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세명인 이야기 (3)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엄마세명인 이야기 (3)

링크맵 0 732 2020.03.18 06:38

이번썰은 많이 재미없을꺼야 

첫번째 엄마를 다시만난 이야기거든 

저번썰에 아버지가 무슨일 하시냐 나이는 

하는데 아슬아슬30대시고 직업은 의사셧는데 

우리집이 원래부터 돈이 좀 많아 대대로 의사 가문인것도있고 

주식도 있고 그래서 요즘아버지 직업 의사살짝접으시고 

주식하면서 놀러다니시는거 같아 해외여행 이라던지

그럼 썰 이야기할게 뭐 첫번째 엄마랑은 그때 말했듯이 

초등학교 2학년때 해어졋었어 엄마애 대학기억도 히미해졋을때 

아마 중학교땔꺼야 중2땐가 중3땐가 학교앞에 서계셧어 

보고 바로알아쳇지 그 .. 내가 첫번째 엄마가 친엄만데 

할아버지 할머니한테 비밀로 한이유부터 말해줄께 

당시 아빠는 의사가 되기싫었나봐 뭐 그성격에 당연하겟지 

당연히 할아버지는 반대만하고 첫번째 엄마랑 동거하는게 

아빠나름의 반항(?)이엿건거 같아 그렇게 사고로 내가 나온거고 

할아버지 할머니한테는 비밀로 하게된거지 

집에서쫒겨날수도있으니까 뭐 그렇게 나를낳게되면서 

더 싸우게되거 나온거지 뭐 그냥 나온거야 

그렇게 중학교때로와서 학교가끝나고 하교하는데 문앞에 

서계셧어 딱보고 알았지 ..... 뭐 운동장옆에있는 벤치 라기보다는 

의자에 앉아서 이야기를 하려고했는데 아무 말도 안하시더라 

그렇게해어졋어 의자에 앉아있다가 그렇게 일주일에 두세번씩 

오면서 나를 보더라고 이야기도 살짝식하고 

미용사 하고있더라고 나 나온다음에 자격증따고 ..... 뭐 

어떤날에는 용돈이라고 2만원 3만원 쥐어주기도했고 

사실 친엄마라고 하면 뭔가 느껴질줄 알았는데 그냥그랬어 

뭐 미팅에서 본사람하고 사귀고 있다더라 

그냥 내가 얼마나 컷나 보고싶었대 뭐하고지내나 

나를 원망하지는 않을까 내가 잘못한걸까 

미안하다고 사과를 해야되나 뭐 이런이야를 해주더라고 

뭐 (중학교때) 올해 결혼계획도 세워 놓았다더라 그사람이랑 

난 그냥 아무 느낌도 없었는데 엄마는 이렇게 나를 생각해 주는구나 

하고 생각했지 뭐 그렇게 진짜 허무해 만나서 까페같은데서 

이야기하고 해어지고 엄마의 그의에대해서도 알게되고 

엄마는 나랑 아빠가 나간다음에 우울증에 걸리셧었나봐 

좀심하게 ... 그걸 그 미팅나온사람이 다 커버해준거지 

오랬동안 본것도아니고 미팅자리에서 본건대 

뭐 대단하다 생각도 했고 미안하기도 하고 

찝찝한 생각이더라고 그렇게 해어졋어 가끔식 메세지로 

연락하기도해 그사람이랑은 결혼했고 

제대로 축하해요 라고도 말했고 

여기까지야 다음엔 두번째 엄마랑

여동생 고치는 이야기야 다음엔 좀재밋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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