹어봤냐 하면 안먹어본 애들이 없을 정도..(나도 먹어봄)
그러다가 또 애가져서 애떼고...
애를 3번 뗐나?
그러다가 얼마전에 결혼을 하게 되었다 30대 초반이였지..
신랑은 경상도 사람이였고..순진하고 대기업 다니더군...
당연히 여자애는 경상도로 갔고..심지어 개명도 했다...
그리고 페북이런데 보면 임신했다고 행복하다고 하면서 페북질에 카스질을 했지만
고향 친구들이나 지인들하고는 친구를 맺지 않고 지내면서
연락도 잘 안하고 신랑도 안보여주고...
결혼식때는 사람 사서 하객 하고 할정도로 난리를 쳤다..
하지만 역시 사람은 착하게 살아야 한다고...
첫 애 낳을때 같이 지내줬던 여자애가... 보살펴 주고 잘 살펴주고 했는데
결혼하니깐 쌩까고 하는 모습이 서운했는지..
이 여자애 관련 글을 남편에게 찔렀고 결국 다 털리고... 쫓겨나고
고향도 못오고 떠돌아 살고 있음...
아마 섹스럽게 생겨서 어디가서 다른남자 또 만나고 할것임
이 여자애가 했던 명언이 있다
'줄 수 있을때 줘라 늙으면 줘도 안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