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편의점에서 알바할때 아재새끼 땜에 빡친 썰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어제 편의점에서 알바할때 아재새끼 땜에 빡친 썰

링크맵 0 802 2020.03.18 06:53

요즘 편의점에서 알바하는데 진짜 대가리 똥만 있는 손님새끼들 땜에 빡치는 일이 많음.

 

어제도 편의점에서 일하고 있는데 어떤 아재가 와서 들어오자마자 햇반 어디있냐고 물어봄.

 

그래서 있는 곳 알려줌. 한5개 가져와서 바코드 찍고 계산하려고 했음. 그리고 봉투에 담아드려요? 라고 그냥 물어본거 뿐인데 갑자기 신경질을 내면서

'그럼 당연히 담아줘야지!' 이러면서 나한테 짜증을 냄.

 

그러고 넘어가면 암말 안하는데 내가 그거 좀 물어봤다고 두세번 계속 우려 먹으면서 따지는거임 나도 여기서 슬슬 짜증나는거임.

내가 시벌 궁예처럼 관심법 쓰는 것도 아닌데 지가 봉투에 담아 갈지 안담아 갈지 모르니까 물어보지. 잘못된거 물어본것도 아닌데 꼴값하는 거임.

 

그리고 애초에 아무리 나이가 자기보다 어려도 초면이고 무슨 5살 먹은 꼬맹이한테 말하는 것도 아닌데 계속 처음부터 끝까지 나한테 다짜고짜 반말만 해대는 거였음.

 

열도 받고 어이도 없어서 그 아재 면상을 몇번 계속 봤음.

그랬더니 나한테

'왜 계속 봐?' 라고 함.

그래서 '네? 뭘요?'라고 하면서 봤는데

'이거봐 또 보네?'라고 씨부림.

 

이젠 내가 지하고 눈 마주치는 걸로다가 시비털면서 나한테 계속 있는 짜증 없는 짜증을 다부림. 무슨 조폭 양아치 새끼도 아니고 그 나이 처먹고 눈마주쳤다고 시비를 터니 진짜 빡쳐서 쌍욕 나오려다 간신히 참음.

그럼 시벌 사람하고 대화하는데 눈보고 대화하지 땅보고 대화하나 진짜 어이가 없어서 말도 안나왔음.

 

그러고는 나가는 순간까지도 내가 '담아드려요?' 이거 하나

물어본거 가지고 '아니 이걸 당연히 담아줘야지' 하면서 나가는 거였음. 진짜 ㄹㅇ 어이없고 내가 왜 이런 일을 겪어야 하는지 이해가 안갔음.

 

진짜 편의점 알바하면서 진상들 많이 오는데 보면 알거 다아는 머 어느정도 인생도 살아본 나이 좀 있는 사람들 중에 진상들이 많음

정말 얼마나 교육을 못받았으면 그렇게 행동하는지. 이런 진상때문에 괜히 아재들이 다 싫어지고 나이 먹은 사람들은 다 저렇게 몰상식할거라는 편견만 가지됨.

 

진짜 속으로만 참다가 얘기하는데 ㅅㅂ 능력도 없고 지식도 없고 나이만 계속 처먹어가는데 어디서 화풀이하고 적당히 갑질하고 싶은데가 편의점인가? 존나 얼마나 할짓도 없고 한심하면 고작 한다는게 편의점에서 그 지랄이냐....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비추
3375 누나가 갓양인이랑 결혼하는데.. 삐진썰.true 링크맵 2020.03.18 804 0 0
3374 캐나다에서 살다 온 썰 링크맵 2020.03.18 1111 0 0
3373 스웨덴에 3번가본 썰... 링크맵 2020.03.18 1565 0 0
3372 비아그라 처방 받은 썰.txt 링크맵 2020.03.18 996 0 0
3371 어제 중고거래하다가 좆빡친 썰 링크맵 2020.03.18 806 0 0
3370 흙수저로서 2인가족 기준 50만으로 살아본 썰 링크맵 2020.03.18 806 0 0
3369 마누라한테 고소당한썰.txt 링크맵 2020.03.18 991 0 0
3368 스시녀 만나서 74한 썰.ssul 링크맵 2020.03.18 1058 0 0
3367 돈까스때문에 섹스 노이로제 걸린 썰 링크맵 2020.03.18 1148 0 0
3366 작년에 같은반 여학우 에게 성추행범으로 몰렸던적이있습니다. 링크맵 2020.03.18 1090 0 0
3365 친구 누나 따먹은 썰 링크맵 2020.03.18 1325 0 0
3364 명기를 만난 썰 (上) 링크맵 2020.03.18 1776 0 0
3363 초1때 최악의 선생만난썰 링크맵 2020.03.18 575 0 0
3362 나 초 3때 할매쌤 다른학교 전근간썰 링크맵 2020.03.18 662 0 0
3361 초3때 쌤 다른이야기 링크맵 2020.03.18 811 0 0
3360 옆반친구랑 교무실옥상에서 불피우고 소세지 구워먹은썰 링크맵 2020.03.18 790 0 0
3359 저 강ㄱ당했습니다... 링크맵 2020.03.18 1160 0 0
열람중 어제 편의점에서 알바할때 아재새끼 땜에 빡친 썰 링크맵 2020.03.18 803 0 0
3357 밑에 편의점 글처럼 비슷 한경험 있어쓴다 링크맵 2020.03.18 810 0 0
3356 명절때 일침썰 따라해본썰 링크맵 2020.03.18 951 0 0
3355 친척여동생 걸레되서 어른들한테 혼난썰 링크맵 2020.03.18 1166 0 0
3354 이번 설에 뜻밖에 약혼(?)한썰 링크맵 2020.03.18 790 0 0
3353 서울 클럽다닌 이야기 링크맵 2020.03.18 1658 0 0
3352 버스에서 여고생 능욕한 썰 링크맵 2020.03.18 1706 0 0
3351 이번 명절에 친척누나 당황하게 한 썰 링크맵 2020.03.18 820 0 0
3350 처음으로 사귄여자애 사라진(?) 썰ㅋㅋㅋㅋ (1) 링크맵 2020.03.18 677 0 0
3349 처음으로 사귄그녀가 사라진(?)썰 ㅋㅋㅋ(2) 링크맵 2020.03.18 689 0 0
3348 처음으로 사귄그녀가 사라진썰 ㅋㅋㅋ(3) 링크맵 2020.03.18 663 0 0
3347 처음 사귄그녀가 사라진썰 (4) 링크맵 2020.03.18 646 0 0
3346 좆고딩때 동네 외곽 미용실 아줌마한테 아다따인 썰.txt 링크맵 2020.03.18 1282 0 0
3345 그린캠프 갔따온 썰 링크맵 2020.03.18 790 0 0
3344 보배펌 이혼썰 링크맵 2020.03.18 1028 0 0
3343 약스압) 오타쿠 여자랑 사겼다 헤어진 썰.ssul 링크맵 2020.03.18 1167 0 0
3342 3분 전, 동그랑땡 때문에 여동생 울린 썰.txt 링크맵 2020.03.18 784 0 0
3341 메갈 외모 지적한 썰...txt 링크맵 2020.03.18 658 0 0
3340 설맞이 파오후 사촌누나썰.ssul 링크맵 2020.03.18 698 0 0
3339 어플에서 만난 년 썰 링크맵 2020.03.18 1286 0 0
3338 환경미화원 썰.txt 링크맵 2020.03.18 680 0 0
3337 일본 여자와 결혼......... 홍팍 성님 썰.jpg 링크맵 2020.03.18 517 0 0
3336 12월 눈내리는날 피씨방 사장이 술 취한 나에게 에어컨 틀어준 썰~~! 링크맵 2020.03.18 779 0 0
3335 미국 또는 외국에서 살다온 계집년들 조심해라. ㅋㅋㅋ ㅅㅂ 내경험썰 링크맵 2020.03.18 1713 0 0
3334 버스 및 지하철 자리양보 절대 안하게 된 썰.ssul 링크맵 2020.03.18 786 0 0
3333 군대에서 쌍경례 본 썰 링크맵 2020.03.18 779 0 0
3332 내가 진심으로 누군가를 좋아해봤던(짝사랑) 썰 링크맵 2020.03.18 696 0 0
3331 내 첫사랑 썰 풀어본다 링크맵 2020.03.18 1244 0 0
3330 여초딩 2명 신고한 썰 링크맵 2020.03.18 779 0 0
3329 피씨방 먹튀하다 작살날뻔한썰.. 링크맵 2020.03.18 816 0 0
3328 일본 메이드카페 이야기 링크맵 2020.03.18 1022 0 0
3327 아버지와 수영못하는 병신썰.Memory 링크맵 2020.03.18 682 0 0
3326 [펌] 시댁갈등으로 마음이 답답합니다... 링크맵 2020.03.18 993 0 0
Category
설문조사
결과
방문자현황
  • 현재 접속자 0 명
  • 오늘 방문자 2,811 명
  • 어제 방문자 2,996 명
  • 최대 방문자 12,172 명
  • 전체 방문자 3,610,480 명
  • 전체 게시물 148,847 개
  • 전체 댓글수 907 개
  • 전체 회원수 7,921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