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때 수학 영어 전문학원 다녔는데

여자애가 1~2주 정도? 후에 고백하더라 

나는 처음에 그냥 귀엽다고 생각했는데

걔는 나보고 그냥 홀려버렸나봐(내 얼굴 ㅅㅌㅊ인듯)

그래서 내가 고백 받아줬지 

근데 집착이 ㅅㅂ 장난이 아니더라

집착하는 내용이 많지만 본론에서 벗어나 적지 않겠음

그래서 중학교때는 그냥 알콩달콩하게 잘 지냈다

애들이 결혼까지 하라고 했음

근데 얘가 살짝 변태끼가 있어서 

내가 야한얘기 있으면 개좋아하더라

근데 근처에 살던애라 나랑 고등학교 같은데감

고1중간고사 끝나고 영화 보러갔는데

여친이 겁이 많아서 미확인동영상 보고 울더라

근데 우는게 너무 섹시하더라ㅋㅋ 나만 그럼?

밖에 나와서 꼭 안아줬는데 너무 꼴리더라

그래서 키스를 하는데 키스하다가

섹스한다는 말이 있잖아ㅋㅋ 여친이랑 눈빛교환 몇번하다가

여친도 눈치 챘는지 그래서 내가 

콘돔써야되지 않을까? 이랬는데 끄덕끄덕 거려(부끄러운듯)

근데 끄덕끄덕 거리는거 너무 귀여워서 참을수 없더라

약국이나 편의점에서 사는거는 좀 무서워서 자판기에서 뽑음..

그래서 집 왔는데 막상 방금 분위기가 안나서

콘돔 뽑고 아무것도 못하고 있엇는데

분위기도 어색하고 그래서 짜장면 시켜먹음

시켜먹고도 덮치기도 그러고.. 그래서 어색하게 티비만

보고 있었는데

여친이 답답한지 같이 야동 보재는거야ㅋㅋ

그래서 보는데 썅 같이 보니까 존나 꼴려

그래서 침대로 데려갔는데 나도 처음이고

걔도 처음이라 어뜨케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샤워부터하자고 하고ㅋㅋㅋ

암튼 영화보고 낮 1시30분에 집와서 4시까지

아무것도 못했다 작성자 고자인듯

그래서 둘다 씻고나와서

이제는 진짜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내가 박력있게 벗기는데 부끄러워..

그래도 다 벗고 콘돔 끼우고 하려는데

(처음이라 애무도 안함 하면 변태같아 보일것 같고)

구멍도 못찾아서 5분정도 해맸다

근데 여친이 신음소리 내주더라

그렇게 한 5분정도 하다가 쌌다

여친이 실망하는거 같기도 하고

암튼 고2때 공부해야된다고 울면서 헤어졌다

나도 걔 잊고 공부하다가 수도권 대학 갔는데

시발 페이스북에 다른 남자랑 연애중 띄우더라 개년

나는 대학교 가고 나랑 사귈줄 알았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