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누나 자취하는곳 갔는데
그것도 그 누나가 오라해서..
거기서 밥도 먹고 둘이서 와인도 까고
영화도 보고..
그때 내가 많이 답답 했는지..
누나가 방 닦는 포즈로 뒷치기 자세를 하길레
그땐 개꼴렸는데 차마.. 아는 누나라 못하겠더라 ㅠㅠ
만난지도 1~2년 됬고.. 그냥 친누나같은 존재?
그 누나 근데 많이 답답해 하는게 느껴지더라..
아마 그때 날 고자로 생각 했을끼야..
아.. 그때로 돌아간다면
존나게 박아줄텐데ㅜ힝
요즘도 연락은 하고 지내지만
그 일이 있고 난뒤 날 고자로 인식했는지
이젠 집에도 초대 안하고
걍 가끔 밥이나 먹고 헤어진다 ㅠㅠ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