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 우는 여자 페티쉬 생긴 SULL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초딩때 우는 여자 페티쉬 생긴 SULL

링크맵 0 1,023 2020.03.18 06:41
출처http://www.ilbe.com/7545904391 썰만화1http://www.mhc.kr/4197939

 

새벽 감성에 갑자기 문득 생각나서 써본다
 
글 써본적이 거의 없어서 필력 좆ㅂㅅ인거는 양해 바란다
 
 
 
 
내가 초등학교 5학년 때에 일이다
당시 나는 머전에 5층짜리 주공아파트에서 살았었는데 흙수저임에도 불구하고 학원교사인 작은어머니 덕분에 저렴하게 학원을 다닐 수 있었다
학원 이름이 집현전이였다 학원 이름 ㅍㅌㅊ?
그 학원에는 나랑 같은 초등학교에 다니는 동급생 여자아이가 있었는데 아직도 내 기억에는 정말 이쁘고 약간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가지고 있었다
살짝 소녀시대 윤아 닮으면서도 긴 생머리에 또래 아이들보다 큰 키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성숙해보여서 다른 여자애들은 여자로 안보였다
처음 본 순간부터 반해서 그 여자애랑 친해지기 위해서 진짜 별짓을 다했었다
사는 동네가 같아서 학원 시간이 되면 같은 장소에서 학원버스를 탔었는데 학원 가기 전 불량식품을 잔뜩 사갔었는데 그 여자애 줄것도 사갔던 걸로 기억한다
근데 내가 지금도 그렇지만 좋아하는 사람한테 표현을 잘 못해서 괜히 말로 놀리고 괴롭히고 그랬었다... 새싹부터 진성모해충이였노;;
그때마다 그 여자애는 나한테 화를 낸다거나 하지않고 갑자기 소리없이 히끆히끆 울었는데 그 모습이 정말 천사 같았다
닭똥같은 눈물이 갸날픈 목선을 타고 뚝뚝 떨어지는데 원래 이쁜애였는데 정말 배로 이뻐보였다
그 모습이 너무 예쁘고 커여워서 언제 처음 울린지는 기억 안나는데 처음 울린 그날 이후로 부터는 그 아이를 계속 울린거 같다
그 애의 우는 모습에 중독된 새끼마냥 짖굳은 장난을 쳐서 매일 울린거 같다 ㅋㅋㅋ (물론 때리지 않고 말로 멘탈을 터뜨림)
그래도 나름 그 아이한테 호감을 사고 싶어서 문구점에서 스티커 같은거 사주고 붕어빵 같은거 사다줌 그리고 학원가서 또 괴롭히고 살짝 츤데레 같은 행동을 함
어느날 학원 끝나고 돌아가는 버스에서 무 슨 생각이 들었는진 모르겠지만 이상형을 물어봄
그러니깐 자기 이상형은 키가 크고 듬직한 남자라네... ㅆㅂ 김치년이노 ㅂㄷㅂㄷ;;
나는 당시 키도 작고 파오후여서 절대 난 안되겠구나 하고 시무룩해짐
집에 도착하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갑자기 노무 서러워져서 이불 뒤집어 쓰고 광광우럭따 ㅠ
그래도 난 모해충답게 굴하지 않고 그 여자애를 매일매일 괴롭히고 잘해주고를 반복했다
근데 어느날 걔가 자기 할머니를 데리고옴
아 ㅅㅂ 난 좆됬구나 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 애의 할머니는 걍 별 말없이 우리 OO이랑 사이좋게 지내라 OO이가 소극적이여서 그런데 너가 좀 잘챙겨줘라 하고선 나한테 직접 만들어온 팬케이크를 줌
그렇게 학원 도착에서 서로 사이좋게 팬케이크를 쳐먹음
아까 할머니의 말을 듣고 나는 내가 이 아이를 지켜줘야겠다는 말도 안되는 사명감에 빠져서 혼자 머리속에서는 온갖 망상을 다 했다 ㅋㅋㅋㅋ
그렇게 한 동안 친하게 잘 지내다가 초등학교는 졸업도 못한채로 다른 동네로 이사를 가게 되어서 전학을 가면서 자연스럽게 학원을 그만두게 되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그 아이와는 연락이 끊겨서 연락을 할 수 없게 됬다
후에 같은 동네 살던 친구랑 연락이 되어서 그때 그 여자애의 근황을 물었더니 모른다고 하더라
그래서 그 친구 집에 놀러가서 졸업앨범을 보니까 그 애도 졸업앨범에 없더라...;;
알고보니 그 아이도 내가 전학가고 얼마 안되서 전학을 간거 같았다 ( 중학교 졸업앨범에도 없었음 )
그때 그 아이를 알고 나서부터는 여자는 울어야 이쁘게 보이더라 ( 메오후 제외 )
그냥 무력으로 때려서 광광 우는게 아니고 소리 없이 히끆히끆 우는게 정말 아직까지도 아름다운 거 같다
 
 
 
 
내 첫사랑이자 나한테 눈물 페티쉬를 만들어준 하늘아
 
씨발 사랑했다 하늘아 ㅠㅠ 잘살고 있노? 난 모해충이 되었다
 
 
 
세줄요약
1.발페티쉬
2.겨드랑이페티쉬
3.눈물페티쉬 까지 다 있다 이기야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비추
3325 잡게에서 귀가조치받은 모게이보고 푸는 썰.ssul 링크맵 2020.03.18 1139 0 0
3324 부산 여행 갔다온 썰 링크맵 2020.03.18 614 0 0
3323 부부싸움 영상보고 전여친 썰 푼다 링크맵 2020.03.18 1442 0 0
3322 일반인 페티시.. 변태가 된 것 같다... 링크맵 2020.03.18 1092 0 0
3321 폐지줍는 할아버지가 내차긁었다 링크맵 2020.03.18 709 0 0
3320 우리 이상한관계인 남매 이야기 ㅋㅋ 링크맵 2020.03.18 672 0 0
3319 사촌 여동생 ssul 링크맵 2020.03.18 1286 0 0
3318 눈앞에서 사람죽은거 목격한썰 링크맵 2020.03.18 1023 0 0
3317 학원같은반여자애랑ㅎ 링크맵 2020.03.18 820 0 0
3316 내 첫경험 썰 링크맵 2020.03.18 1391 0 0
3315 방금 팬티에 설사싼썰.real 링크맵 2020.03.18 678 0 0
3314 햄스터 삶아버린 썰 링크맵 2020.03.18 801 0 0
3313 야채크래커를 좋아하게 된 썰.ssul 링크맵 2020.03.18 1191 0 0
3312 중환자실에서 3주간 있었던 썰 링크맵 2020.03.18 1297 0 0
3311 모쏠아다가 키스방에서 성교육 받은 썰 링크맵 2020.03.18 1128 0 0
3310 파오후친구때문에 입덕한썰 링크맵 2020.03.18 833 0 0
3309 초딩한테 2주동안 시달린 썰 링크맵 2020.03.18 648 0 0
3308 시오후키 배우러 간 썰 링크맵 2020.03.18 1351 0 0
3307 고딩때 학원쌤이랑 떡친썰 링크맵 2020.03.18 1975 0 0
3306 고등학교때 양호선생님 짝사랑했던 썰 링크맵 2020.03.18 945 0 0
3305 중학교때 설사 조지게싼썰 링크맵 2020.03.18 678 0 0
3304 [혐오] 똥꼬막혀서 똥싸다가 운썰푼다 링크맵 2020.03.18 1456 0 0
3303 [혐오] 내 손으로 똥꼬 파서 변비탈출한 썰 품. txt 링크맵 2020.03.18 1394 0 0
3302 (19금X)ㅁㅏ사지 받고 온 썰 링크맵 2020.03.18 1686 0 0
3301 보드 동호회 가입했다가 수치당한 썰 링크맵 2020.03.18 1030 0 0
열람중 초딩때 우는 여자 페티쉬 생긴 SULL 링크맵 2020.03.18 1024 0 0
3299 어릴때 여자애들한테 고츄 보여줬던 썰 링크맵 2020.03.18 671 0 0
3298 내 암울했던 첫사랑 썰.SULL 링크맵 2020.03.18 790 0 0
3297 첫사랑이 암베충이였던 썰.sull 링크맵 2020.03.18 1823 0 0
3296 폰팔이 한달 했었던 썰푼다 링크맵 2020.03.18 807 0 0
3295 귀여운 알바 썰 링크맵 2020.03.18 822 0 0
3294 좀.. 아니 생각보다 많이 좆같았던 짝사랑 1 링크맵 2020.03.18 1048 0 0
3293 좀.. 아니 생각보다 많이 좆같았던 짝사랑 2 링크맵 2020.03.18 708 0 0
3292 병원에서 고츄 공개한 썰 링크맵 2020.03.18 817 0 0
3291 술마시고 아다못땐 썰 링크맵 2020.03.18 684 0 0
3290 단짝친구에게 잠자리 이야기 하는 여친... 링크맵 2020.03.18 771 0 0
3289 안마방에서 물먹는 하마 서비스 받은 썰 링크맵 2020.03.18 649 0 0
3288 중3때 속옷보고 짝사랑한썰 링크맵 2020.03.18 893 0 0
3287 고딩때 반에 정신 이상한놈 있었던 썰 링크맵 2020.03.18 530 0 0
3286 친구랑 원주가서 건마간썰 링크맵 2020.03.18 817 0 0
3285 엄마 세명인 이야기 (1) 링크맵 2020.03.18 1866 0 0
3284 엄마 세명인 이야기(2) (연애썰도있어) 링크맵 2020.03.18 800 0 0
3283 엄마세명인 이야기 (3) 링크맵 2020.03.18 733 0 0
3282 엄마 세명인 이야기 (외전 연애) 링크맵 2020.03.18 688 0 0
3281 꿈에서 아다 땐 썰 링크맵 2020.03.18 1826 0 0
3280 룸빵에서 창녀 울린 썰.SSUL 링크맵 2020.03.18 946 0 0
3279 ㅈㅇ썰 링크맵 2020.03.18 1425 0 0
3278 오늘 여친한테 실수했어요... 링크맵 2020.03.18 752 0 0
3277 똥꼬충 코스프레로 친구 구한 썰 링크맵 2020.03.18 1968 0 0
3276 비오는날 여자 번호 딴 썰 링크맵 2020.03.18 801 0 0
Category
설문조사
결과
방문자현황
  • 현재 접속자 0 명
  • 오늘 방문자 2,814 명
  • 어제 방문자 2,996 명
  • 최대 방문자 12,172 명
  • 전체 방문자 3,610,483 명
  • 전체 게시물 148,847 개
  • 전체 댓글수 907 개
  • 전체 회원수 7,921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