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이 올라와도
귀찮아서 한동안 확인을 미루다가
어제 몰아서 확인해봤더니
실장일 해보고 싶다
구직 루트좀 알려달라
등등 자기 인생 조지고싶어
환장한 친구들이 참 많은것같음.
내가 여기 썰 쓰면서
재미를 위해
유쾌한 일들 위주로 써서 그런지
괜히 몇몇 모지리들에게
쓸데없는 꿈 갖게만든것같아
괜히 후회가 됨.
진짜 내 글들은
실장일의 실체에 1%도 안되요
실장출신 100명 잡아서 물어보면
100이면 100 전부 후회합니다.
실장은 언젠가 분명 단속 맞게 되어있어요
똑똑하고 멍청하고 차이가 아니라
일 시작한지 1달만에 단속맞느냐
2달만에 맞느냐의 차이일뿐.
단속은 피할 수 없음.
오피하는 사장새끼들이 진짜로
"오~정말 성실하고 일도 잘 하는군!
내가 너를 키워주겠어!"
이럴것같나요
적당히 굴리다가
단속쳐맞으면 이용가치 없어지니 자릅니다
초범이냐 누범이냐에 따라
처벌 수위가 훅훅올라가니
이왕벌금내주는거 아무것도 모르는
당신같은 실장꿈나무 데려다가 쓰는거임
그나마 벌금 내주면 다행이지ㅡㅡ
그냥 니가 알아서해 하고 째는 사장도 많음.
일하는 여자애들과의
즐겁고 야시꾸리한 일화들?
있지요.
하지만 손놈새끼들의 ㅈ같은 꼬장들
건달 새끼들의 개같은 지랄들
쉬는날 하루 없이
폐인새끼마냥 사무실서 콜받는거
끝이없음
콘돔 치우다가
남이 싸질러놓은 정액
얼굴에 함 튀겨보실라우?
별 같잖은 멸치새끼들한테
손님은 왕이라는 이유로
반말, 욕설, 심하면 뺨까지 맞아가며
일 해야하고
건방진 창녀들 개지랄도 받고
와
내가 오전업무시간이라 이쯤 줄이겠습니다만
실장일 원하는 분 계시다면
진짜 절대 그쪽은 발도 들이지마세요
차라리 공장들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