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구미서 회사 다닐때 한창 안마방에 빠져서 일주일에 두세번씩 안마방 가던때가 있었음
회식 끝나고 술취하면 안마방 가는게 습관이였음
어느날도 마찬가지로 회식 끝나고 안마방을 가니 맨날 20대 후반에서 30대 중반년만 들어오다가 처음으로 20대 초반년이 들어오는게 아니노??
웃는것도 귀엽고 좀 상큼하게 생긴게 딱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였음 ㅋㅋ
거품서비스 받고 하다가 이것저것 요구하는데 호옹이? 다 받아 주는게 아니겠노?
늙은년들은 틱틱거리면서 빼액 거리는데 이년은 웃으면서 해달라는대로 다해줌
ㅋㅋ 술김에 용기내서 콘돔좀 빼고 하면 안되냐고 한번 슬쩍 떠보니까 오빠만 특별히 봐줄게 라면서 빼고 하라는게 아니노 ㅋㅋ
그때부터 안마방 가면 이년만 불렀다 갈때마다 노콘질싸 하고옴 팁 만원씩 더주고ㅋㅋ
어느날은 안마방 갔는데 요년이 질싸후에 서비스 해준다고 기다리라고 하는게 아니노?
뜨거운물 찬물 종이컵에 받아 오더니 현자 타임온 내 꼬추에다 뜨거운물
머금고 한번 빨아주고 그 물마시고 찬물 머금고 빨다가 그물 마시고 다시 뜨거운물 머금고 그물 마시고 한 대여섯번 반복하더니
아 .. 배불러.. 라고 하면서 나가더라 ..
그 후에 또 그년 부르려고 했는데 다른손님들한테 노콘 질싸 하게 해줬다고 사장이 짤라 버렸단다 ..
그리고 두번다신 볼 수 없었다
사랑했다 씨발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