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가 씹 촌, 바다옆에 있어서 아무도 신경 안 씀. 씹짬 소위 찌바리조차 출근해서 폰겜하다 가는 곳이었음
근데 좆같은게 내가 갔을때도 전역하면 돈 모아서 반지사주는 악습이 남아있던 곳이었음
진짜 월급 7만원 받음 선임들이 돈 뺏아서 단체로 과자사먹기 바쁘고 좆가튼 곳이라 나랑 내 후임 중 한명이랑 맘먹고 찔렀는데
곧 퇴임하는 대령이 자기만 믿고 부조리 다 없애고 내 선임들 다 전임시키겠다는 말만 믿고 따름
근데 당연히 좆도 저런 조치는 하나도 이행 안 되고, 나랑 내 맞후임 기수열외당함. 육군이라 용어 자체는 없었는데 걍 두명 투명인갆취급에 후임들도 간부없으면 인사도 쌩깜
근데 바로 생활관 옆옆에 이등병 아재가 자살하는 바람에 부대 전수조사 들어가고 나랑 내 맞후임만 깨끗해서 포상받고 전역했던 새끼들도 금품갈취로 고소먹는다는 얘기들음
그때 기분 째졌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