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년 관광당하는거 실시간으로 목격한 썰 .SSUL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김치년 관광당하는거 실시간으로 목격한 썰 .SSUL

링크맵 0 1,082 2020.03.18 04:41

당시의 난 화장실 앞에서 여동생이랑 엄마를 기다리고 있었음.

 

똥오줌 싸는 용도로 설계된 화장실에서 도대체 뭘 하는 건지, 오 분이 지나도 안 나오는 아줌마들을

핸드폰에 얼굴을 박고 세월아 네월아 기다리고 있는데

바로 근처에서 여자 고성이 들리는 거임.

 

무슨 일인가 해서 시선을 향함.

 

치마를 입은 어떤 여자가 양 옆에 여자를 끼고서 주갤러스럽게 생긴 한남충을 힐책하고있는 게 아닌가.

여자가 자초지종을 말하길,

핸드폰에 머리를 박고있는 이 남자 앞을 지나가는데

사진 찍는 것 같은 소리가 들렸다고.

내 다리를 찍은 것 같다고.

찍는 소리도 아니고 찍는 것 같은 소리.. 진짜 저렇게 말함.

 

남자는 어쩔줄 몰라서 당황해 하더라.

단순히 카톡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을 뿐이었다고.

 

"그러면 어디 한번 보여주세요."

"이건 남한테 보여드릴 수 없는 대화내용이라서;"

"참나, 그러면 사진 목록 보여주세요."

"그것도 제 사생활이 고스란히 담겨있어서 곤란한데요;"

"지금 저랑 장난쳐요?"

그때 사이드걸이 거들더라.

"자꾸 이러면 경찰 부를 거예요!"

"허..."

무슨무슨 죄로 연행당하게 생긴 남자가

어이가 없다는 표정으로 침음성을 삼켰음.

 

"그러면 최근 찍은 사진만 보여드리면 되는 거죠? 나머지 가리고."

"그러시던가요."

핸드폰을 조물딱 거리더니 아래부분 손으로 가리고, 최신 사진목록만 딱 보여줌.

눈에 힘을 주고 그걸 보는 여자들은 이내 못마땅한지.

"아니, 이것만 보고 어떻게 알아욧!"

하면서 남자 손에서 핸드폰 뺐어감.

미친년들.

그러고서는 지들 멋대로 사진첩 뒤져 보더라.

"이게 뭐하는!"

남자 자리에서 일어나서 여자 말리려 하는데

사이드걸 두명이 남자 막고 나서서 아무것도 못하고 안절부절.

사진첩 뒤지던 여자가

헐 이거 뭐야 하더니

어떤 사진을 띄워서 구경하는 사람들한테 쫙~ 보여줬다.

 

모텔같은 곳에서 찍은 것 같은 서양여자 나체 사진이었음.

 

 

지 잘난 다리사진은 어디가고?

 

그런데 이 년은

사람 500명은 죽인 연쇄살인마를 밝혀낸 김전일같은 얼굴을 하고선

"이건 어떻게 설명하실 거예요?"

이딴 개소리나 지껄임.

 

"시발, 지금 이게 뭐하는 짓이야!"

"시이발? 그리고 왜 갑자기 반말이에요!"

"지금 막말 안 나오게 생겼어? 남의 여친 알몸을!"

"여친?"

이년들이 풉하고 비웃는 게 아닌가.

니까짓 한남주제 이런 잘 빠진 서양인 여친?을 얼굴근육으로 묘사한 것 같은 표정이었음.

 

그때, 드라마같은 일이 일어남.

사진의 주인공으로 추측되는 여자가 화장실에서 나와 남자한테 말을 거는 게 아닌가.

 

쏼라쏼라쏼라쏼라.

 

영어라서 뭔말인지는 모르겠는데

뉘앙스로 추측컨데 아마도

"자기, 이게 지금 무슨 일이야?"

쯤 되지 않았을까?

 

그래서 남자가 여친한테 자초지종을 설명함.

 

영어로.

존나 유창했음.

 

멍하니 그걸 보고있던 김치년 셋은 은근슬쩍 자리 벗어나려 하고

갓양인이 소리지름.

"어디가세요!"

이건 나도 알아들을수 있었다.

 

사건의 발단인 김치년이 화들짝 놀라면서 말하길

"아니면 된 거잖아요. 저희도 없었던 일로 해줄테니깐 여기까지 하죠."

????

제 3자인 나조차도 어이가 털릴 정도의 십소리를 내뱉는 게 아닌가?

당사자인 남자는 말조차 안 나오는지 실소를 흘리면서 센터여자한테 다가감.

그리고서는 품에서 뭘 꺼내서 여자한테 건네주더라.

명함이었음.

"제가 이런 일 하는 사람인데, 방금 그쪽이 했던 행위는 명백한... 쌀라쌀라쏼라쌀라."

 

무슨무슨 법 무슨무슨 조 거론하면서 김치년이 저지른 행동 하나하나 지적하는데 지릴뻔.

"연락처 알려주세요, 조만간 이 일 관련해서 다시한번 뵙게 될 테니."

 

그렇게 김치년에게서 연락처를 받아낸 것을 마지막으로 이 일은 종결.

남자랑 갓양녀는 유유히 자리를 벗어났고 자리에는

사색이 되어서 어떻게어떻게 하는 김치년 셋과

구경꾼들만이 남게되어따.

 

와, 존나 주갤러스럽게 생긴 남자였는데 죵내 멋있었음.

그리고 갓양녀 몸매 ㅓㅜㅑ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비추
2725 아재학교의 일진 퇴치썰 링크맵 2020.03.18 782 0 0
2724 편의점 단골 썰 푼다.txt 링크맵 2020.03.18 784 0 0
2723 연휴에 동네미용실 시다 문신녀 따먹은썰ㅋㅋ 링크맵 2020.03.18 2454 0 0
2722 신안에 놀러갔다 온 썰 jpg 링크맵 2020.03.18 1204 0 0
2721 나 스무살때 아재한테 강간 당할뻔한 썰(여자임) 링크맵 2020.03.18 1613 0 0
2720 대학생때 여교수님이랑 교수실에서 쿵떡쿵떡한 썰.txt 링크맵 2020.03.18 602 0 0
2719 어제 술취하고 전여친이랑 모텔 간 썰.ssul 링크맵 2020.03.18 683 0 0
2718 급식시절 일진누나 둘이랑 쿵떡쿵떡한 썰.txt 링크맵 2020.03.18 1010 0 0
2717 군시절에 멧돼지 사살해본 썰... 링크맵 2020.03.18 675 0 0
2716 중학교때 나 괴롭히던 씹새끼 썰 ssul 링크맵 2020.03.18 666 0 0
2715 유흥갤에서 조각으로 나이트간썰푼다 링크맵 2020.03.18 815 0 0
열람중 김치년 관광당하는거 실시간으로 목격한 썰 .SSUL 링크맵 2020.03.18 1083 0 0
2713 우리학교 애들 6년후 이야기.썰 링크맵 2020.03.18 670 0 0
2712 노래방 도우미한태 뺨맞은 썰..txt 링크맵 2020.03.18 2478 0 0
2711 나이트에서 여자 꼬셔서 따먹엇는데 사정못한썰.txt 링크맵 2020.03.18 763 0 0
2710 미용실년 꼬셔서 섹파된썰.txt 링크맵 2020.03.18 1136 0 0
2709 미용실년 꼬셔서 섹파된썰2.txt 링크맵 2020.03.18 1139 0 0
2708 고딩때 일진들 조팬썰 링크맵 2020.03.18 682 0 0
2707 내 친구였던 새끼 썰 ssul 링크맵 2020.03.18 693 0 0
2706 [17금] 군복무중 생긴 썰.txt 링크맵 2020.03.18 1328 0 0
2705 오늘 전화방 다녀온썰 링크맵 2020.03.18 789 0 0
2704 학원 알바썰.txt 링크맵 2020.03.18 774 0 0
2703 학원 알바썰2.txt 링크맵 2020.03.18 844 0 0
2702 내 쓰래기같았던 첫경험 썰.ssul 링크맵 2020.03.18 1160 0 0
2701 우리누나 씹김치년 같은데 맞냐 .ssul 링크맵 2020.03.18 663 0 0
2700 단짝 친구가 성관계한 이야기를 해주었다... 링크맵 2020.03.18 956 0 0
2699 성관계 두려움... 링크맵 2020.03.18 658 0 0
2698 루시드 드림이라는걸 처음 꿔봄.SSUL 링크맵 2020.03.18 1514 0 0
2697 예비군 조교 썰.ssul 링크맵 2020.03.18 1519 0 0
2696 동생이 쳐맞고 왔는데 팬새끼 애비 병신인썰 링크맵 2020.03.18 810 0 0
2695 학교에서자위한썰 링크맵 2020.03.18 658 0 0
2694 캐나다 오피(?) 갔다가 자기성찰한 썰 링크맵 2020.03.18 2048 0 0
2693 알바 면접보고 운 썰 링크맵 2020.03.18 707 0 0
2692 잡게 지네짤보고 기억난 군대시절 지네한테 물린썰 링크맵 2020.03.18 769 0 0
2691 골프 연습장에서 알바하다 30대 유부녀에게 욕정 품은 썰 링크맵 2020.03.18 1781 0 0
2690 중3때 구몬일본어한테 말빨털린 ssul 링크맵 2020.03.18 888 0 0
2689 고기집에서 김치 알바년한테 극딜당한썰.ssul 링크맵 2020.03.18 921 0 0
2688 미국 육군 훈련소(포트 잭슨)에서 돌격 앞으로 외친 썰 링크맵 2020.03.18 1064 0 0
2687 내가 한의사를 안믿는 이유 .ssul 링크맵 2020.03.18 668 0 0
2686 조루 롱크림 사용후기.txt 링크맵 2020.03.18 1276 0 0
2685 무릎 아파서 MRI 찍은 썰 링크맵 2020.03.18 756 0 0
2684 초딩때 여선생 썰 링크맵 2020.03.18 956 0 0
2683 잣같은 김치년 엿멕인 썰 링크맵 2020.03.18 775 0 0
2682 세또속에 감명받아서 발정고추 낚은썰 링크맵 2020.03.18 735 0 0
2681 쭉빵하는 언냐하고 잦잦한 썰 .real 링크맵 2020.03.18 966 0 0
2680 우리형 보험해지하다 코피난썰 링크맵 2020.03.18 855 0 0
2679 군대에서 나 갈구는놈 제대로 엿먹인 썰 링크맵 2020.03.18 805 0 0
2678 아는 전라도사람이랑 손절한썰 링크맵 2020.03.18 658 0 0
2677 중딩때 친구 오토바이 썰. 링크맵 2020.03.18 600 0 0
2676 꼬추 죽은 썰 txt 링크맵 2020.03.18 785 0 0
Category
설문조사
결과
방문자현황
  • 현재 접속자 0 명
  • 오늘 방문자 2,673 명
  • 어제 방문자 2,996 명
  • 최대 방문자 12,172 명
  • 전체 방문자 3,610,342 명
  • 전체 게시물 148,839 개
  • 전체 댓글수 907 개
  • 전체 회원수 7,921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