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우리회사는 디자인계통임
총 인원이 7명밖에 안되는 초좆소기업임 ㅋㅋ
사장, 실장, 팀장(2), 3명 디자이너 일케 잇음
암튼 2월초에 신입한명 여자애 들어옴.
26인데 결혼1년차라함 ㅋㅋ 걍 대학생같이 생겻는데 결혼햇다길래 의외엿음. 외모는 남자 한둘은 따를듯한 평범녀
사정을 보니 남편이 힙찔이인데 고딩때부터 남자가 쫒아다니다가 결혼햇다함
사진 봣는데 데프콘임 키가 한 170초반정도? 30살
그렇게 알콩달콩 잘살아보임, 남편이 수입도 일정하지도 않고 돈도 못버는거 같은데 남편자랑 많이함 ㅋㅋ
문제는 울회사 팀장하나. 남자잇음, 생긴게 약간 주진모삘나고 말잘하고 일도 잘해서 울회사 주역임. 나이는 37 이혼남..
얼핏들엇는데 월400정도 버는가보더라. 320d타고 댕기고 가끔 월,화 늦을때는 사장이 '여자랑 또 자다가 늦게왓냐?' 이럼서 농담함 ㅋㅋ
그 팀장이 어느순간부터 디자인실에 자주 들락거리던데 그 신입친구만 좀 챙기는게 보임ㅋㅋ
농담자주 날리고 컴터 바꿔주고 그럼 ㅋㅋ
요즘엔 출근 같이 하는거 같은데 꽃놀이도 갓다왓다고 그럼
저번주인가 그 신랑되는 사람이 커피사들고 회사왓는데 내 직감은 이미 불륜각이라 신랑 존나 안쓰러워보이더라 ㅋㅋㅋ
시발 나름 잘보일려고 정장까지 입고 왓던데 제대로 다리지도 않아가지고 ㅠㅠ
그러다가 저번주에는 금요일에 퇴근하고 근처 모던바같이 생긴데가 잇는데 거기 외진 구석자리에 둘이 땋! 잇더라 ㅋㅋ
여자애랑 눈 마주쳣는데 내가 걍 모른척 햇음 ㅋㅋㅋ
디자인쪽 일하면서 사실 이런 경우 좀 봐왓기에 거의 99% 확신중임ㅋ
어제는 카톡프로필에 '이기적인 여자' 로 되어잇더라
게이들아 요약하자면
1. 돈없으면 결혼하지 마라...여자가 ㅍㅅㅌㅊ고 맞벌이 하는데 내가 못해주면 100% 바람난다
2. 나는 뭐냐..ㅅㅂ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