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신청을 했다
말은 부끄러운니 이메일로
이번주 토요일 시간있어? 비디오 볼래?
라는 등의 문자를 보냇었던거 같다 ㅋㅋㅋㅋ
딱봐도 여자 경험 별로 없던거티나네ㄴ
뭐 그래서 대답은 어떻게됫냐면?
성공!!! 받아줫다
시내에서 만나기로 약속잡았다
난 아직도 믿기지가 않아서 메세지를 계속 쳐다봣었지만
시내에서 만나뒤에는 아무생각도 나지안았었다
이러케 저러캐 해야지라는 생각은 잊은지오래
다행스럽게도 그녀가 리드해줫지만 뭔가 데이트 라는느낌보다는
서점이나 맛집같은델 들리면서 이야기를 했었던거 같다
그래도 난 좋아 죽었지만
사귀고 싶어 사귀고 싶어 사귀고 싶어 사귀고 싶어
머리속을 이단어가 맴돌았었다
그래도 나는 졸업식날 전화번호도 못알아넨 쫌팽이라
역시 무리!(데헷) 이라는 느낌으로 데이트(?)를 했다
사실 사귀지 않아도 됬다 사귀면 천배 더 좋겟지만
그때의 나는 우리의 관계 만으로도 만족했던거 같다
그렇게 그녀와 첫데이트(?)를 끝낸후 이메일로 여러가질
주고 받았다 책내용이 어떻다더니 오늘 어땟다더니
뭐 다좋았다 그리고 다시 평소와 같은 대학교생활
똑같은 강의 똑같은 레포트 뭐 질리기도했지만
점심시간에 그녀와 만날수 있단것만으로도 회복이됬었다
대학교 와서 처음사귄 친구들이있다 A,B,C 라고 부를게
참고로 C는 여자야 내가 점심시간에 유독 그녀와 앉고
싶어 한다는걸 깨달은 A는 나를 자주 그녀와 있도록 해줫다
그때의 B는 C를 좋아하고있었던거 같고 그때C의 생각은
잘 몰르겟다 뭐 대학에서 사귄 조금의 친구들과 가끔식
그녀와 밥을 먹기도하고 그녀의 과 (?)친구로 보이는
사람과 밥을 먹기도하면서 그녀도 더이상 대학교를 혼자
돌아 다니는것같지 않았다 그리고 당연히 그예쁘장한 얼굴에
남자가 안꼬일 리가 있나 미팅제의 헌팅이 많이 들어왓지만
다행이 그녀는 철벽이엿다 (진짜로 다행이엿지)
그렇게 나도 초초해 지기 시작했다 그녀가 다른사람을 사랑한다니
그렇게 되기는 싫었다 이제 멍청하고 한심한 내가
고백계획을 세우고 데이트 신청을 걸었다
이번주 일요일에 만나 줄수있어?
여기 까지 쓸게 나중은 저녘에 글보면 알겟지만 다음글은 고백하는 글이야 창피한데 어떻게 고백했는지 알려줄게 저녘에 글또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