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교직원이 개같은 직장인 이유 간단하게 설명해준다.
교직원 중 편한 사람은 일부에 불과하다. 그것도 물론 486 세대의 사람들.
누군가 일을 하지 않는데 어느 조직이 굴러간다면, 그건 다른 누군가 그 사람 몫을 하고 있다는 거다.
그게 나를 포함한 주임 사원급들이었지. 나머지 사람들은 정치질 하기 바쁨.
또한 사기업의 정치질, 경직성과 공기업의 불합리성을 모두 가진 조직이라 할 수 있다.
즉, 사기업 공기업의 단점만을 모아 탄생한게 교직원이란 직업.
구조는 공기업구조 인데, 사기업 처럼 학생 유치나 연구 사업들 실적을 유치해야 하니까..
그래도 참고 다닌 이유는 교직원이 겉으로는 신의 직장 인식 있어서, 여자는 잘 꼬실 줄 알았다.
실제로 소개팅이 좀 들어오데?
그런데 생긴게 ㅎㅌㅊ에 스펙 쌓는다 지랄 하느라 여자 만나본 적이 있어야지...
연애도 안될놈은 안되더라. 직업이 여자 만나는데 도움은 되긴 하지만, 주갤러들에겐 돼지목에 진주 목걸이 거는 격이라는 교휸을 얻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