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튀혁명썰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벨튀혁명썰

링크맵 0 836 2020.03.18 07:07
썰만화1http://www.mhc.kr/5907389

몇년전에 벨튀의 혁신이라고

벨을누르고 못나오게 문을막는게 있었다.

급식충이라면 다 아는 그런식의 벨튀.
때는 2년전.

친구들 나포함 7명이서 벨튀의혁신 하기로했다.

쫄보가 아파트 자동문 잡는거엿고. 6명이 문 막는거했다
앞뒤3명씩해서 1층 문을막음.

내가 벨을 누르고 문을 누름.애들끼리. 아주머니 목소리가 나길래 애들끼리 소리지르고 지랄함.

근데 애들이 개쫄렷는지 튀자 하고 선동함.그래서 존나게뛰고 중간에서 쪼개면서 하악 하앍 하고있는데

뒤에서 누가 씨발련들아!!!!! 이러더라.
장난안치고 그리즐리베어같은 형체가 욕하면서
두발로 뛰어오더라.

진짜그때 상황파악은 1도 안됫는데
본능이 말해주더라. 잡히면 죽는다고.

근데 한명은 없더라 시발
그렇게 6명이서 존나 튀었지.

진지 하게 곰이 씨발 씨발 하면서 뛰어오더라
공포감에 아드레날린 분출되고 개뛰었다.
머리 하얘지고 ㅆㅂ

어찌어찌 땅에서 지하까지 계단으로 뛰어갔는데
비온날이라서 계단에서 한번 넘어졌다 뒤쪽으로.
아프긴 개뿔 공포감에 내 친구 발목을 잡았다 계단에서 ㅋㅋㅋㅋㅋㅋㅋ지금 생각하면 머가리없는 짓이였지
근데 그새끼도
지 살겠다고 몇년째 부랄친구 손을 뿌리치고 튐.

결국 맨뒤에서 곰이랑 추노 찍으면서 뛰는데 지하주창에서 한번 넘어졌다. 아 씨발이건 머리 날라가는 각이다 하고 뒤를 돌아봄.

근데 그 곰도 한번 넘어지더라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웃기긴 커녕 더 무서워지더라.

계속해서 뛰는데 또 넘어짐 . 결국 나하고 내 바로앞에있던애 잡고 끌려감.

이제야 사람으로 보이더라. 몸 좆되고 키는 족히180은 되보이더라. 집까지 끌려가서 테라스?에 있는 의자에 앉히더니 전화해서 같이했던새끼 부르라길레 친구라는것도 잊고 바로 전화돌림.

첨에 없어졌던 새끼 빼고 다부름. 근데 그 아재 양말신고 뛰어왓더라. 흰양말이 회색이됨;

하 시발 이제 머리 찢기겠구나 했는데 오히려 우리들을 안아주면서

자기도 벨튀 많이했다고..벨튀는 1층에하면 무조건걸린다고. 2층에서 하란다 ㅋㅋㅋㅋㅋ 꿀팁 하나 얻었다

그리고 그집에 꼬마애들 2명있는데 나중에 저 꼬마애들 지켜주라더라. 풀어줄테니.

진짜 감동했다. 아직도 내 머릿속에는 내 롤모델로 남아있다.
나중에 커서 그 아저씨처럼 되고싶더라진짜.

내가 나중에 커서 벨튀 당하면 그새끼들 좆나 패버릴꺼다 씨발 급식충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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