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초등학교 1학년 8살 때 일이었지
학교에서 수업을 듣는데 담임이 목욕탕에서 장난치는 교과서 그림보고 옆에 인간말종 이라 쓰라고 해서 썼지
난 그당시 뭐가 뭔지 모르니까 바보 멍청이나 똑같겠지 했음
그날 집에서 엄마 보는데 누나랑 진탕 싸움 ㅋㅋㅋㅋ
누나가 바보 멍청이 똥개 이런말을 하는거임
그때 존나 병신같은게 학교에서 배운 인간말종이 생각난거야 ㅋㅋㅋ
그래서 어쩌라고 인간말종아!! 이렇게 소리지름ㅋㅋㅋㅋ
엄마는 못들었는지 가만히 있었고
누나가 바로 엄마한테 꼰지름 뜻을 알고 있었나봄
ㅅㅂ 엄마가 나보고 그런말 어디서 배웠냐고 하길래
ㅎ학교선생이 알려줬다 하니까
바로 학교로 전화 ㅋㅋㅋㅋㅋㅋ
담임 1주뒤 짤리고 새로운 담임이 옴
근데 개이쁜 여자라서 영웅된 기분으로 학교에 자랑하고 다님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