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당시 군번들은 알겠지만
신종플루 덕분에 부대에서 애들 막 격리하고그랬음
나도 그 대상자였는데
별로 아프지도 않은데 온도좀 올라갔다고 격리당함
개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 무슨 ㅅㅂ 무슨 좀비된 느낌. 인생이 피폐해지고 감방에있으면 사람이 이렇게 되는구나 싶었다.
마스크 쓴 새퀴들이 개밥주듯이 밥주고 다먹음 치우러오고 ㅅㅂ
차라리 일과하는게 나았음
어쨌든 책보고 자고 책보고자고 할일이 없으니 그렇게 시간을 떼웠는데
이상하게 잠이 자도자도 계속오더라
뻥안치고 한 18시간까지 자본듯(물론 끊지않고 18시간 잔건아니다)
군대는 역시 대단해
지금도 평소에는 잘지내다가 예비군만가면 앉으면 잠오는게 신기
불면증 환자들 군대보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