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술 거하게 먹고 생각나서 씀 어릴때 엄빠 따라서 모임을 갔는데 거기에 아저씨 들이 술 먹으라고 줘서 예의상으로 게속 먹었는데 처음 먹을때는 뭔맛으로 이걸먹지 하고 먹다가 좀 취하니까 술이 쓰지도 않고 달달하고 시원한거여 그래서 쏘주랑 맥주 존나게 마셧지
그러니까 진짜 먹어도 먹어도 배가 안불러 진짜 근데 취하고 나서 깰때 죽는줄알았다 머리아프고 어지럽고 메스껍고 오바이트엄청하고 ㄹㅇ개지랄을 떨었지 진짜 처음 느끼는거라서 그때 디지는줄알았다 술은 적당히 먹어야하는데 근데 놀러가서 술먹고 평상 위에서 뻗었거든 일어나니까 밤이라서 다 갈준비하고있는데 내 옆에 우리아버지도 같이 뻗어있네 ㅋㅋㅋ 그래서 그날이랑 다음날 술깨느라 고생했음 그리고 다신 술 안먹는다 하고는 술 겁나많이먹음 참 좋은 추억이다