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까 우리부대 개꿀이고 신병들도 하나같이 운 좋게 다들 정상이라 나 말년땐 진짜 거의 형동생하며 지내던 사이었는데
휴가가기전날에 신병 전입 왔길래, 그냥 이제 안 볼 사이니까 장난으로 자지 움켜쥐고 관등성명 시킴 막상 그땐 분위기 좋았는데
휴가 갔을 때 폰으로 부대서 전화두세통 오긴 했는데 걍 사회인이라 생각하고 다 씹음
복귀하고 보니까 씨발 이새끼가 진짜 꼴통중 꼴통이라 내가 자지 잡아서 성적 수치감으로 군대못 해먹겠다고 다 찔렀더라
근데 나만 찔린게 아니라 자지 잡았을 때 옆에서 쪼개던 선임들도 다 찔림
그리고 군대 오기전에 우을증으로 입원도 했었다느데 씨발
그거땜에 다른 애들은 다 영창가고 나는 곧 전역이라 영창은 안 가고 매일 행정사무실 앞에 앉이서 행보관 따까리했음
걘 소문들었는데 좀 있다가 바로 관심사병 모아둔 부대로 갔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