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저번썰에 섹ㅅㅡ 어떻고 하는데 난 아무리 내취향이라도
공과 사를 구분한다는걸 알아줫으면 좋겟어
아빠애인 이기도하고 엄마이기도한데 그럴수가 없지
이어서 썰쓸게 물론 세번쩨 엄마는 내취향이다 뭐
세번쩨 엄마도 대학교 다니고 나도 대학교 다니고 ㅋㅋㅋ
뭔가 좀그렇지 애매하기도하고 엄마로써 노력하기도 하는거
같긴한데 역시 나한텐 부담스러울뿐이였다
뭐 그런 가족(?) 이라는 형태로 지내고
대학교 미팅에 나가게됫다 거기서 어떤선배와 만낫다
털털하고 얼굴은 보통이였지만 어쩐지 그냥 끌렷다
미팅끝나고 따로 전화번호딴다음 연락하는 그런 사이가 되었다
음 첫사랑 이라할지 난 아빠를 닮아서 그런지 연애경험은
많았다 근대 그게 내가 고백을 거절하는 법을 몰라서 그런걸수도있고
어쨋든 첫사랑은 처음이엿다 그렇게 연락하다가 고백
성공하게되었다 처음으로생긴여친을 부모님한테
소개시켜주고 싶었다 선배를 설득해서 우리집에 대려갓다
여기서 문제가 터진다 내 엄마가 선배랑 친구인거다
어떻게 해야될까 여자친구가 엄마랑 친구 ㅋㅋㅋ
난 뭘 어떻게 소개해야할지 몰랏다 다행이 엄마가 설명해주셧지만
따로내가 다설명했다 처음엄마부터 두번째 지금에 이르기까지
내 엄마도 첫번째 엄마는 모르는듯 했었다
선배는 차분하게 다들어주더니 그냥 토닥여줫다 ㅋㅋㅋ
뭐 아무것도 아니지만 한번더 반했다
나중에 따로 엄마랑 만나서 이야기 하더라
내가 왜 아무것도 안물물보냐니까
니가 말하고싶을 때말하라고 하더라 (너무좋다 이런성격)
그렇게 연애썰은 여기서 끝난다 (아직사귀고있다)
다른 이야기가 있어서 첫번째 두번째 엄마는 아직 끝나지않았다
여동생도있고 그렇게 지금은 세번쩨 엄마와는 친해졋다
엄마라고 부를때도있고 누나라고부를때도있고 ㅋㅋㅋ
장도 같이보고 이제좀 가족(?)이라고 부를수 있을듯
선배와 엄마랑 놀때도있고 대학생때 할수있는건 다해봐야지
다음엔 첫번째 엄마 이야기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